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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7.12.15
페이지
327쪽
상세 정보
상담치료 전문의인 레스 카터 박사가 나르시시스트에게 시달리다 지칠 대로 지쳐 방문하는 내담자들이 겪은 이야기와 각자 처한 경우에 맞는 해결 방안을 실은 책.
지은이는 가족들에게 독단적으로 명령을 내려야만 만족하는 아버지, 딸에게 사사건건 간섭하고 지적하려 드는 어머니, 기분 내키는 대로 지시를 내리고 예측할 수 없는 데서 분노를 터뜨리는 상사 등 ‘이기적인 성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기적인 성향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 놓여있는 나르시시스트들을 소개한다.
부모, 형제, 배우자, 애인, 직장 상사인 나르시시스트들과 관계를 단절할 수도 없기에 레스 카터 박사는 나를 미치게 하는 그(그녀), 나르시시스트와 현명하게 공존하는 방법을 일러 준다. 나르시시스트들의 폭압에 말 못할 마음고생을 하게 되는 주변인들에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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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치료 전문의인 레스 카터 박사가 나르시시스트에게 시달리다 지칠 대로 지쳐 방문하는 내담자들이 겪은 이야기와 각자 처한 경우에 맞는 해결 방안을 실은 책.
지은이는 가족들에게 독단적으로 명령을 내려야만 만족하는 아버지, 딸에게 사사건건 간섭하고 지적하려 드는 어머니, 기분 내키는 대로 지시를 내리고 예측할 수 없는 데서 분노를 터뜨리는 상사 등 ‘이기적인 성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기적인 성향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에 놓여있는 나르시시스트들을 소개한다.
부모, 형제, 배우자, 애인, 직장 상사인 나르시시스트들과 관계를 단절할 수도 없기에 레스 카터 박사는 나를 미치게 하는 그(그녀), 나르시시스트와 현명하게 공존하는 방법을 일러 준다. 나르시시스트들의 폭압에 말 못할 마음고생을 하게 되는 주변인들에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는 책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인간은 누구나 나르시시스트가 될 가능성을 지니고 태어난다. 자기 세계에 몰입해 타인의 욕구에는 무관심한 경향을 타고나는 것이다. 그런데 보통은 훈련과 보살핌을 통해 다른 사람과 공감하는 능력,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따라서 나르시시즘은 ‘이기적인 성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기적인 성향을 벗어나지 못한 상태’를 말한다. 이런 나르시시스트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폭압에 말 못할 마음고생을 하게 된다. 만약 내 부모, 형제, 직장 상사, 배우자, 애인 중 누군가가 영혼의 폭군, 나르시시스트라면?
나를 미치게 하는 너
레스 카터 박사가 제시하는 나르시시스트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중요한 건 나야”―공감능력 부족
“내가 원하는 걸 꼭 가지고 말 거야”―타인을 조종하고 이용하려는 태도
“난 네게 이럴 자격이 있어”―스스로 특별한 권한을 가졌다는 의식
“누구도 날 바꿀 수 없어”―지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태도
“내 뜻대로 하든가, 싫으면 관둬”―끊임없는 통제
“넌 왜 그 따위 생각만 하니?”―거만하게 남을 판단하려는 태도
“내 말이 곧 법이야”―현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태도
“내 매력에 흠뻑 빠질걸?”―호감을 사는 능력
나르시시스트는 2인자가 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만 주목받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지 못한다. 드러내 놓고 표현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목표는 감히 자기와 다르게 생각하거나 느끼는 사람의 단호함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이런 나르시시스트를 상대하는 것은 너무 벅찬 일이기 때문에 상대방은 논쟁을 끝내고 평온을 찾고 싶어서 져 주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이런 관계가 십 수 년 지속되면 폭압에 무뎌져 자신을 잃고 영혼은 골병들게 된다.
상담치료 전문의인 레스 카터 박사는 나르시시스트에게 시달리다 지칠 대로 지쳐 방문하는 내담자들이 겪은 이야기와 각자 처한 경우에 맞는 해결 방안을 이 책에 실었다.
가족들에게 독단적으로 명령을 내려야만 만족하는 아버지, 딸의 자녀 양육법에서 음식 조리법까지 간섭하고 지적하려 드는 어머니, 평생 부인을 무시하고 바람피운 것을 들키고도 오히려 부인 탓을 하는 남편, 누나를 도와 병든 아버지를 수발하겠다고 흔쾌히 약속하지만 번번이 약속을 어겨 누나와 아버지를 곤란에 빠트리는 동생, 기분 내키는 대로 지시를 내리고 예측할 수 없는 데서 분노를 터뜨리는 상사…….
이런 나르시시스트들은 남들이 자신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이를 거부당했을 때는 실제로 상처 입는다. “네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니?”라는 반응을 보이고, 또 그것이 그들의 진심인 것이다. 그래서 상대방은 정당한 주장을 하면서도 늘 ‘내가 조금만 더 양보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라는 후회를 하게 되고, 그런 악순환은 반복된다. 또 보통은 제멋대로 행동하고 말하는 그들로 인해 자신이 분노를 느끼는 것조차 자각하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한 자포자기 상태에 빠져 버린다.
그렇다고 부모, 형제, 배우자, 애인, 직장 상사인 그들과 관계를 단절할 수도 없다.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진 사람들에게 레스 카터 박사는 나를 미치게 하는 그(그녀), 나르시시스트와 현명하게 공존하는 방법을 일러 준다.
그들과 현명하게 공존하는 방법
나르시시스트와 맺는 관계의 큰 특징은 바로 상대가 변하지 않으며, 상황은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는 것이다. 사실 나르시시스트는 그저 “내가 옳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주도권 싸움을 하고 있을 뿐이지만, 그 맞은편에서 끈을 잡고 있는 이들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으로 대처하려 노력하면서 나르시시스트가 언젠가는 진심으로 대해 주리라는 기대를 버리지 못한다. 그러면서 반복되는 분노와 두려움, 좌절감을 마음속에 쌓게 된다. 레스 카터 박사는 내담자들이 이처럼 반복되는 문제 상황에서 한발 물러나 객관적으로 현실을 돌아보고, 나르시시스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그들이 변하지 않을 것이란 사실을 인정하라고 권유한다. 그러면서 더는 그들에게서 해로운 영향을 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을 제시하고 용기를 준다.
혹 누군가와 관계하면서 나도 모르게 통제할 수 없는 분노와 좌절감을 느끼거나 일방적으로 이용당하는 것 같은 상태에 놓였다면 이 책에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 내게는 자기애적인 성향이 숨어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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