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호시즈키 와타루 지음 | 반타 펴냄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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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7.30

페이지

280쪽

상세 정보

일본의 대표 콘텐츠 플랫폼 ‘note’가 주최한 최대 창작 콘테스트 창작대상2023에서 문예편집부상과 영상화상을 더블 수상하며 놀라움을 안긴 호시즈키 와타루의 소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가 반타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강렬한 서두, 긴장감 있는 템포, 인상적인 결말 세 박자를 고루 갖춘 서스펜스”, “첫머리부터 결말까지 절대 멈출 수 없다”라는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출간 직후 ‘일본판 《나를 찾아줘》’라는 수식어가 붙는 등 독자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은 이 책은 곧바로 동명의 드라마로도 제작, 방영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야기는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 모리바야시 아사미의 실종으로 시작된다. 어느 날 자신의 블로그에 “제 시체를 찾아주세요”라는 글을 남기고 사라진 아사미. 그녀의 남편 마사타카는 불륜 상대인 담당 편집자 사오리에게서 그 소식을 전해 듣는다. 한편 사오리는 아사미의 컴퓨터에서 신작 원고를 입수하고, 인기 시리즈 〈사이코걸〉의 마지막 플롯을 찾는 데 혈안이 된다. 아사미의 행방을 알 수 없어 혼란스러운 그때, 핸드폰 알림이 울리고 메시지를 본 두 사람은 충격에 빠진다. 자살했다는 아사미의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올라온 것. 그건 누군가 깊이 감춰두었던 비밀이 담긴 폭로 글이었다.

그 후로 아사미가 쓴 폭로 글이 절묘한 순간에 잇달아 공개되고 감당할 수 없는 진실들에 사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14년 전 일어난 여고생 집단 자살 사건 일명 ‘하얀 새장 사건’에 관한 미공개 원고가 한 편씩 공개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지는데…. 과거의 이 사건과 아사미의 죽음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살아 있다면 어디에 있고, 왜 이런 짓을 꾸몄을까? 그녀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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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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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빛

@dawn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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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호시즈키 와타루 지음
반타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0
GAE_GOOL님의 프로필 이미지

GAE_GOOL

@gaegool

도입부와 하얀 새장 이야기는 몰입감이 대단했지만, 치밀했던 주인공이기에 오히려 결말 예측이 쉬웠다. 그리고 주인공이 남편을 비난할 때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사회이슈 언급은 좀... 전중반부에 그런 요소들을 더 자주 보여주었다면 뜬금없다고 느끼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호시즈키 와타루 지음
반타 펴냄

4일 전
0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게시물 이미지
📚불편한 진실의 퍼즐!
📚하얀 새장에 갇힌 목소리!
📚호시즈키 와타루 작가 '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

죽음을 통한 폭로!《내 시체를 찾아주세요》는 작가가 2023년 일본의 대표 콘텐츠 플랫폼 ‘note’가 주최한 일본 최대 창작 콘테스트 창작대상2023에 응모한 투고작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강렬한 서두, 긴장감 있는 템포, 인상적인 결말 세 박자를 고루 갖춘 서스펜스”, “첫머리부터 결말까지 절대 멈출 수 없다” 등의 극찬을 받으며 미스터리 소설 부문 고분샤 문예편집부상과 TV도쿄 영상화상을 동시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곧바로 영상화가 결정되어 2024년 9월에는 동명의 드라마로도 방영되었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라는 독특한 설정과 한 번에 손에 놓으면 놓을 수 없을 정도의 강렬한 몰입감을 주는 이 작품은 소설 속 소설이라는 전개로 흡입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하지만 결말이 조금 아쉽다. 인간의 이기심과 상처를 날카롭게 그린 이 작품은 수많은 독자를 보유한 유명 미스터리 작가가 한밤중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남긴 채 실종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작가의 담당 편집자와 남편은 그녀의 선언에 경악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실종이 아니라 치밀하게 설계된 복수극의 서막이다. 시체를 추적하는 긴박감과 서서히 파멸하는 세 인물의 이야기를 교차 하면서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강렬한 제목과 설정, 교차시점, 소설 속 소설이라는 설정 때문에 몰입감이 있는 작품으로, 손에서 놓기 힘든 작품이었다. 다만 결말이 조금 아쉬워서 호불호가 생길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인간 내면의 추악함과 사회적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피 튀기는 싸움이나 추격적은 나오지 않는다. 다만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섬뜩하고, 냉혹한 진실에 다가가면 갈수록 두려울 정도이다. 이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이 각자가 마주하는 진실을 통해 공포와 쾌감까지 느끼게 한다. 스산한 호숫가 별장, 비밀스러운 지하실, 반복해서 올리는 블로그 갱신 알림과 산발적으로 튀어나오는 글들, 한순간도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게 할 정도로 추리소설이 가지고 있는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하고, 마지막까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장르 소설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추리소설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 작품 내용은 한 작가의 개인적인 비극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 사회안에 가려진 그늘, 즉 부조리도 이야기한다. 현대사회의 익명성, 여론의 흉포함, 가정과 사회 안에서 조용히 파괴되는 개인의 초상화 등, 여전히 오늘까지 문제가 되는 이야기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담았다. 가족의 울타리란 이름 하에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 그에 따른 트라우마 등 한 인간의 가슴 아픈 생애를 다루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숨겨진 시체를 뒤쫓는 이야기이자, 인간 내면에 은닉된 감정까지 다루고 있어서 단지 실종된 여성 작가를 찾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읽다보면 알게 된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호감이 있는 인물들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불편함과 동시에 인간의 추악한 면모를 보여준다.

남편, 시어머니, 편집자까지! 자기 욕망을 위해 착취하거나 배신하는 등 인간의 이기심을 잘 보여주고, 남편과 시어미니에게 지속적으로 가스라이팅 당해, 관계 속에서 무력함을 잘 보여준다. 또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소설은 집단 자살과 성적 학대 등 사회가 외면하게 되면 어떤 비극을 불러오는지를 보여준다. 추리소설이지만, 인간의 추악한 본성, 사회적 구조의 폭력성, 죽음을 통해 해방될 수 있는 자기해방 등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그 주제안에는 충분히 메시지를 잘 담겨있는 작품이다. 독특한 발상과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하는 작품! 소설 속 소설 구조로 두 개의 미스터리가 동시에 풀리는 독특한 작품이고, 인간과 사회의 어두운 면을 직시하게 하는 작품이다. 초반부터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하게 하는 작품! 읽는 동안 손에서 놓기 어려울 정도로 몰입감 있는 작품! 독특한 구조와 사회적 문제의식, 강렬한 몰입감, 인간 본성과 사회 구조에 대해 불편한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이지만,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기존 미스터리와 차별화된 서사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이다.



#내시체를찾아주세요 #호시즈키와타루 #추리소설 #책추천 #반타출판사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호시즈키 와타루 지음
반타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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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일본의 대표 콘텐츠 플랫폼 ‘note’가 주최한 최대 창작 콘테스트 창작대상2023에서 문예편집부상과 영상화상을 더블 수상하며 놀라움을 안긴 호시즈키 와타루의 소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가 반타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강렬한 서두, 긴장감 있는 템포, 인상적인 결말 세 박자를 고루 갖춘 서스펜스”, “첫머리부터 결말까지 절대 멈출 수 없다”라는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출간 직후 ‘일본판 《나를 찾아줘》’라는 수식어가 붙는 등 독자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은 이 책은 곧바로 동명의 드라마로도 제작, 방영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야기는 유명 베스트셀러 작가 모리바야시 아사미의 실종으로 시작된다. 어느 날 자신의 블로그에 “제 시체를 찾아주세요”라는 글을 남기고 사라진 아사미. 그녀의 남편 마사타카는 불륜 상대인 담당 편집자 사오리에게서 그 소식을 전해 듣는다. 한편 사오리는 아사미의 컴퓨터에서 신작 원고를 입수하고, 인기 시리즈 〈사이코걸〉의 마지막 플롯을 찾는 데 혈안이 된다. 아사미의 행방을 알 수 없어 혼란스러운 그때, 핸드폰 알림이 울리고 메시지를 본 두 사람은 충격에 빠진다. 자살했다는 아사미의 블로그에 새로운 글이 올라온 것. 그건 누군가 깊이 감춰두었던 비밀이 담긴 폭로 글이었다.

그 후로 아사미가 쓴 폭로 글이 절묘한 순간에 잇달아 공개되고 감당할 수 없는 진실들에 사람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14년 전 일어난 여고생 집단 자살 사건 일명 ‘하얀 새장 사건’에 관한 미공개 원고가 한 편씩 공개되면서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지는데…. 과거의 이 사건과 아사미의 죽음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녀는 정말 죽은 걸까? 살아 있다면 어디에 있고, 왜 이런 짓을 꾸몄을까? 그녀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출판사 책 소개

◆ 창작대상2023 고분샤 문예편집부상 & TV도쿄 영상화상 동시 수상
◆ 2024년 일본 현지 드라마 방영

실종된 미스터리 작가가 남긴 최후의 수수께끼
연일 갱신되는 죽은 이의 블로그
활자들의 날카로운 폭주 뒤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다!


죽음을 예고한 천재 작가의 마지막 미스터리
인간의 추악한 욕망이 낳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도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제 시체를 찾아주세요.” 수많은 독자를 보유한 유명 미스터리 작가 모리바야시 아사미가 한밤중 블로그에 마지막 글을 남긴 채 자취를 감춘다.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아사미의 담당 편집자 사오리와 남편 마사타카는 그녀의 선언에 경악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실종이 아닌 치밀하게 설계된 복수극의 서막이었다.
소설은 아사미의 시체를 추적하는 긴박함 넘치는 구조 속에 서서히 파열음을 내는 세 인물의 관계를 교차 구성으로 펼쳐낸다. 작가의 신뢰를 얻고 싶었던 편집자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버리고, 무능한 남편은 자신의 허영을 유지하기 위해 아내에게 기생한다. 게다가 시어머니마저 상식이라는 핑계로 개인의 기준을 강요하며 괴롭힘을 일삼는다.
이 모든 갈등은 아사미의 내면에 가만히 억눌려 있다가 충격적인 첫 번째 게시물이 공개된 직후 올라온 두 번째 블로그 글 속 영상 유서를 통해 마침내 폭발한다. 영상 속 아사미는 생전 미처 말하지 못했던 진실을 하나씩 풀어놓으며, 남겨진 자들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이후 계속해서 이어지는 구체적이고 사실적이며 무작위적인 폭로들은 마치 눈앞에서 복수극을 직접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에서 아사미는 피가 튀기게 싸우거나 추격전을 벌이지 않는다. 다만 그보다 두렵고 섬뜩하며 손에 땀을 쥘 정도로 냉혹한 진실만을 밝힐 뿐이다. 작가 호시즈키 와타루는 등장인물 각자가 마주하게 되는 ‘자기 삶의 거울’을 통해 독자에게 차가운 공포와 통렬한 쾌감을 안긴다. 스산한 호숫가 별장, 비밀스러운 지하실, 반복해서 울리는 블로그 갱신 알림과 산발적으로 튀어나오는 글들.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는 추리 미스터리로서 장르소설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하며, 마지막 한 줄까지 등줄기에 소름이 돋게 한다. 이 작품은 말한다. 복수란 누군가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잊히지 않는 존재가 되는 것이라고.

완벽한 복선과 능숙한 미스리드,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본격 파인드 미Find Me 심리 스릴러
‘작가’의 입을 빌려 현대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비추다


작가가 자신의 죽음을 소재로 삼을 때, 그것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에서 미스터리 작가 아사미는 블로그에 자살이 예고되는 순간부터 마지막 폭로 글이 업로드되는 시점까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내다보고 그것을 하나의 소설로 구상한 뒤 실제로 이루어지게 만든다. 이는 아사미가 살아 있든 세상을 떠났든 그녀의 모든 발자취가 ‘죽은 뒤에도 살아남는 이야기’를 쓰고자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한 행위임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남은 인생 전부를 걸고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를 구축하고 그것을 현실화한 것이다. 뛰어난 작가이기에 가능한 일이자, 작가만이 완성할 수 있는 기발하고 난도 높은 미스터리다.
이 책에서 아사미는 역설적이게도 전면에 나서지 않음으로써 모든 진상을 낱낱이 고발한다. 남편, 시어머니, 담당 편집자는 물론 결국 잊히고 만 14년 전 사건의 관련자까지 말이 아닌 기록을 통해 드러내고, 벌하기보다 스스로 자백해 파멸에 이르게 한다. 자신을 망가뜨린 관계들의 민낯을 하나하나 밝히되, 감정적으로 휘두르지 않는다. 아사미의 블로그 게시물 속 침착한 문장들은 피해자가 얼마나 냉정해질 수 있는지를 증명하며, 그렇게 조성된 서늘한 분위기는 독자로 하여금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작품의 복선과 트릭을 찾고 복수극을 능가하는 반전을 추리해 나가도록 등을 밀어준다.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에는 한 작가의 개인적인 비극을 뛰어넘는 사회의 그늘, 즉 부조리가 담겨 있다. 그건 바로 작가라는 존재가 바라보는 현대사회의 익명성과 여론의 흉포함, 가정과 사회 안에서 조용히 파괴되는 개개인의 초상이다.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지속되는 현실 문제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각각의 목소리를 낸다. 익명의 가해와 비가시적 피해를 지적하는 것뿐만이 아니다. 과거 ‘하얀 새장 사건’을 통해서는 가족의 울타리란 이름 하에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문제와 그에 따른 트라우마, 그렇게 감정의 스위치를 꺼버린 한 인간의 가슴 아픈 생애를 다룬다.
숨겨진 시체를 뒤쫓는 이야기인 동시에, 인간 내면에 은닉된 감정의 잔재를 따라가는 이야기 《내 시체를 찾아주세요》. 추리소설의 미덕인 정당한 속임수를 능숙하게 활용하며, 단 한 줄의 회상, 한 문장의 대사조차 서사적 필연으로 귀결되는 이 책은 단지 실종된 여성 작가를 찾는 스릴러가 아니다. 삶을 끝까지 자기 의지로 살고자 한 소설가가 자신의 생사마저 이야기로 완성한 보기 드문 수작이자, 미스터리 마니아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으로, 시간이 삭제될 만큼 빠져드는 재미와 깊이 스며드는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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