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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3.5.1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인생의 지혜와 세상의 이치를 담고 있는 동양고전의 대표작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다. 동양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함축해놓은 <논어> <맹자> <도덕경> <장자>와 이들 고전의 역사적 배경과 당대의 인물을 다룬 <사기 열전>과 <열국지>의 주요 내용을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놓는다.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 원문의 자구 해석과 의미 분석보다는 핵심 개념과 사상적 배경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뒤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만한 삶의 지혜와 접목해 놓았다.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신문기자, 배우, 방송인, 여행가, 강사, 작가 등 여러 직업을 거치면서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갖게 된 전방위 저술가. 저자는 자신의 프로패셔널하고도 이색적인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역사 속의 흥미로운 사건과 뉴스 속의 실감나는 에피소드 등을 잘 버무려 동양고전을 살아 숨 쉬는 텍스트로 되살려놓았다.
삶의 ‘전쟁터’로 나서는 젊은이들이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인생의 과제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안내해주는 이야기풍의 에세이를 읽다 보면 우리 내면 속의 자아, 인간 관계에서 지켜야 할 룰,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 자연의 변함 없는 이치 등에 눈뜨게 된다. 동양고전이라는 커다란 거울 앞에서.
상세정보
인생의 지혜와 세상의 이치를 담고 있는 동양고전의 대표작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다. 동양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함축해놓은 <논어> <맹자> <도덕경> <장자>와 이들 고전의 역사적 배경과 당대의 인물을 다룬 <사기 열전>과 <열국지>의 주요 내용을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놓는다.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 원문의 자구 해석과 의미 분석보다는 핵심 개념과 사상적 배경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뒤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만한 삶의 지혜와 접목해 놓았다.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신문기자, 배우, 방송인, 여행가, 강사, 작가 등 여러 직업을 거치면서 풍부한 인생 경험을 갖게 된 전방위 저술가. 저자는 자신의 프로패셔널하고도 이색적인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는가 하면 역사 속의 흥미로운 사건과 뉴스 속의 실감나는 에피소드 등을 잘 버무려 동양고전을 살아 숨 쉬는 텍스트로 되살려놓았다.
삶의 ‘전쟁터’로 나서는 젊은이들이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인생의 과제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안내해주는 이야기풍의 에세이를 읽다 보면 우리 내면 속의 자아, 인간 관계에서 지켜야 할 룰,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 자연의 변함 없는 이치 등에 눈뜨게 된다. 동양고전이라는 커다란 거울 앞에서.
출판사 책 소개
동양고전은 왜 나이 들어서 읽을까
인생을 제대로 살기 위해 서른 전에 만나자
언젠가부터 동양고전은 중년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져 왔다. 산전수전 겪은 사람들 아니면 한문 꽤나 아는 사람들이나 읽을 수 있다는 근거 없는 체념 때문이다. 동양고전은 고등학교 때 시험을 위해 몇 가지 개념만 암기한 뒤로는 담을 쌓고 산다. 중국 역사는 복잡하기 짝이 없고, 한문 역시 낯설기만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道 덕德 성誠 경敬 리理 기機 등 한 글자의 개념은 그게 그거 같고, 현대의 일상과는 너무 동떨어진 것 같아서다. 그러다 보니 동양고전은 우리에게 동양인이 동양사상을 모른 채 살고 있다는 자격지심만 던져주는 애물이 되었다.
하지만 공맹노장을 뒤늦게 집어든 중년들은 이렇게 말한다. “어차피 한자 원문으로 읽기는 어려운 책인데 진작 읽을 걸……. 그랬으면 그동안 마음고생도 덜 하고 지금처럼 인생을 살지 않았을 텐데.”
그렇다면 우리 사회를 이끌고 있는 중년층이 왜 해묵은 동양고전에 빠져드는 것일까? 세파가 아무리 험하고 세상이 빠르게 변해도 동양고전은 우리 인생의 스승으로 굳건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과 세상과 자연을 바라보는 시선이 저마다 깊고 다양해 시대를 초월하는 가르침을 주기 때문이다.
공맹노장은 쉽고 재미있다?
현실적으로 동양고전의 높고도 두터운 벽 앞에서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그 벽을 뚫을 수 없다면 현명하게 우회로 찾는 것은 어떨까? 동양사상의 양대 산맥인 공맹과 노장의 어록인 <논어> <맹자> <도덕경> <장자>에서 세상 보는 법을 배울 수는 없을까? 고전들이 탄생한 당대의 시대상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사기 열전> <열국지>에서 세상 사는 법을 익힐 수는 없을까? 이런 의도에서 이 책은 출발한다.
<논어> <맹자> <도덕경> <장자> <사기 열전> <열국지> 등 모두 6개의 장으로 구성한 이 책은 동양고전에 주눅 든 독자들을 위해 현대적인 코드로 동양고전의 세계에 다가간다. 원문의 자구 해석이나 개념 설명, 의미 분석으로 기가 질리게 하기보다는 젊은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형식과 장치를 동원한다.
우선 각 장의 앞부분에서 고전의 주인공인 성현의 인물 이야기와 그들이 살던 시대상, 그들의 핵심 사상, 다른 사상과의 차별점 등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 공자란 인물이 얼마나 재미있고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는지, 성선설을 주창한 맹자가 왜 세상을 뒤집는 혁명을 하라고 소리쳤는지, 우주 만물의 원리를 도에서 찾은 노자가 왜 물처럼 살라고 권했는지, 서양 사상가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장자가 왜 지상 최대의 뻥쟁이가 되었는지를 그들의 핵심 사상과 연계해 설명한다.
다음으로는 고전 원문에서 우리가 알아둬야 할 대표적인 구절을 10여개 안팎으로 추려내 공맹노장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준다. 저자가 운영하는 <고전 읽기반>에서 젊은이들과 자주 토론하면서 뽑은 이 구절들은 공맹노장의 주요 개념을 담고 있는데 그 개념이 우리의 인생과 세상사와 어떻게 연관돼 있는지를 알려준다.
동양고전에서 만나는 다이내믹한 인생
이 책의 특징은 동양고전에 담겨 있는 메시지를 에피소드를 곁들여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맹노장의 가르침을 현실적인 삶에 직접 대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에피소드에는 대학 졸업 후 20년 넘게 숱한 직업을 경험한 저자 자신의 히스토리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백수 시절 아내의 임신 소식에 놀라던 날의 고뇌, 돈 때문에 친구를 잃게 된 사연, 드라마 캐스팅 과정에서 소외당하던 참담함, 대배우의 내공에서 깨닫게 된 삶의 자세, 처음 만난 인디언 추장에게서 노자의 지혜를 간파할 때의 기쁨, 프로듀서와 충돌해 방송에서 도중하차한 비애 등도 솔직히 털어 놓고 있다.
그 사연 속에는 신문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배우로서 직접 체험한 인간사의 흥망성쇠, 방송인으로서 접한 수많은 인간상, 여행가로서 한 발짝 벗어나서 바라본 우리 사회의 모습, 작가이자 강사로서 분석한 젊은 세대들의 가치관 등이 한데 녹아 있다.
물론 에피소드에 저자의 경험담만 담은 건 아니다. 고전의 내용을 마치 보여주는 듯한 역사적 사건과 뉴스 속의 해프닝도 풀어놓았다. 사탕을 끊게 된 간디의 사연,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의 학문하는 태도, 친구 사이였던 시인 박인환과 김수영의 결별, 나이애가라 폭포 위에 다리를 건설한 과정, 영화 <대부>의 캐스팅 일화, 베스트셀러 작가의 악플 소동 등 에피소드 자체를 읽는 재미가 각별하다.
<사기 열전>과 <열국지> 장은 공맹노장의 장과는 다른 서술방식을 따르고 있다. 두 고전에서 소개하고 있는 인물들은 우리가 평생 경험은커녕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만큼 다이내믹한 삶을 산 주인공들이다. 저자는 그들의 파란만장한 삶 자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험난한 역경에 때론 무너지고 때론 딛고 일어서는 역사의 장면에 자신의 삶을 대입해 보고 그들의 삶의 방식을 재평가한다. 그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인간의 삶이란 2000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 앞에서 새삼 고개가 끄덕여진다.
동양고전의 세계로 인도하는 에세이
이 책은 애초부터 동양고전의 깊고도 넓은 세계를 모두 담으려고는 하지 않았다. 책 한 권에 여러 고전의 내용을 다 소화할 수 없다는 현실적 한계를 만회하기 위해 본문 곳곳에 핵심 개념과 구절을 발췌해 놓았다. 원전의 한 단계 더 깊은 세계로 들어갈 실마리를 만들어 놓은 셈이다. 아울러 고사성어의 보물창고라 할 만한 <열국지> 장에서는 각 편의 사연과 관련 있는 고사성어의 유래와 의미를 정리해 놓았다.
<서른 살 공맹노장이 답이다>는 그야말로 진짜 인생을 살아야 하는 서른 살 안팎의 젊은 독자들을 염두에 둔 책이다. 인생을 살 만큼 산 뒤 후회하면서 동양고전을 만나기보다는 인생의 여러 과제와 본격적으로 만나게 될 시기에 먼저 읽어두는 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치열한 생존경쟁에 나서야 하는 서른 전후의 나이에 나 자신을 어떻게 되돌아보고, 내 삶의 좌표를 어떻게 정할 것인지,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그래서 에세이풍의 글이지만 때론 서릿발처럼 차가운 지적으로, 때론 날렵한 조언으로, 따뜻한 위로로 가슴을 건드린다. 그런 이야기들이 서른 살 ‘청춘’들에게만 유효한 것은 아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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