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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25.11.28
페이지
124쪽
상세 정보
어른이 된다는 것 - 다른 생명에게 배우기
“어떤 어른이 될까?”라는 질문에 다양한 동물들의 삶을 제시하며 답하는 독창적인 과학 성장 에세이. 해달의 도전, 황제펭귄의 협력, 생쥐의 다정함, 카나리아의 연습, 아홀로틀의 자기 방식 고수 등 자연 속 다른 생명체들 역시 저마다의 방식으로 ‘어른이 되는 과정’을 겪는다. 그러한 동물의 생태·행동·적응 전략을 사람의 사춘기·청소년기의 마음 성장과 연결하여 혼란스럽고 불안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용기, 그리고 격려를 건넨다. 과학 교양서 같은 정확한 지식과 문학 에세이 같은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으면서도 사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이 꼭 한 번 읽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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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manx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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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른이 될까?”라는 질문에 다양한 동물들의 삶을 제시하며 답하는 독창적인 과학 성장 에세이. 해달의 도전, 황제펭귄의 협력, 생쥐의 다정함, 카나리아의 연습, 아홀로틀의 자기 방식 고수 등 자연 속 다른 생명체들 역시 저마다의 방식으로 ‘어른이 되는 과정’을 겪는다. 그러한 동물의 생태·행동·적응 전략을 사람의 사춘기·청소년기의 마음 성장과 연결하여 혼란스럽고 불안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용기, 그리고 격려를 건넨다. 과학 교양서 같은 정확한 지식과 문학 에세이 같은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으면서도 사유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아이들이 꼭 한 번 읽기를 권한다.
출판사 책 소개
“너에게 사춘기가 있듯,
나무에게도 사춘기가 있어.”
출간의의
▣ 불확실한 미래, 혼란스러운 사춘기, 어른이 되는 일이 더 불안해진 아이들
사춘기 아이들은 무모함과 무력함이 극에서 극으로 왔다 갔다 한다. 키우는 부모에게도, 직접 겪는 아이들에게도 무척 혼란스럽다. 사춘기를 겪는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는 몸과 마음 성장의 불균형이다. 몸은 그저 시간이 흐르면 착실히 어른이 되는데 마음 발달이 다 따라가지 못하여 불안과 감정 기복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사춘기는 늘상 있었지만 오늘의 청소년들은 물질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정서적으로 더 불안하다. 직업 구조나 기후, 경제, AI 등으로 더욱 불확실해진 미래, 책임·관계·진로·우울·번아웃이 뒤섞여 어른이 되는 일이 더 벅차게 느껴지는 것 같다.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까” “나는 어른이 될 준비가 되었을까” 하는 질문은 오히려 늘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몸을 따라 마음도 바르고 단단하게 자라도록 도와줄 멘토가 절실하다.
▣ 생물학자가 쓴 과학 성장 에세이, 어른 됨의 해법을 자연에서 찾다
사춘기 몸의 변화와 성에 대한 책은 이미 흔하고, 육아서·교육서 또한 많다. 《어른이 된다는 것_다른 생명에게 배우기》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사춘기·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접근한다. 생물학자가 멘토가 되어 우리와 함께 지구에서 살아가는 다른 생물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지 하나씩 보여 주며 이를 청소년 마음 성장과 정교하게 연결한다. 뱀장어의 삼투압 조절을 통해 변화에 적응하는 방법, 코끼리의 무리 생활을 통해 어울려 사는 방법, 비버의 집짓기를 통해 성실하게 과업을 수행하는 과정 등을 배운다. 자연의 생존 전략을 살피면서 때로는 경이롭게, 때로는 흥미롭게, 때로는 따뜻하게 공감과 위로를 경험한다. 《어른이 된다는 것_다른 생명에게 배우기》는 과학적 지식과 성장 서사 그리고 정서적 위로를 모두 담은 독창적인 과학 성장 에세이이다.
▣ 청소년 필독서로 제격
이 지구상 많은 생명체들은 때로는 성실하게, 때로는 치열하게, 가끔은 목숨을 건 위험마저도 이겨 내며 어른이 된다. 나만, 인간만 힘든 건 아니라는 사실이 묘한 위로를 전한다. 아홀로틀처럼 어린 시절 그대로를 간직한 존재, 연어처럼 무리와 함께할 때 비로소 안전한 존재의 이야기를 읽으며 “완전해야 한다”거나 “강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잠시 벗어나게 해 준다. 《어른이 된다는 것_다른 생명에게 배우기》 속 주인공 동물들은 완벽해서가 아니라, 서툴고 불완전하면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는다. 어른이 되는 과정에는 실패와 흔들림이 포함되고, 어른이 된다는 것이 완벽함을 갖추는 과정이 아니라 불완전함을 안고도 살아가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임을 보여 준다. 사춘기 문턱에 선 아이들이 시선을 더 멀리, 더 높이 자연으로 돌려 자연에서 배우며 한껏 겸손해면서 동시에 “이 자연스러운 일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청소년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필독서로 제격이다.
이 책의 특징
▪동물과 나의 삶을 절묘하게 연결
《어른이 된다는 것_다른 생명에게 배우기》에서는 각 동물의 생태·행동·적응 전략을 ‘인간의 성장 단계’에 대응시켜 구성하였다. 생명의 특성과 생애 주기를 파악하면서 이를 나의 삶과 연결해 볼 수 있다. 매우 독창적인 콘셉트이다. 본문에서는 좋은 어른(우리가 지향하는 어른)의 모습을 ‘배우는 존재(똑똑한 어른)’, ‘도전하고 인내하는 존재(단단한 어른)’, ‘연대하는 존재(든든한 어른)’, ‘완벽하지 않은 존재(어쩌다 어른)’ 이렇게 네 가지 카테고리로 정리했다. 감성 중심의 단순 성장 에세이가 아니라, 정확한 과학적 사실과 따뜻한 통찰이 결합된 과학 성장 에세이이다.
▪동물 생태-동물 사춘기-그리고 인간 사춘기와 연계
《어른이 된다는 것_다른 생명에게 배우기》는 각 챕터 안에서도 구성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접근한다. 처음에는 그 동물의 생태, 생애 주기로 시작한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동물의 왕국>을 보듯 생생하고 신기하다. 그 다음으로는 그 동물이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겪는 경험과 노력을 집중 조명한다. 어떻게 협력하는지, 어떻게 다정함을 키우는지, 어떻게 견뎌 내는지 등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동물의 사춘기와 우리 아이들의 사춘기 모습을 연결시켜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낸다. 집을 떠나 독립해야 온전한 어른이 되는 재규어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제 한 몸 건사하고 제 누울 곳 정도는 정돈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거나, 약간의 무모함을 감수하는 해달처럼 해 보지 않았던 일에 도전하고 가 보지 않았던 곳으로 눈길을 돌리는 게 청소년기의 특권이기도 하다는 것 등이다.
▪책의 의도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일러스트
각 챕터의 첫 장면은 각 동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시원하고 인상적으로 보여 준다.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각 동물의 생태적 특징을 시각화해서 개념 이해를 돕는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그림과 사실 기반의 과학적 그림을 오가는 것은 과학 교양서 같으면서 문학 에세이 같은 《어른이 된다는 것_다른 생명에게 배우기》의 특징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이는 아이들이 지식과 감성을 오가며 내용을 쉽게 따라가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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