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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5.11.7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두려움, 불확실성, 죄책감, 수치심, 분노, 슬픔 같은 감정이 몰려올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그동안 불안을 제거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 믿음이 오히려 우리를 더 불안하게 만든다고 생각해 봤는가?
이 책은 불안을 없애는 대신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길을 안내한다. 심리상담사 김현경은 죽음의 공포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하는 동안 수용전념치료(ACT,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를 통해 고통을 외면하거나 통제하려는 시도에서 벗어나 불안을 마주하고, 불안을 끌어안고도 나아가는 새로운 치유법을 배웠다.
수용전념치료는 불안을 억누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수용하고 그 속에서도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전념하는 심리치료법이다. 즉 불안을 없애는 대신 불안을 안고 나아가는 것이 삶의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저자는 불안을 분석의 대상이 아닌 삶의 동반자로 바라보며 그 감정과 함께 살아갈 용기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상세정보
두려움, 불확실성, 죄책감, 수치심, 분노, 슬픔 같은 감정이 몰려올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그동안 불안을 제거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 믿음이 오히려 우리를 더 불안하게 만든다고 생각해 봤는가?
이 책은 불안을 없애는 대신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길을 안내한다. 심리상담사 김현경은 죽음의 공포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하는 동안 수용전념치료(ACT,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를 통해 고통을 외면하거나 통제하려는 시도에서 벗어나 불안을 마주하고, 불안을 끌어안고도 나아가는 새로운 치유법을 배웠다.
수용전념치료는 불안을 억누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수용하고 그 속에서도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전념하는 심리치료법이다. 즉 불안을 없애는 대신 불안을 안고 나아가는 것이 삶의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저자는 불안을 분석의 대상이 아닌 삶의 동반자로 바라보며 그 감정과 함께 살아갈 용기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출판사 책 소개
우리에게는 불완전하게 걸어갈 용기가 필요하다
지금 이 자리에서 나 자신을 돌보고
마음의 신호를 대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
두려움, 불확실성, 죄책감, 수치심, 분노, 슬픔 같은 감정이 몰려올 때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는 그동안 불안을 제거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었다. 하지만 그 믿음이 오히려 우리를 더 불안하게 만든다고 생각해 봤는가?
이 책은 불안을 없애는 대신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길을 안내한다. 심리상담사 김현경은 죽음의 공포와 상실의 아픔을 경험하는 동안 수용전념치료(ACT,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를 통해 고통을 외면하거나 통제하려는 시도에서 벗어나 불안을 마주하고, 불안을 끌어안고도 나아가는 새로운 치유법을 배웠다.
수용전념치료는 불안을 억누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수용하고 그 속에서도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에 전념하는 심리치료법이다. 즉 불안을 없애는 대신 불안을 안고 나아가는 것이 삶의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저자는 불안을 분석의 대상이 아닌 삶의 동반자로 바라보며 그 감정과 함께 살아갈 용기를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저자는 심리학자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자신의 불안을 관찰하고 다정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계속하면서 “삶이란 완벽함을 향한 경쟁이 아니라 불완전함 속에서 자신을 이해해 가는 여정”임을 깨달았다. ‘불안을 이해하기, 수용하기, 전념하기, 살아가기’의 과정과 깨달음, 실천 방법을 《불안을 끌어안고 나아가기》에 담았다.
삶은 우리에게 완벽함을 바라지 않는다. 다만 불안 속에서도 자신을 다정하게 끌어안을 수 있는 용기를 요구할 뿐이다. 《불안을 끌어안고 나아가기》는 불안을 제거하려는 싸움을 멈추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는 법을 알려 준다. 불안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존재의 중심으로 돌아가는 과정은 결국 나답게 살아가는 회복의 심리학으로 이어진다. 이 책을 덮을 때, 불안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불안 속에서도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불안을 대하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
불안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가슴이 이유 없이 두근거릴 때, 머릿속이 복잡할 때, 사람들 사이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긴장이 몰려올 때, 다른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사건이 나에게 닥쳤을 때…
우리는 그 감정을 애써 무시하며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한다. 혹은 더 열심히, 더 완벽하게 해야 한다며 자신을 다그친다. 그러나 불안이라는 감정을 외면하거나 불안한 나를 몰아붙일수록 마음은 점점 더 조급해지고 불안은 사라지지 않은 채 모양만 바꿔 다시 나타난다. 우리에게는 이제 다른 방식으로 불안을 해결해야 한다.
“불안을 밀어내지 말고, 그 자리에 머물러 보라.”
《불안을 끌어안고 나아가기》의 저자이자 심리상담사인 김현경은 불안을 없애야 할 감정이 아니라 살아 있는 신호로 본다. 그 신호는 지금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무언가가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수용전념치료는 바로 그 신호를 해석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현재의 감정을 바꾸려 하지 않고 감정과 다시 관계를 맺는 것이다.
저자에게 이 방법은 심리 이론이 아니라 삶을 버텨 낸 방법이었다. 《불안을 끌어안고 나아가기》는 불안을 다루는 방식을 전환한다. 바로 불안과 싸우지 않고 그 감정을 이해하려는 태도다. 불안은 나를 괴롭히는 적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가리키는 지침이다. 이런 태도는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용기에서 비롯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불안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를 알아차리는 일이다. 그 깨달음이 바로 회복의 출발점이다.
살아갈 날들을 위한 회복의 심리학
저자는 심리상담사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 삶의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왔다. 죽음의 공포, 상실의 아픔에서 불안은 끝없이 되돌아왔다. 그 감정들을 밀어내던 시절울 돌아보니 마음은 언제나 더 무너졌다. 그러다 수용전념치료를 만나 감정을 없애는 법이 아니라 감정과 함께 있는 법을 배웠다. 이것이 내면을 회복하는 방법이었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실제 삶에서 불안과 함께 걸어가는 연습 과정과 그 결과를 기록한 것이다.
#1. ‘불안한 생각이 지나가고 있다’고 말하기
불안의 공포가 몰려올 때 마치 파도에 휩쓸리듯 숨이 막힐 때가 있다. 심장이 빨리 뛰고, 손끝이 차가워지고, 머릿속은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으로 가득 찰 수도 있다. 그때 자신이 생각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려야 한다.
그리고 “나는 불안하다” 대신 “불안한 생각이 지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불안을 마치 하늘의 구름처럼 흘려보내 보자. 생각을 진실이 아니라 지나가는 현상으로 보기 시작하면 마음이 생각에 발목잡히지 않는다. 호흡이 서서히 안정되고, 몸의 긴장이 풀린다. 이것은 수용전념치료의 ‘인지적 탈융합’ 방법으로, 생각을 통제할 수는 없지만 생각에 휘둘리지 않을 자유는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방법이다.
#2. ‘지금 이 감정이 나에게 있다’고 인정하기
상실의 시간을 지나며, 하루에도 몇 번씩 눈물이 차오를 때가 있다면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울어 보라. 그저 조용히 눈을 감고, 가슴에서 올라오는 감각을 느껴 보자.
“이건 나쁜 감정이 아니라, 지금 나에게 필요한 감정이야.”
감정을 판단하지 않으면 마음 한가운데에 고요한 공간이 생긴다. 그 안에는 억눌림도, 부정도 없다. 그저 ‘이 감정이 지금 나에게 있다’는 단순한 사실만이 남는다. 이것은 수용전념치료의 ‘마음챙김과 수용’ 방법으로, 고통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면 불안한 감정이 적이 아니라 자신을 치유하는 통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완벽하지 않아도 나아가라’
불안은 여전히 곁에 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불안을 끌어안고 나아가 보자. 그럼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이 사라질 것이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불안함에도 행동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행동이 두려움을 완전히 없애지 않지만, 거기에서도 의미가 생긴다. 이는 수용전념치료의 ‘전념적 행동’이다. 불안한 마음은 멈춰야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제자리를 찾는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불안을 끌어안고 나아가기
삶은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원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나고 계획은 자주 어긋난다. 그럴 때 우리는 자신을 탓하거나 ‘이 정도도 못 견디는 나는 왜 이럴까’라고 자책한다. 저자는 바로 그 순간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한다. 불안을 없애는 대신 그 불안 속에서 나를 지키는 연습이 필요할 때다. 그리고 불안을 끌어안고 나아가 보는 시작이 회복의 시작이다. 삶은 완벽함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완벽해질 필요가 없고 그저 불완전한 채로 계속 걸어갈 용기만 있으면 된다.
저자는 자기 연민을 회복의 핵심으로 말한다. “괜찮아, 내가 여기 있어”라는 한마디가 무너진 마음을 붙잡아 준다. 불안을 억누르는 모습에는 자기를 비난하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감정을 인정하고 다정하게 바라보자. 조금씩 자신과 화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불안은 사라져야 할 결함이 아니라 삶을 깊게 느끼게 해 주는 감각이 될 것이다. 불안은 역설적으로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이자 완벽하지 않은 자신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이유다.
《불안을 끌어안고 나아가기》를 통해 불안 속에서도 계속 걸어갈 수 있는 삶의 힘을 얻길 바란다. 이 책은 불안이 사라지는 미래가 아니라 불안과 함께 살아가는 현재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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