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여행

최갑수 지음 | 꿈의지도 펴냄

당신에게, 여행 (최갑수 빈티지트래블)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3,800원 10% 12,42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2.7.8

페이지

360쪽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 떠나고 싶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다가올 앞날이 막막하기만 할 때
위로와 추억이 담긴 일상 속 여행

마음에 꼭 담아두고 싶은 우리나라 감성여행지 99곳에 대한 최갑수 작가의 트래블 에세이. 낡고, 손때 묻은, 아련한 그리움이 흐르는 여행지에 대한 잔잔한 이야기, 그리고 빈티지풍의 사진들이 담겨있다.

여행하는 시인 최갑수, 그는 유독 열혈 독자 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다. 낡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풍경을 바라보는 그의 감성에 공감하는 독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화려하고 세련되고 북적거리는 곳보다는 낡고 구석진 곳에 담긴 풍경. 그 풍경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삶. 독자들이 닮고 싶고 흉내 내고 싶어 하는 삶의 모습일 것이다. 최갑수 작가는 그런 풍경을 찾아다니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작은 카메라 하나 메고, 가벼운 운동화 꿰신고 그냥 훌쩍 떠났을 뿐인데, 그 소박한 여행은 켜켜이 쌓여 위로가 되고 추억이 된다. 그리고 그 위로와 추억이 모여, 어느새 메마른 삶 전체를 윤기 나게 바꾸기도 한다. 그런 감성여행의 힘이 바로 최갑수식 여행의 매력이다. 이 책에는 그의 일상적인 여행의 방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상세 정보 더보기

추천 게시물

차님님의 프로필 이미지

차님

@chanim

도망가고 싶어지면 이 책을 집어들어야지. 그럼 분명 괜찮다고, 다시 해보자고 할테니까.

내 주머니는 맑고 강풍

최진영 지음
핀드 펴냄

7분 전
0
주진숙님의 프로필 이미지

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퍼플 드림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
📚억압을 넘어선 연대의 꿈!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여성 해방!
📚강민영 , 황모과 저자 '퍼플드림'

퍼플로 물든 저항의 목소리!<퍼플드림>은 황모과, 강민영 저자가 함께 엮은 짝꿍 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황모과 저자의 <옥춘당 귀녀회>는 조선시대, 강민영 저자의 <뱅가니 갱: 자주색 여자들>은 1960년대 인도 라자스탄이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두 작품의 주요 공통점은 여성들의 억압에 맞서는 연대와 해방이라는 것이다. 두 편이 100페이지정도 되는 짧은 소설이지만, 짧은데도 불구하고 이야기 밀도가 높다. 사회적 억압과 저항을 페미니즘적 시간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 <옥춘당 귀녀회>는 저자의 SF적 상상력으로 과거로부터 재현되는 악습과 차별을 그려냈다면, <뱅가니갱: 자주색 여자들>은 여성들이 서로를 지렛대로 삼아 스스로를 구해 내는 자기 해방을 그려냈다. 차별과 억압에 맞서는 여성들의 연대의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려내어, 마치 한편의 중편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퍼플은 여성 운동에서 존엄과 정의를 상징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억눌렸던 여자들의 꿈꾸는 세계를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인 것이다. 두 이야기의 시대와 장소는 다르지만, 억압받던 여성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해방을 이룬다는 것이 공통된 이야기이다. 단순한 피해자의 서사보다,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낸 작품이라는 것이다. 중편 분량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빠른 몰입감이 있지만, 강렬한 메시지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시대와 장르적 색체 즉, SF와 역사적 배경을 서로 이야기를 연결시켜 독특한 앤솔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소설이상으로, 여성 억압과 저항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룸으로써, 사회적 메시지와 문학적 재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황모과 저자의 <옥춘당 귀녀회>는 SF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다.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며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는 존재를 입체적으로 잘 구현한 작품이다. 시대극 설정을 하고 있지만,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끈질기게 재현되는 악습과 차별을 날카롭게 그려내어, 시슽템이 설계한 시나리오 속에서 소모되는 엑스트라에 불과한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이름을 짓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기획된 운명에 거칠게 저항하는 모습을 통해 통쾌하고 전율케 한다. 강민영 저자의 <뱅가니갱: 자주색 여자들>은 실제 인도에 존재하는 여성 자경단 '굴라비갱' 을 모티프로 한다. 폭력과 부조리한 악습에 맞서 스스로 몽둥이를 들고 맞서는 여성들의 투쟁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어, 구원을 기다리는 대신 여성들이 서로의 손을 맞잡고 스스로를 구해 내는 자기 해방의 서사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된 인도 라자스탄 현지에서 집필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촘촘하고, 세계관이 디테일하여, 압도적인 몰입감을 준다.

두 작품은 시대와 문화도 다르다. 하지만 두 작품은 결국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바로 과거 여성들의 삶, 투쟁의 역사는 동일하고, 우리는 과거 여성들의 삶을 딛고 살고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여성들이 사회적, 가부장적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현실을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여성을 단순히 피해자로 그려낸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는 여성으로 그려낸다. 여성들이 서로를 지렛대 삼아 힘을 합쳐 집단적 해방을 이루고, 개인의 고통을 넘어선 집단적 연대가 불러오는 변화가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가져는지를 보여준다. 여성 억압과 저항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빠른 몰입감 뿐만 아니라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으로,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을 잘 담은 작품이다. 읽고나면 단순히 이야기를 소비한다는 것보다, 억압에 맞서 연대하는 여성의 힘의 이야기에 곱씹어보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문화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스프링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퍼플드림 #강민영 #황모과 #책추천 #스프링출판사 #앤솔로지 #소설집 #중편소설 #신작 #신작도서 #도서협찬 #책리뷰 #SF소설 #역사소설 #여성억압 #여성연대

퍼플 드림

황모과 외 1명 지음
스프링 펴냄

54분 전
0
지리산산기슭님의 프로필 이미지

지리산산기슭

@jirisansankiseuk

  • 지리산산기슭님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게시물 이미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채사장 지음
웨일북 펴냄

읽고있어요
1시간 전
0

이런 모임은 어때요?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마음에 꼭 담아두고 싶은 우리나라 감성여행지 99곳에 대한 최갑수 작가의 트래블 에세이. 낡고, 손때 묻은, 아련한 그리움이 흐르는 여행지에 대한 잔잔한 이야기, 그리고 빈티지풍의 사진들이 담겨있다.

여행하는 시인 최갑수, 그는 유독 열혈 독자 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다. 낡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풍경을 바라보는 그의 감성에 공감하는 독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화려하고 세련되고 북적거리는 곳보다는 낡고 구석진 곳에 담긴 풍경. 그 풍경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삶. 독자들이 닮고 싶고 흉내 내고 싶어 하는 삶의 모습일 것이다. 최갑수 작가는 그런 풍경을 찾아다니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작은 카메라 하나 메고, 가벼운 운동화 꿰신고 그냥 훌쩍 떠났을 뿐인데, 그 소박한 여행은 켜켜이 쌓여 위로가 되고 추억이 된다. 그리고 그 위로와 추억이 모여, 어느새 메마른 삶 전체를 윤기 나게 바꾸기도 한다. 그런 감성여행의 힘이 바로 최갑수식 여행의 매력이다. 이 책에는 그의 일상적인 여행의 방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모든 순간이 여행이며,
우리의 모든 추억은 찬란하다!
위로와 추억을 말하는 최갑수식 감성여행의 힘!


여행하는 시인 최갑수, 그는 유독 열혈 독자 팬들을 많이 거느리고 있다. 낡고 쓸쓸함이 묻어나는 풍경을 바라보는 그의 감성에 공감하는 독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이다. 화려하고 세련되고 북적거리는 곳보다는 낡고 구석진 곳에 오롯이 담긴 풍경. 그 풍경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삶. 독자들이 닮고 싶고 흉내 내고 싶어 하는 삶의 모습일 것이다. 최갑수 작가는 그런 풍경을 찾아다니며 글을 쓰고 사진을 찍는다.
작은 카메라 하나 메고, 가벼운 운동화 꿰신고 그냥 훌쩍 떠났을 뿐인데, 그 소박한 여행은 켜켜이 쌓여 위로가 되고 추억이 된다. 그리고 그 위로와 추억이 모여, 어느새 메마른 삶 전체를 윤기 나게 바꾸기도 한다. 그런 감성여행의 힘이 바로 최갑수식 여행의 매력이다. 이 책에는 그의 일상적인 여행의 방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사람을 위로해주는 풍경,
그 풍경을 찾아 떠나는 여행.


나는 풍경이 사람을 위로해준다고 믿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나 누군가의 거짓말 때문에 마음을 다쳤을 때, 우리를 위로하는 건 풍경이다. 힘들고 지쳤을 때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풍경이 지닌 이런 힘을 알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일은 좋은 음악을 듣는 것과 다르지 않다. 당신과 다투었을 때. 그래서 나나 당신이나 낙담하고 있을 때 나는 당신을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으로 데려갔던 것 같다. 낙조 아래에서 나는 당신의 손을 슬며시 잡았고 우리는 다시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왔던 것 같다.
-태안 꽃지해변 ‘다친 마음을 위로하는 따스한 노을’ 중에서-

삶의 회오리를 만나 휘청거릴 때나 티격태격 서로의 마음을 할퀴게 될 때. 피하거나 묻어둔 채로 또 살아가다 보면 늘 상처가 덧나게 마련이다. 그 때 그 때 위로받고, 화해하고, 제대로 매듭짓고 넘어가기에 여행만큼 좋은 게 없다. 돈보다, 공부보다 여행이 답이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는 굳은 마음도 스르르 녹아내리니까. 작가는 마음의 빗장을 마법처럼 풀어주는 풍경을 아낌없이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꼭꼭 숨겨두었던 곳까지 다 알려줄 테니, 이젠 떠나라고. 망설이다 또 맥없이 주저앉지 말고 제발 문밖을 나서라고 손을 잡아끈다.
세상 다 알도록 유명한 곳인데도 나만 몰랐던 그곳, 세상 아무도 몰라서 나도 당연히 몰랐던 그곳. 그곳에 가면 어떤 감성 돋는 풍경이 가득한지, <당신에게, 여행>을 보면 알 수 있다. 나의 여행지수가 한 단계 높아질 것이다.

다 똑같아 보이는 바다도, 노을도
최갑수 작가의 카메라에 담으면 특별해 진다.
감각적인 사진으로 소개하는 우리나라의 감성여행지 99곳


가장 빛나는 한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바램. 그것 때문에 사진이 발명된 게 아닐까? 여행에서 사진이 빠질 수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낯선 곳에서 보고, 느낀 감동까지, 최갑수 작가의 사진들은 담아내고 있다. 같은 곳에 갔었어도 순간적으로 놓치고 보지 못한 것까지, 그의 사진은 고스란히 되살린다. 빛바랜 옛날 사진에서나 느낄 수 있는 따뜻함, 정겨움이 사색의 힘을 불러일으킨다. ‘아, 그래! 맞다. 거기에 가면 이런 풍경이 있었지. 내가 잊고 지낸 것들이 여전히 그 모습 그대로 거기에 있을 거야.’ 이런 생각이 들게 한다. 그의 사진 한 장 한 장은 그래서 특별하다. 그렇게 채운 99곳의 이야기, 99곳의 풍경을 한 손에 다 쥘 수 있다는 건 아주 특별한 행운이다.

작고 소소한 팁,
그러나 최고의 여행을 만드는 보물 같은 정보


<당신에게, 여행>이 빛나는 것은 국내 여행지 99곳에 대한 저자의 감상이 담긴 에세이와 함께 독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준다는 것이다. 이 여행정보는 일반적인 여행 가이드북에 담긴 뻔한 정보가 아니다. 언제, 어디를, 어떻게 가야 최갑수식 여행풍경을 만날 수 있는지 살짝 귀띔해주는 보물 같은 팁이다. 이 정보들은 저자가 제 집처럼 여행지를 드나들면서, 풍부한 여행경험을 통해 얻어낸 것이다. 특히, 여행은 타이밍이란 말이 있듯이, 저자는 언제 가야 그 풍경과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해 귀띔해 준다. 어떤 여행정보는 아주 소소하다. 그러나 그 소소한 팁이 사실은 최고의 여행을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독자들은 놓치지 마시길.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