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최인서 (지은이) 지음 | 다이브 펴냄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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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26.8.31

페이지

5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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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5

정은님의 프로필 이미지

정은

@jungeun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최인서 (지은이) 지음
다이브 펴냄

읽고있어요
3일 전
0
곰곰님의 프로필 이미지

곰곰

@yong0

릴스에 자꾸 떠서 궁금해서 읽어본 책.

책 중간중간에 카톡 대화창도 나오고 게임 캐릭터 설명하는 것 같은 페이지도 나오고 주인공들이 직접 써놓은 메모나 기록들도 같이 나온다

그래서 그냥 소설을 읽는 느낌보다는 내가 같이 미스터리를 풀면서 방탈출을 해나가는 느낌이 컸다. 약간 게임 전체 시나리오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플레이하는 느낌??

분량은 500페이지 정도로 꽤 긴 편인데 나는 원래 책 읽는 속도가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닌데도 생각보다 호로록록 금방 읽었다. 다음에는 또 무슨 일이 생길지 계속 궁금해서 잘 넘어감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사건들이 실제 한국사의 사건이나 인물들이랑 하나하나 연결되어 있는 것도 재밌음
읽고 나서 이건 어떤 역사에서 가져온 건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고 한국사 좋아하는 사람이면 더 재밌게 읽을 것 같다.

읽으면서 조금 인상 깊었던 건 책 안에도 나오지만 역사책에서는 어떤 사건이 정말 몇 줄로 끝난다는 거였다.

예를 들면 경신대기근도 결국은
‘큰 기근이 있었고 많은 사람이 굶어 죽었다’
정도로 배우고 지나가지만 실제로는 그 숫자 하나하나가 그냥 평범하게 자기 삶을 살던 사람이었을 거고..

우리도 나중에 코로나 시절을
‘전 세계적으로 큰 유행병이 있었다’
정도로 한 줄로 배울 수도 있겠지만 실제 그때를 살았던 사람들한테는 각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처럼.

이 책도 그런 식으로 역사책에서는 몇 줄로 지나가는 전쟁이나 기근 왕실의 비극 속에서 실제로 희생된 사람들을 괴담으로 다시 보여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꽤 잔인함. 😵‍💫

나는 기묘하고 무서운 정도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고어한 표현이 진짜 많았다. 신체적으로 직접적인 묘사도 많고 읽으면서 몇 번은 으… 하면서 봄.

고어한 거 싫어한다면 이 책은 추천하지 않음.

그래도 설정이랑 세계관은 진짜 취향이었고 꽤 재밌게 읽었다.

재밌었는데 동시에 여러 번 “아니… 굳이 이렇게까지 잔인해야 했나…” 싶었던 책.

한국사 이상현상 연구원

최인서 (지은이) 지음
다이브 펴냄

읽었어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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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

@yon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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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어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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