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 작은 섬 알래스카에서

박은애 지음 | 작가의집 펴냄

세상 끝 작은 섬 알래스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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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6.4.9

페이지

2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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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 작은 섬 알래스카에서

알래스카, 그곳은 ’마지막 개척지’라 불린다. 2021년 5월, 초등학생 두 아이를 데리고 알래스카 최남단의 작은 섬 캐치캔에 정착한 한 가족이 있다. 여행이 아니라 삶을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 「세상 끝 작은 섬, 알래스카에서」가 출간된다.

저자 박은애는 남편과 함께 신앙의 부르심을 따라 한국에서의 모든 삶을 정리하고 열두 개의 가방만 들고 비행기에 올랐다. 1년에 300일 이상 비가 내리는 섬, 길 위를 어슬렁거리는 곰과 마주치는 일상, 언어의 벽 앞에서 매일 부딪치는 현실. 그녀가 만난 알래스카는 영상과 책에서 보던 아름다운 풍경만이 아니었다. 거칠고 낯설고, 때로는 고립된 듯한 날들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고난의 기록이 아니다. 곰과 이웃이 되는 법을 배우고, 오로라 아래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어처럼 거슬러 오르는 삶의 자세를 발견해 가는 이야기다. 낯선 땅에서 흔들리면서도 다시 일어나는 한 여성의 성장기이자, 어디서든 ’낯선 시간’ 을 지나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다.

직장이 바뀌고, 결혼을 하고,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관계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우 리 모두에게 찾아오는 그 시간. 이 책은 그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충분히 용감하다고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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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1

알래스카도 사람이 사는 곳이다.
한국인은 어디 가서도 잘 적응한다.
은혜와 부르심이 있는 사람은 역경도 잘 극복한다.

세상 끝 작은 섬 알래스카에서

박은애 지음
작가의집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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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알래스카, 그곳은 ’마지막 개척지’라 불린다. 2021년 5월, 초등학생 두 아이를 데리고 알래스카 최남단의 작은 섬 캐치캔에 정착한 한 가족이 있다. 여행이 아니라 삶을 선택한 이들의 이야기, 「세상 끝 작은 섬, 알래스카에서」가 출간된다.

저자 박은애는 남편과 함께 신앙의 부르심을 따라 한국에서의 모든 삶을 정리하고 열두 개의 가방만 들고 비행기에 올랐다. 1년에 300일 이상 비가 내리는 섬, 길 위를 어슬렁거리는 곰과 마주치는 일상, 언어의 벽 앞에서 매일 부딪치는 현실. 그녀가 만난 알래스카는 영상과 책에서 보던 아름다운 풍경만이 아니었다. 거칠고 낯설고, 때로는 고립된 듯한 날들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고난의 기록이 아니다. 곰과 이웃이 되는 법을 배우고, 오로라 아래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연어처럼 거슬러 오르는 삶의 자세를 발견해 가는 이야기다. 낯선 땅에서 흔들리면서도 다시 일어나는 한 여성의 성장기이자, 어디서든 ’낯선 시간’ 을 지나는 모든 이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다.

직장이 바뀌고, 결혼을 하고, 익숙한 곳을 떠나 새로운 관계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우 리 모두에게 찾아오는 그 시간. 이 책은 그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충분히 용감하다고 말해준다.

출판사 책 소개

우리는 이 원고에서 ’여행’이 아닌 ’삶’을 발견했습니다.

알래스카를 다룬 책은 적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크루즈에서 내려 며칠간 경이로운 자연을 만끽하고 돌아오는 여행기입니다. 「세상 끝 작은 섬, 알래스카에서」는 1년에 300일 이상 비가 내리는 섬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곰이 차 창문을 부수는 일상을 견디며, 언어가 통하지 않는 교실에 매일 아이를 보내야 했던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20대에 다양한 문화권을 경험하며 어디서든 잘 적응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알래스카는 그 자신감마저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 흔들림 속에서 저자가 발견한 것은 놀랍게도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아무거나’를 말하던 사람이 자신의 선택으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변해가는 과정, 두려움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용기의 온도를 찾아가는 여정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 책은 알래스카에 가본 적 없는 독자에게도 깊이 와닿습니다. 새로운 직장, 결혼 후의 낯선 관계, 육아의 고립감—누구나 자신만의 ’알래스카’를 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연어가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듯, 힘겹지만 포기하지 않는 삶의 자세가 독자에게 조용하지만 단단한 위로를 건넵니다.

“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바람처럼, 지금 낯선 시간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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