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처방이 되나요?

최준서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펴냄

사랑도 처방이 되나요? (최준서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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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6.4.22

페이지

560쪽

이럴 때 추천!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외로울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로맨스 #사랑 #애틋

상세 정보

따뜻한 로맨스가 필요한 이들에게
찬바람마저 훈훈하게 만들 애틋한 이야기

최준서 장편소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남겨진 수많은 빚, 책임져야 할 철없는 동생까지… 자신에게 유독 가혹한 세상과 마주한 여자 지완. 그녀는 장례식장에서 나와 비틀대던 중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다. 감당할 수 없는 불행에 휘청거리는 그녀에게 쌀쌀맞은 위로를 건네는 차 주인 강우. 그렇게 서로에게 짧은 기억만을 남긴 채 스쳐 지나간 두 사람.

그로부터 1년 후. 다니던 의학대학원을 자퇴하고 아버지가 운영하던 '김약국'을 이어받아 빚을 갚으며 살아가는 지완은 '우현빌딩'의 건물주에게서 건물 보증금을 올리겠다는 전화를 받고 그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오만하고 제멋대로인 건물주 이강우는 바로 1년 전의 그 악연! 그는 지완의 힘든 사정을 듣고도 매몰차게 거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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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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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억압을 넘어선 연대의 꿈!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여성 해방!
📚강민영 , 황모과 저자 '퍼플드림'

퍼플로 물든 저항의 목소리!<퍼플드림>은 황모과, 강민영 저자가 함께 엮은 짝꿍 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황모과 저자의 <옥춘당 귀녀회>는 조선시대, 강민영 저자의 <뱅가니 갱: 자주색 여자들>은 1960년대 인도 라자스탄이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두 작품의 주요 공통점은 여성들의 억압에 맞서는 연대와 해방이라는 것이다. 두 편이 100페이지정도 되는 짧은 소설이지만, 짧은데도 불구하고 이야기 밀도가 높다. 사회적 억압과 저항을 페미니즘적 시간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 <옥춘당 귀녀회>는 저자의 SF적 상상력으로 과거로부터 재현되는 악습과 차별을 그려냈다면, <뱅가니갱: 자주색 여자들>은 여성들이 서로를 지렛대로 삼아 스스로를 구해 내는 자기 해방을 그려냈다. 차별과 억압에 맞서는 여성들의 연대의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려내어, 마치 한편의 중편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퍼플은 여성 운동에서 존엄과 정의를 상징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억눌렸던 여자들의 꿈꾸는 세계를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인 것이다. 두 이야기의 시대와 장소는 다르지만, 억압받던 여성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해방을 이룬다는 것이 공통된 이야기이다. 단순한 피해자의 서사보다,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낸 작품이라는 것이다. 중편 분량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빠른 몰입감이 있지만, 강렬한 메시지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시대와 장르적 색체 즉, SF와 역사적 배경을 서로 이야기를 연결시켜 독특한 앤솔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소설이상으로, 여성 억압과 저항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룸으로써, 사회적 메시지와 문학적 재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황모과 저자의 <옥춘당 귀녀회>는 SF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다.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며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는 존재를 입체적으로 잘 구현한 작품이다. 시대극 설정을 하고 있지만,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끈질기게 재현되는 악습과 차별을 날카롭게 그려내어, 시슽템이 설계한 시나리오 속에서 소모되는 엑스트라에 불과한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이름을 짓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기획된 운명에 거칠게 저항하는 모습을 통해 통쾌하고 전율케 한다. 강민영 저자의 <뱅가니갱: 자주색 여자들>은 실제 인도에 존재하는 여성 자경단 '굴라비갱' 을 모티프로 한다. 폭력과 부조리한 악습에 맞서 스스로 몽둥이를 들고 맞서는 여성들의 투쟁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어, 구원을 기다리는 대신 여성들이 서로의 손을 맞잡고 스스로를 구해 내는 자기 해방의 서사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된 인도 라자스탄 현지에서 집필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촘촘하고, 세계관이 디테일하여, 압도적인 몰입감을 준다.

두 작품은 시대와 문화도 다르다. 하지만 두 작품은 결국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바로 과거 여성들의 삶, 투쟁의 역사는 동일하고, 우리는 과거 여성들의 삶을 딛고 살고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여성들이 사회적, 가부장적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현실을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여성을 단순히 피해자로 그려낸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는 여성으로 그려낸다. 여성들이 서로를 지렛대 삼아 힘을 합쳐 집단적 해방을 이루고, 개인의 고통을 넘어선 집단적 연대가 불러오는 변화가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가져는지를 보여준다. 여성 억압과 저항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빠른 몰입감 뿐만 아니라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으로,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을 잘 담은 작품이다. 읽고나면 단순히 이야기를 소비한다는 것보다, 억압에 맞서 연대하는 여성의 힘의 이야기에 곱씹어보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문화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스프링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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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드림

황모과 외 1명 지음
스프링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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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서 장편소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남겨진 수많은 빚, 책임져야 할 철없는 동생까지… 자신에게 유독 가혹한 세상과 마주한 여자 지완. 그녀는 장례식장에서 나와 비틀대던 중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다. 감당할 수 없는 불행에 휘청거리는 그녀에게 쌀쌀맞은 위로를 건네는 차 주인 강우. 그렇게 서로에게 짧은 기억만을 남긴 채 스쳐 지나간 두 사람.

그로부터 1년 후. 다니던 의학대학원을 자퇴하고 아버지가 운영하던 '김약국'을 이어받아 빚을 갚으며 살아가는 지완은 '우현빌딩'의 건물주에게서 건물 보증금을 올리겠다는 전화를 받고 그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오만하고 제멋대로인 건물주 이강우는 바로 1년 전의 그 악연! 그는 지완의 힘든 사정을 듣고도 매몰차게 거절하는데….

출판사 책 소개

◎ STORY

안하무인 건물주와 위기에 빠진 세입자
갑과 을에서 ‘남’과 ‘여’로 만나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남겨진 수많은 빚, 책임져야 할 철없는 동생까지…… 자신에게 유독 가혹한 세상과 마주한 여자 지완. 그녀는 장례식장에서 나와 비틀대던 중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다. 감당할 수 없는 불행에 휘청거리는 그녀에게 쌀쌀맞은 위로를 건네는 차 주인 강우. 그렇게 서로에게 짧은 기억만을 남긴 채 스쳐 지나간 두 사람.

그로부터 1년 후. 다니던 의학대학원을 자퇴하고 아버지가 운영하던 ‘김약국’을 이어받아 빚을 갚으며 살아가는 지완은 ‘우현빌딩’의 건물주에게서 건물 보증금을 올리겠다는 전화를 받고 그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오만하고 제멋대로인 건물주 이강우는 바로 1년 전의 그 악연! 그는 지완의 힘든 사정을 듣고도 매몰차게 거절하는데…….

◎ 이 책은

이 봄, 애틋한 로맨스가 필요한 독자들을 위해
김약국에서 진단하는 사랑의 처방전


“난 장사꾼이지 자선사업가가 아닌데.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 봐요. 지금 이 상황에서 누가 더 양심이 없어 보이는지.”

최준서 작가의 장편소설 《사랑도 처방이 되나요?》.
작가는 조금 이른 봄처럼 쌀쌀했던 두 주인공 지완과 강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사랑을 완성시키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낸다. 또한 최준서 작가만의 담담하고 서정적인 문체
는 온갖 감정적인 소음에 시달리는 현대 독자들을 조용히 소설 속으로 끌어들인다.

누군가의 가슴속 덧나고 덧난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
최악의 갑을관계로 만난 두 사람의 인연이 얽히면서 미묘하게 변화하는 심리를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묘사하는 소설 《사랑도 처방이 되나요?》.

여기에, 두 사람뿐만이 아니라 ‘우현빌딩’을 둘러싼 다른 세입자들과의 갈등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며 한층 더 폭넓은 재미를 선사한다.

성공한 주식 투자자이자 누구에게나 거침없이 독설을 날리는 까칠한 건물주 이강우
현실의 무게를 그대로 짊어지고 살아가는 약사 김지완을 만나다!

◎ 주요 인물 소개

이강우
‘우현빌딩’의 건물주이자 성공한 주식 투자자. 꽃샘추위 속 찬바람 같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대지를 따스하게 물들이는 봄 햇살 같은 남자. 상처를 감추기 위해 예민하고 거만한 태도로 타인과 자신을 속이며 살아왔다.

김지완
영원할 것같이 따스한 날들도 잠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가 남긴 많은 빚에 어린 동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가장이 된 ‘김약국’의 약사. 자신에게만 유독 가혹한 세상. 꽃이 피고 따뜻해질 날들을 기다리며 꿋꿋하게 살아가지만 모든 일에 막무가내인 건물주를 만나며 그녀의 인생이 더욱 꼬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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