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프네를 죽여줘

플로랑스 멘데즈 지음 | 반타 펴냄

다프네를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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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12.17

페이지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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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사회운동가 플로랑스 멘데즈의 장편소설 《다프네를 죽여줘》가 반타에서 출간된다. 《다프네를 죽여줘》는 자살에 실패해 청부살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의뢰한 우울증 환자와, 의뢰인의 얼굴을 착각하는 바람에 엉뚱한 사람을 죽여버린 초보 킬러가 청부살인 조직의 추적을 피해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며 벌어지는 열흘간의 이야기다.

이 소설은 우울증, 자살, 청부살인, 폭력 등 심각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저자 특유의 경쾌한 감각으로 거부감 없이 이야기를 이끌고 나갈 뿐 아니라 가벼운 분량과 끝없이 이어지는 유쾌한 반전들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폭발력이 뛰어난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 ‘다프네’는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며 몇 차례의 자살을 시도하지만 깊은 내면에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애정, 그리고 자신을 구하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 인물로, 복잡하고 문제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랑스러운 양면적인 인물을 설계하는 작가의 역량이 백분 발휘된 캐릭터다.

출간 직후 프랑스 독자들 사이에서 “이 소설의 모든 페이지를 사랑한다”, “폭력적이면서 유머러스하고, 거칠면서 동시에 감동적이다”, “‘생존’이 평생의 과제인 사람만이 구사할 수 있는 뼈아픈 유머” 등의 극찬과 함께 큰 화제를 모은 《다프네를 죽여줘》는 프랑스 문학의 대표주자 아멜리 노통브에게 “이것이 바로 재능이다”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작가의 뛰어난 문장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둡고 파격적인 전개 속에서도 사랑, 친절, 웃음, 유대와 같은 인생의 가치를 긍정하여 삶의 지속성에 의문을 가진 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치유의 소설로서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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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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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폭력 사이의 진실!
📚죽음 속에서 삶을 발견하다!
📚플로랑스 멘데즈 작가 '다프네를 죽여줘 '

미쳐 있는 존재들에게 바치는 다정한 찬가! 플로랑스 멘데즈 작가의 첫 작품인 <다프네를 죽여줘>는 다크웹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의뢰한 여자와 의뢰인을 착각해 엉뚱한 사람을 죽여버린 초보 킬러가 서로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우울증, 자살, 정신장애, 다크웹, 청부살인, 폭력 등 민감한 소재가 뒤엉켜 빠르게 질주하는 한편, 어둡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신랄한 유머의 조합이 돋보이는 한 편의 블랙코미디이자 범죄스릴러 소설이다.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어려운 이들이 자기 내면의 힘과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라는 작가의 바람이 담겨있는 이 작품은 아멜리 노통브가 그렇게 극찬한 소설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자살에 실패해 청부살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의뢰한 우울증 환자와, 의뢰인의 얼굴을 착각하는 바람에 엉뚱한 사람을 죽여버린 초보 킬러가 청부 살인 조직의 추적을 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무거운 소재이지만,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고, 가벼운 분량과 끝없이 이어지는 유쾌한 이야기와 반전에 가독성 뿐만 아니라 몰입감이 강한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다프네는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며 몇 차례 자살을 시도한다. 하지만 그 안에 자리잡고 있는 깊은 내면에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애정이 있고, 그리고 자신을 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인물이다. 복잡하면서도 문제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양면적인 다프네라는 인물을 만들어낸 작가의 역량을 느낄 수 있다. 우울증, 청부살인 등 무거운 소재를 블랙코미디와 스릴러로 풀어낸 이 작품은 폭력적이지만 유머러스하기도 하고, 감동적인 반전도 함께 선사하고 있어서, 흡인력이 뛰어난 페이지터너 같은 작품이다. 빠른 전개와 매끄럽게 이끌어가는 문장으로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는 이 작품은 자폐 스펙트럼과 우울증을 극복한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려내어 주제가 무겁지만, 이야기를 능수능란하게 잘 다루었고, 작가가 코미디언이라서 그런지 극단적인 상황을 신랄한 유머로 그려내어 읽는내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또, 성과 죽음, 폭력 등 금기시되는 이야기를 자유롭게 그려내어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빠르게 마지막까지 한숨에 읽게 되는 작품이다. 문장력과 캐릭터 설계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어두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삶의 가치와 유대감을 긍정하는 치유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블랙코미디와 스릴러를 조화롭게 잘 그려낸 이 작품은 다프네를 단순히 우울증 환자로 그려낸게 아니라, 인간적 애정과 자기 구원의 가능성을 품은 인물로 그려내어 읽는내내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한다. 이 작품은 청부살인과 폭력적 상황을 이야기하지만, 인물들의 대사를 신랄한 유머로 그려내어, 불편함과 동시에 웃음을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을 사회 규범에서 벗어난 인물들로 그려냈지만, 서로를 통해 살고 싶은 이유를 발견함으로써, 자기 구원과 연대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제목이 다프네를 죽여줘 이지만, 읽다보면 죽여줘가 아니라 다프네를 살려줘라는 의미를 알게 되고, 삶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는 것을 결말에 와서 깨닫게 되는 작품이다.

우울증과 자살을 블랙코미디로 비틀어, 절대로 이야기가 무겁지는 않다. 인간적 유대와 삶의 의미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폭력과 어둠 속에서도 사랑, 친절, 유머, 연대라는 가치가 살아있고, 죽음이 아닌 삶을 선택해야 할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자살을 청부살인으로 의뢰한다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하루만에 완독할 정도로 단번에 읽게 되는 작품으로,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경험하게 하는 작품이다. 서로의 관계 속에서 변화와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을 읽다보면 깊은 울림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삶과 죽음에 대해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다프네를죽여줘 #플로랑스멘데즈 #범죄스릴러 #책추천 #반타출판사

다프네를 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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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랑스 멘데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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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유명 코미디언이자 사회운동가 플로랑스 멘데즈의 장편소설 《다프네를 죽여줘》가 반타에서 출간된다. 《다프네를 죽여줘》는 자살에 실패해 청부살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의뢰한 우울증 환자와, 의뢰인의 얼굴을 착각하는 바람에 엉뚱한 사람을 죽여버린 초보 킬러가 청부살인 조직의 추적을 피해 정신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며 벌어지는 열흘간의 이야기다.

이 소설은 우울증, 자살, 청부살인, 폭력 등 심각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저자 특유의 경쾌한 감각으로 거부감 없이 이야기를 이끌고 나갈 뿐 아니라 가벼운 분량과 끝없이 이어지는 유쾌한 반전들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폭발력이 뛰어난 작품이다. 특히 주인공 ‘다프네’는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며 몇 차례의 자살을 시도하지만 깊은 내면에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애정, 그리고 자신을 구하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 인물로, 복잡하고 문제적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랑스러운 양면적인 인물을 설계하는 작가의 역량이 백분 발휘된 캐릭터다.

출간 직후 프랑스 독자들 사이에서 “이 소설의 모든 페이지를 사랑한다”, “폭력적이면서 유머러스하고, 거칠면서 동시에 감동적이다”, “‘생존’이 평생의 과제인 사람만이 구사할 수 있는 뼈아픈 유머” 등의 극찬과 함께 큰 화제를 모은 《다프네를 죽여줘》는 프랑스 문학의 대표주자 아멜리 노통브에게 “이것이 바로 재능이다”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작가의 뛰어난 문장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어둡고 파격적인 전개 속에서도 사랑, 친절, 웃음, 유대와 같은 인생의 가치를 긍정하여 삶의 지속성에 의문을 가진 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치유의 소설로서도 손색이 없다.

출판사 책 소개

‘미쳐 있는’ 존재들에게 바치는 다정한 찬가
아멜리 노통브가 극찬한 프랑스 범죄 스릴러 화제작


열흘 안에 죽어야 한다
열흘 안에 죽여야 한다
실패하면, 모두 살해당한다!


다프네는 죽고 싶다. 어린 시절 경험한 가정폭력의 트라우마와 만성 우울증에 시달리던 다프네는 직장에서 해고까지 당하자 두 차례 자살을 시도하지만 모두 실패로 끝난다. 결국 다프네는 다크웹을 통해 자신을 죽여줄 사람을 구한다. 의뢰를 받아들인 사람은 청부살인 조직의 초보 킬러 마르탱. 두 사람은 마르탱이 달리는 열차로 다프네의 등을 밀어버리는 데 합의한다. 약속한 당일, 마르탱은 승강장에서 자신을 향해 미소 짓는 여자를 발견하고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여자의 등을 밀어버린다. 하지만 모든 일이 끝났다고 안도하는 마르탱 앞에 곧 ‘진짜 다프네’가 나타난다. 엉뚱한 여자의 등을 밀어버린 것이다!
선로에 박살 난 머리통을 보자 자신이 정말 죽고 싶은지 확신이 서지 않는 다프네. 그러나 한번 계약을 맺은 이상 의뢰를 완수하지 못하면 또 다른 킬러가 찾아와 다프네와 마르탱 두 사람을 모두 죽여버릴 것이었다. 주어진 선택의 시간은 열흘. 제삼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두 사람은 심리상담가 모나 샴스를 찾아가 다프네가 정말 죽고 싶은지 상담을 통해 정신적인 진단을 받아보기로 한다. 그러나 모나 샴스는 환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가 그 환자가 살인을 저지르는 바람에 정신과 전문의 자격을 박탈당한, ‘정신 나간 정신과 의사’로 악평이 자자한 인물이었는데…….
그리고 어딘가에서, 청부살인 조직의 한 킬러가 의뢰를 완수하지 못한 채 사라진 다프네와 마르탱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금기도, 한계도 없는 자유로운 이야기의 세계
광기와 유머가 동시에 번뜩이는 사이코 범죄 스릴러


도발적인 설정, 어둡고 거칠지만 생생한 캐릭터, 빠른 호흡과 리드미컬한 문장으로 속도감 있게 읽어나갈 수 있는 《다프네를 죽여줘》는 흡인력이 뛰어난 페이지터너 소설이다. 저자 플로랑스 멘데즈는 이 소설에서 자폐스펙트럼과 우울증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을 살려 무거운 주제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동시에 코미디언으로서의 눈부신 재능을 여지없이 발휘해 극단적인 상황에서도 신랄한 유머로 중간중간 독자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성과 죽음, 폭력 등 금기시되는 이야기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 뿐 아니라 모든 예상을 비껴가는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독자를 빠르게 마지막 페이지까지 데려다 놓는다.

죽고 싶은 여자 × 못 죽이는 킬러 × 죽음을 앞둔 의사
벼랑 끝 세 사람의 기묘한 하모니


《다프네를 죽여줘》는 냉소적인 이야기로 보이지만 저변에는 뜻밖에도 따스한 인간애가 숨어 있다. 다프네는 해로운 사랑밖에 할 줄 모르고 직장에서는 사건 사고를 몰고 다녀 해고당하기 일쑤다. 마르탱은 ‘남성성’에 대한 강박으로 포르노와 폭력에 중독된 상태며, 모나는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던 환자가 살인을 저지르는 바람에 의사로서 모든 걸 잃었다. 세 사람은 모두 사회 부적응자이면서 동시에 ‘부적격자’들이다. 그런 세 사람이 죽음을 매개로 만나 이상한 위로를 주고받는다. 모자라고, 스스로를 죽도록 미워하며, 치명적인 도덕적 결함을 가진 그들은 그럼에도 서로에게서 선한 부분을 발견하고 치유받는다. 저자 플로랑스 멘데즈는 감각적인 묘사를 통해 양면적인 인물들의 매력을 선보이며 끝내 독자가 그들에게 애정을 품게 만드는 탁월한 재주를 발휘한다.
특히 ‘표적’과 ‘킬러’의 관계였던 다프네와 마르탱이 모나의 도움으로 서로의 본질을 알아가게 되고 그 결과 자기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이 이야기에는, 자신이 ‘평범한’ 사람과는 다르고 그래서 이 세상에는 자신의 자리가 없다며 방황해 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뜨거운 생명력이 담겨 있다. 진정한 회복으로의 험난한 여정에 첫발을 뗀 두 사람의 서툰 용기는 삶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도 웃을 수 있는 유연함과 희망을 선택할 힘이 우리 내면에 존재한다는 진실을 분명하게 비추고 있다. 독자들은 결말에 이르러 ‘다프네를 죽여줘’라는 한국어판 제목이 ‘다프네를 살려줘’라는 상반된 의미와 결국 다르지 않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각자의 이유로 삶을 끝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소설이 전하고자 하는, ‘인생을 괴롭히는 문제들은 언젠가 반드시 끝난다’라는 진솔한 격려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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