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온벼리 지음 | 더케이북스 펴냄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 긴 겨울을 지나온 당신에게 건네는 봄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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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6.4.17

페이지

224쪽

상세 정보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 긴 겨울을 지나온 당신에게 건네는 봄의 위로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상처와 선택을 지나며 비로소 어른이 되어간다.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사랑받지 못했던 기억, 관계 속에서의 흔들림, 그리고 삶의 예기치 못한 고통을 지나온 한 사람이 어떻게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결국 타인에게까지 따뜻함을 건넬 수 있는 존재로 나아가는지를 담아낸 에세이다.

지적 장애를 가진 아이와 함께한 20년의 시간 속에서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해온 저자의 이야기는, 특별한 누군가의 삶이 아니라 오늘을 견디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애쓰지 않아도 되는 순간, 견디는 것만으로 충분한 시간들, 그리고 끝내 삶을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사랑의 힘을 조용하지만 깊이 있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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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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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어른이된다는것
#온벼리


지적 장애를 가진 딸과 함께 한 시간,
수없이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며
단단하고 다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에세이


❝너무 애쓰지 말아요.
때로는 견디는 것만으로 충분한 순간도 있는 거예요❞




📕 책 속으로

아픈 아이를 돌보며 겪은 힘든 시간을
고백하는 이야기가
아프지만 위로가 되는 이유는
저자의 솔직한 고백 덕분이다.


"마음의 상처가 회복되려면 먼저 상처를 바라보는 내 시선이 바뀌어야 한다. 나는 오래 아픈 끝에야 내가 아이를 부끄러워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잣대로 차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바깥에서 온 충격이 나를 무너뜨린 줄 알았지만, 실은 나를 찌르는 가시가 내 안에 있었다." _p.99



고통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시선에서 비롯된다는 깨달음 이후
저자는 자유로워졌고
다정한 어른이 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한다.

'다정한 어른은 먼저
자기 안의 편견을 지운다'는
저자의 고백을 여러 번 되뇌었다.




📕 한 줄 소감

아픈 이야기를 읽었는데
오히려 위로 받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비치희망도서로 신청하길 참 잘했다.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넘어질까 봐 끝까지 붙잡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비틀거리는 걸음을 믿고 한 걸음 물러서 줄 아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품을 내어주는 일만큼이나 품을 비워주는 일에도 사랑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비워진 자리에서 아이도 자라고 나도 자란다는 것." _p.184


내일은 오늘보다
한 걸음 더 물러서 줄 수 있는
다정한 어른이 되어봐야겠다. 🙏


@onbyeori 응원합니다

#추천합니다

[2026_112]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

온벼리 지음
더케이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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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상처와 선택을 지나며 비로소 어른이 되어간다.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사랑받지 못했던 기억, 관계 속에서의 흔들림, 그리고 삶의 예기치 못한 고통을 지나온 한 사람이 어떻게 스스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결국 타인에게까지 따뜻함을 건넬 수 있는 존재로 나아가는지를 담아낸 에세이다.

지적 장애를 가진 아이와 함께한 20년의 시간 속에서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해온 저자의 이야기는, 특별한 누군가의 삶이 아니라 오늘을 견디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애쓰지 않아도 되는 순간, 견디는 것만으로 충분한 시간들, 그리고 끝내 삶을 포기하지 않게 만드는 사랑의 힘을 조용하지만 깊이 있게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상처를 끌어안고 비로소 어른이 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버티는 것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시간이 있다. 장애가 있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시간은 저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얻은 축복 이전에 먼저 견뎌야 할 고통이었다. 아이가 병원에 실려 가는 날들, 끝이 보이지 않는 두려움,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죽고 싶을 만큼 깊어졌던 절망 속에서 저자는 수없이 흔들리고 무너진다. 그러나 아픈 시간을 지나는 동안 저자는 자신의 아이를 ‘고쳐야 할 존재’가 아니라 온전한 하나의 우주임을, 자신에게 온 선물 같은 존재임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 책은 그 긴 시간 동안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으며, 오랫동안 몰아붙여온 자신을 비로소 용서하고 보듬어낸 과정을 정직하고도 아름답게 그려낸다. 아이를 자신의 발 위에 올린 채 함께 추는 왈츠는 저자가 새로 맞이한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봄, 그 빛나는 순간의 모습일 것이다.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렇게 고통을 미화하지 않으면서도, 그 시간을 통과한 사람만이 닿을 수 있는 사랑과 성장의 얼굴을 눈부시도록 아름답게 보여주는 책이다. 자신과 같이 힘겹게 아픔의 긴 터널을 통과해온 모든 이들에게 그동안 잘해왔다고, 이제 조금은 더 다정하게 자신을 사랑해도 좋다고…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

브런치 독자들이 먼저 알아본,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이야기

저자는 브런치에서 꾸준히 글을 써오며 많은 독자들과 깊은 공감 속에 만나온 작가다. 200편에 가까운 글과 수천 명의 구독자는 그의 이야기가 얼마나 오래 사람들의 마음에 머물러왔는지를 보여준다. 누군가는 그의 글을 읽으며 자신의 오래된 상처를 떠올리고, 누군가는 끝내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대신 들여다보게 된다. 그만큼 그의 글에는 한 사람의 실제 삶을 통과해온 진심과 시간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런 저자의 울림이 가장 깊고 아름답게 응축된 책이다.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며 무너지고, 원망하고, 다시 사랑을 배우는 시간 속에서 저자는 끝내 삶을 포기하지 않는 쪽을 택한다. 그래서 이 책은 특별한 누군가의 사연으로 머물지 않는다.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 애쓰느라 자신을 오래 뒤로 미뤄두었던 사람들, 다정해지고 싶지만 여전히 서툰 사람들 모두의 마음에 닿는다. 읽는 동안보다 덮은 뒤에 더 오래 남는 책, 그리고 오래된 상처를 품은 독자에게 “그동안 잘해왔다”고 조용히 말해주는 책. 《다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이미 많은 독자의 마음을 지나온 작가가, 이제 더 깊은 위로와 더 단단한 사랑으로 건네는 한 권의 다정한 대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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