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힘

조지프 캠벨 외 1명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신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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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0.4.14

페이지

416쪽

상세 정보

〈스타워즈〉의 창조자 조지 루카스, 《다빈치 코드》의 원저자 댄 브라운 등 수많은 이야기꾼들의 정신적 스승, 조셉 캠벨의 사상과 철학이 유려하게 펼쳐지는 책 《신화의 힘》이 새로운 표지와 함께 개정판 도서로 발간됐다.

책은 우리 시대 최고의 신화학자인 조셉 캠벨과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터뷰 전문 저널리스트 빌 모이어스의 대담을 엮은 것이다. 그리스 신화를 비롯해 아메리카 인디언 신화와 인도 신화, 동아시아 사상과 영화 <스타워즈>까지 넘나들며 신화의 본질과 그 안에 녹아든 지혜를 발견한다. 신화를 통해 인간을 둘러싼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으로, 신화를 알아가는 과정은 결국 우리의 내면을 탐구하는 길임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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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빛

@saebyeokbit

오디세우스의 영웅 서사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서 + 동서양 신화를 광범위하게 아우르는 책이므로 이 책을 선택했는데 반은 끄덕이며 읽고 반은 시대착오적이란 비판을 하며 읽을 수밖에 없었다.

📚 헬리오스 섬의 오디세우스

- 헬리오스의 섬(광명의 섬)에서, 헬리오스의 황소를 잡아먹은 죄로 파선된다. 광명이라는 존재 앞에서 식욕을 느끼는 것은 참담하다. 광명을 내적으로 체험하지 못하고,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 부하들은 죽었다.

- 판다로스(퓌티아 경기의 씨름대회에서 챔피언이 된 오디세우스에게): "광명의 아들이 아닌가?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랴! 인간은 꿈 같이 덧없는 존재. 그러나 하늘의 선물인 태양이 비치면, 광명한 일광이 머무르면, 아, 아름다워라!"

-> 부하들과 달리 식욕을 참아 낸 오디세우스는 아름다운 존재로서 거듭난다.

📚 '영웅'이란, 자기 삶을 자기보다 큰 것에 바친 사람을 비유한다. 영웅은 무언가를 상실하거나 결핍된 상태에서 모험을 떠나 돌아오는데, 모험은 성인식과 유사한 기능을 한다. 유아기의 인격과 정신을 버리고 책임 있는 어른으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원래 살던 생에서 의식하지 못한 것을 깨닫는다.

- 오디세우스의 아들인 텔레마코스는 여행을 스스로 선택하는 영웅이다. 자기 아버지의 이름, 자신의 근본을 찾는 모험인 반면, 오디세우스는 자발적인 모험이 아니다. 길을 잃어 헤멘다.

📚 우리는 세계와 관계를 이루기 위해, 우리 삶을 현실과 조화시키기 위해 옛이야기를 읽고 감상한다.

-인간은 불완전하다. 불완전한 인간은 작가가 진실한 언어의 창을 던지면 상처를 입는다. 그러나 그 창은 사랑의 창이다. 이것이 이른바 토마스 만의 '에로틱 아이러니'다. 불완전한 존재에게 사람은 사랑을 느낀다. 불완전한 존재가 고통을 느끼는 데에서 '인간미'를 느낀다.

-인간이 궁극적으로 찾고자 하는 것은 '삶의 의미'가 아닌, '살아있음에 대한 경험'이다. 인간은 살아있음을 느낄 때 황홀하다.

🙄 조셉 캠벨의 신화학은 이야기 구조와 상징성을 분석하는 도구로서 여전히 유효하지만, 그가 전제한 성역할과 '보편성'의 기준은 20세기 중반 서구 남성 중심적 시각이라는 분명한 시대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 캠벨이 주장하는 여성은 영웅을 유혹하는 역할, 또는 영웅의 업적에 주어지는 보상에 그친다. 캠벨은 전세계의 신화를 수집하여 보편적 의미를 추출했다고 하지만, 사실 가부장적 관계를 보여 주는 신화에 치우처져 있다.

​- 따라서 현대에 캠벨을 읽을 때는 그의 이론을 절대적 법칙으로 받아들이기보다, "신화 속 가부장제 프레임이 어떻게 작동했는가"를 이해하는 비판적 참고서로 읽는 것이 최근 학계의 일반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한다.

신화의 힘

조지프 캠벨 외 1명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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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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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네우마

@pne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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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힘

조지프 캠벨 외 1명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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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창조자 조지 루카스, 《다빈치 코드》의 원저자 댄 브라운 등 수많은 이야기꾼들의 정신적 스승, 조셉 캠벨의 사상과 철학이 유려하게 펼쳐지는 책 《신화의 힘》이 새로운 표지와 함께 개정판 도서로 발간됐다.

책은 우리 시대 최고의 신화학자인 조셉 캠벨과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터뷰 전문 저널리스트 빌 모이어스의 대담을 엮은 것이다. 그리스 신화를 비롯해 아메리카 인디언 신화와 인도 신화, 동아시아 사상과 영화 <스타워즈>까지 넘나들며 신화의 본질과 그 안에 녹아든 지혜를 발견한다. 신화를 통해 인간을 둘러싼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으로, 신화를 알아가는 과정은 결국 우리의 내면을 탐구하는 길임을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최고의 신화학자와 저널리스트의 지적인 대담!
신화란 무엇인지를 알고 싶다면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신화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명쾌하게 정리하는 조셉 캠벨의 학문 세계가 유려하게 펼쳐진다!
《신화의 힘》은 비교신화학의 세계적인 거성 조셉 캠벨과, 당대 석학들의 학문적 성과를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기로 저명한 저널리스트 빌 모이어스가 8년간 교유한 결과물인 TV 대담을 책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뿐 아니라 북미 아메리카 인디언 신화와 인도 신화, 불교 사상, 중국의 노장 사상은 물론 영화 <스타워즈>, 비틀즈 등의 대중문화까지 풍부하게 활용하여 신화의 본질과 그 속에 녹아 있는 지혜를 발견함으로써, 정신적 가치를 잃어버린 현대인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 대담은 미국 PBS를 통해 처음 방송됐다. 빌 모이어스의 흥미로운 질문에 명쾌한 대답을 이어간 조셉 캠벨은, 세계 전역에 퍼져 있는 신화들을 넘나들며 사회·정치·경제·종교·인간·결혼·사랑 등 현대 인간사 거의 모든 문제를 신화의 테두리 안에 빗대어 설명한다. 둘의 대화를 따라 가다 보면 조셉 캠벨의 내공과 원숙한 학문 세계가 일목요연하게 펼쳐진다.
신화 저술가이자 번역가 고故 이윤기 선생의 번역으로 책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았다. 신화의 세계에 처음 발을 딛는 독자들과 조셉 캠벨의 학문 세계를 정리하고픈 독자들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신화에서 발견한 삶의 나침반
“우리는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신화는 우리가 알지 못하지만 언제든지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우리 안에 숨겨진 힘, 즉 잠재력을 촉발하려면 신화를 공부해야 하며, 신화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신화는 우리의 문화와 삶을 조명하고 설명할 수 있는 통찰을 보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화에는 개인이 지닌 완전성과 무한한 힘의 가능성을 깨닫게 하고, 그 세계를 날빛 아래로 드러내는 힘이 있어요.”

“우리 삶은 어디에선가 쉴 새 없이 솟아오르는 것으로 이뤄집니다. (…) 우리의 정신 안에는 인류의 공통되는 어떤 힘이 있습니다.”

한평생 신화를 연구한 조셉 캠벨의 말을 따라가다 보면 신화가 그리고 캠벨이 우리에게 던지는 하나의 메시지에 도달하게 된다.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기 자신을 긍정하라는 것이다. 수많은 나라, 다양한 종류의 신화를 연구한 노학자가 정의하는 신화란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인도자라는 사실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캠벨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신화의 힘, 나아가 나의 내면의 모습을 발견하는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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