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지음 | 디자인이음 펴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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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8.8.16

페이지

128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독립운동 #문학 #시 #일제강점기

상세 정보

광복 못 보고 떠난 그가 남긴 감정에 가닿으려 할 때
빼앗겨 얼어붙었던 나라에 봄이 오기까지를 함께하는 책

이음문고 시리즈 10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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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2닦기님의 프로필 이미지

자기전에2닦기

@jakijeonedakki

정말 오랜만에 참된 어른의 에세이를 읽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른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우리 어른들의 ‘지금’을 위해

/

‘노키즈존’이 없는 세상은 그저 이상일 뿐일까
사실 문제상황을 가정한다면 차별과 배제는 가장 쉬운 해결책이다.
나는 이 어려운 문제를 어렵게 풀고 싶다.
평등을 찾아가는 길은 원래 어려운 법이니까.

- 김소영 ‘어떤어른’ 중에서-

어떤 어른

김소영 지음
사계절 펴냄

10분 전
0
맛있는 하루님의 프로필 이미지

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 맛있는 하루님의 먹는 기쁨에 대하여 게시물 이미지
#먹는기쁨에대하여
#한은형 [도서협찬]


소설가의 느긋한 #음식에세이


❝오늘은 무엇을 먹어서 또 스스로를 기쁘게 할 것인지.❞


✔ 나만의 인생맛집, 추억의 음식이 있다면
✔ 음식 하나로 소소한 행복과 깊은 사유를 나누고 싶다면
✔ 먹는 데 진심인 사람이라면




📕 책 속으로

일 년에 한 번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 아니라

누구나 식탁에서 만날 수 있는
보통의 음식으로

'먹는 기쁨'이 무엇인지
무심코 지나쳐버린 '삶'은 무엇인지

천천히, 섬세하고도
감성적으로 전하는

맹동수박, 씀바귀김밥이 먹고 싶어지는 #에세이




📕나만의 5S

1️⃣ Season_ 더우면 생각나는 한 그릇

콩국수

여의도 진주집!! 최애집
여름의 시작은, 꾸덕하고 고소한 콩국물!


2️⃣ Soul _ 특별하지 않아도, 마음에 온기 가득

엄마 밥

밥과 김치만 있어도 좋다.
엄마 밥 먹고 낮잠 자면 최고 ㅎㅎ


3️⃣ Slow _ 천천히 완성도를 높인다

핸드드립 커피

커피원두를 고르는 순간부터,
천천히 고급지게 변하는 공기


4️⃣ Story _ 추억의 한 입

매실장아찌 고추장무침

최악의 입덧을 멈추고,
입맛을 돌게 한 달콤새콤매콤한 한 입



5️⃣ Scent _ 처음엔 낯설고, 결국엔 잊히지 않는 냄새

삭힌 홍어회

도망치고 싶다가도,
이상하게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향




📕 오늘의 메뉴 + @

책을 덮고 나니
음식과 사유가 쌓여
[맛있는 하루]가 되었다.

오늘 [저녁 메뉴]는..
더 못 먹어 아쉽지만

삼합 = 삭힌 홍어회 + 삼겹살 + 엄마 김치!
+
어머님 담궈주신 매실엑기스로
따뜻한 매실차까지.



오늘의 음식으로 행복했고,
내일의 음식을 생각하며 기쁘다면

모든 문장에
음식과 사유의 정성이 담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언젠가는 이렇게 감칠맛나는 문장을 쓰고 싶다는 거대한 꿈을 꿔봅니다.)


#추천합니다


[2026_69]

먹는 기쁨에 대하여

한은형 지음
인플루엔셜(주)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19분 전
0
프네우마님의 프로필 이미지

프네우마

@pneuma

  • 프네우마님의 일본서기 / 고사기 게시물 이미지
한국/일본 고대 교류사에 관심이 많아 언제 한번은 일본서기/고사기를 읽어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완독. 야담집이라 생각하고 읽으니 그나마 부담이 덜 했던 듯.

일본서기 / 고사기

최박광 지음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펴냄

읽었어요
30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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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문고 시리즈 108권.

출판사 책 소개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책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담았다.
이음문고 국내 문학편의 여덟 번째 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이상화가 생전에 쓴 시를 모두 아우른다. 『나의 침실로』와 같은 초기 이상화의 관능적이고 낭만적인 시부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등의 민족 시인의 면모가 돋보이는 저항시, 그리고 회환이 짙게 묻어나는 후기의 『역천』, 『서러운 해조』등의 대표작들을 담고 있다. 이상화는 일제강점기로 비탄에 빠진 우리 민족을 시적 생명력으로 끌어올린 작가다. 이음문고에서 종교와 여성 문제, 공간, 대구 방언을 아우르는 그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음문고 108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음문고의 국내 여덟 번째 문학은 대구의 대표 민족 저항 시인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다.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의 침실로』 등 이상화 생전의 시 61편을 모두 담았다. 이상화의 시에는 강렬함과 생명력, 비애 등이 충만하다. 초기의 대표적인 시인 『나의 침실로』에는 반항의식과 낭만, 욕망 등이 한 데 섞여 강렬하게 담겨있다

‘마돈나’ 짧은 심지를 더우잡고, 눈물도 없이 하소연하는 내 맘의 촛불을 봐라. /
양털 같은 바람결에도 질식이 되어 얕푸른 연기로 꺼지려는도다.
(나의 침실로 중)

3.1 운동 시위 준비를 계기로 이상화는 나라를 잃은 민중의 아픔과 슬픈 현실을 열정적으로 써내려간다. 치열한 민족의식과 저항정신을 담은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는 문학사적으로도 의미 있는 이상화의 대표적인 시로 ‘개벽’지의 폐간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지금은 나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의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은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중)

『역천』, 『서러운 해조』 등의 그의 후기 작품들에는 회의와 좌절이 짙게 뭍어있다. ‘백조파’의 동인이기도 한 이상화는 민족 저항 시인이자 종교와 여성 문제, 공간, 대구 방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시를 발표했으며 한국 문학사에서 현대 시학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이얗던 해는
떨어지려 하야
헐ㄸ ㄱ이며
피 뭉텅이가 되다.

샛붉던 마음
늙어지려 하야
곯아지며
굼벵이 집이 되다.
(서러운 해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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