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김병완 지음 | 아템포 펴냄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인생을 바꾸는 독서혁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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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14

페이지

304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독서노트 #독서법 #의식 #지식 #초서

상세 정보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를 통해 ‘도서관이 만든 사람’으로 잘 알려진 김병완 작가의 책. 저자는 일제 35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독서 강국이었던 조선이 세계 최하 수준의 독서 후진국 한국으로 퇴보했다고 하며 그 핵심에 독서법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한국인을 위한 최적의 독서법으로 조선 선비들의 독서법을 제안하는데, 그것은 저자 자신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우연히’ 체득하게 된 초서(抄書) 독서법과 의식(意識) 독서법이다. 저자는 이 둘을 합쳐 초의식(抄意識) 독서법으로 명명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시대적 상황을 감안해 현대화한 초의식 독서법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BTMS(Book, Think, Mind, Summary. 읽고 생각하고 의식을 확장하고 한 문장으로 요약하기) 독서법’으로 명명한 이 실천법은 독서노트 쓰기의 형태로 구체화된다. 또한 의식 독서법을 위한 방법론으로 서구에서 열풍을 일으킨 ‘포토 리딩(Photo Reading)’과 ‘그뤼닝 학습법’에서 말하는 집중력 강화법(귤 기법, 골프공 연습법 등)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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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bird

독서는 꼭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도 든다.
뭐,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접하고 느낄 수 있다고 한다면, 뭐든.
워낙 뭐든 방법이 다양한 세상이니까.
다만 독서가 너무 즐겁다면, 그리고 독서에 목적과 어떠한 뜻이 있다면 하면 된다.
여기서 목적과 뜻이란 어떤 것이든 좋다.
정말로 어떤 것이든 좋다.
다만 독서를 할 거라면, 하기로 했다면,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 해보는 것이 좋다.

나의 경우에는 두 가지가 모두 해당된다.
독서가 즐겁고, 독서에 뜻도 있다.
내가 독서가 즐거운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주체성의 극대화’다.
독서를 할 때면 오롯이 치열하게 내 안에서 놀 수 있다.
내가 하는 만큼 이해되고, 또 정리된다.
그 과정이 너무 너무 재미있다.
이렇게 배우고 적용하고 개선하기를 반복하면서 나도 나만의 독서법을 수립해나가고 있다.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김병완 지음
아템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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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bird

공간의 미래 요약 중.
좀 더 적극적으로, 디지털 초서법처럼 요약을 하고 있다.
저자의 생각과도 같은 책 한 권을 요약하고, 내 생각을 덧입히고 내용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즐겁다. 너무 즐겁다!
어쩌면 독서는 그냥 즐거워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맞는지도...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김병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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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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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 목표 설정이 필요한 이유

‘그냥 즐거워서’라기엔 이제 세상에 그냥 즐거울 수 있는 일은 넘친다. 즐거움은 찰나의 동력은 될 수 있지만 더이상 지속성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나의 시간과 주의를 넘보는 것들이 도처에 있다.

그러므로 즐거운 행위를 지속하지 못하거나
돌연 허무함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이것을 ‘왜’하는지에 대한 것이 궁극적으로 필요하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렇지만 어떤 목표를 어떤 방식으로, 어떤 범위에서 설정하는지가 중요하다. 표면적이거나 타인의 목표를 끌어와 설정하는 목표는 지속성도 없거니와 오히려 자신에 대한 패배감을 불러올 수 있다.

또한 개인적으로 목표는 크고 추상적이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 크기는 자신의 인생을 관통하여서 추구하는 정도인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목표는 희망과도 같다. 삶 전체의 의미 부여와도 같기에 하루하루에 대한 잔잔한 열정을 더해주며, 마음 속 불안을 품을 수 있는 힘을 준다.

정리하자면,
현대사회에서 어떤 행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러니까 그것을 ‘즐기기’ 위해서는 그 이유와 목표 설정은 필요하고, 그것의 형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내 의견이다.

조금 극단적으로는 단순히 ‘즐겼다’, 그래서 지속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두 가지 이유에서일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생각없이 지속적으로 하나만을 즐겨도 되는, 그럴 수 있는 환경에 있거나 자신도 모르는 인생을 관통하는 정도의 궁극적인 목표가 있거나. 두 가지가 아니라면 한 가지 행위를 ‘즐거움’만으로 지속하는 것이 가능하기는 할까?

이 책 역시 ‘독서를 수단으로 삼지 말라’라고 하지만 60p와 같이 말하고 있다. 어떤 쪽이든 추구하는 것이 분명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독서는 그 자체로 목적은 아니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이 부분에 있어 저자의 저의도 독서의 그 목적이 지나치게 세속적이고 정보주의이며 ‘향유할 수 없는 정도의’ 수단이 되는 것을 지적하는 맥락이라 해석한다.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

김병완 지음
아템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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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를 통해 ‘도서관이 만든 사람’으로 잘 알려진 김병완 작가의 책. 저자는 일제 35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독서 강국이었던 조선이 세계 최하 수준의 독서 후진국 한국으로 퇴보했다고 하며 그 핵심에 독서법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한국인을 위한 최적의 독서법으로 조선 선비들의 독서법을 제안하는데, 그것은 저자 자신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우연히’ 체득하게 된 초서(抄書) 독서법과 의식(意識) 독서법이다. 저자는 이 둘을 합쳐 초의식(抄意識) 독서법으로 명명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시대적 상황을 감안해 현대화한 초의식 독서법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BTMS(Book, Think, Mind, Summary. 읽고 생각하고 의식을 확장하고 한 문장으로 요약하기) 독서법’으로 명명한 이 실천법은 독서노트 쓰기의 형태로 구체화된다. 또한 의식 독서법을 위한 방법론으로 서구에서 열풍을 일으킨 ‘포토 리딩(Photo Reading)’과 ‘그뤼닝 학습법’에서 말하는 집중력 강화법(귤 기법, 골프공 연습법 등)을 제안하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더 이상 읽기만 하는 바보로 살지 마라!”
위대한 인물, 위대한 가문, 위대한 나라를 만든 것은
독서량이 아니라 위대한 독서법이었다!

-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 저자 김병완의 기적의 독서법 완결판!

“미국인 6.6, 일본인 6.1, 프랑스인 5.9, 중국인 2.6, 한국인 0.8”

무슨 숫자일까? 바로 성인 기준 국가별 월 평균 독서량을 나타내는 숫자이다(출처: 문화체육관광부, 〈국민 독서 실태 조사 보고서〉, 2011년, 단위: 권). 한국인의 독서량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터무니없을 정도로 낮게 조사됐다. 중국조차 우리의 3배 이상의 독서량을 보이고 있다.
조선 시대만 해도 선비들의 독서 풍경과 서당에서 글 읽는 학동들의 모습이 아주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그런데 지금 한국을 보면 책 읽는 사람의 모습은 쉽게 볼 수 없는 ‘진풍경’이 돼버렸다. 왜 조선과 한국 사이에 이렇게 큰 차이가 생긴 것일까?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를 통해 ‘도서관이 만든 사람’으로 잘 알려진 작가 김병완은 신간 《김병완의 초의식 독서법》(아템포 펴냄)에서 이런 엄청난 독서의 양적 질적 수준차는 ‘독서법’의 차이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일제 35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독서 강국이었던 조선이 세계 최하 수준의 독서 후진국 한국으로 퇴보했다고 말한다. 그 핵심에 독서법이 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독서를 힘들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제대로 된 독서법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즉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 힘을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책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로, 그리고 민족으로 전락한 것이다.
저자는 한국인을 위한 최적의 독서법으로 조선 선비들의 독서법을 제안한다. 그것은 저자 자신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우연히’ 체득하게 된 초서(抄書) 독서법과 의식(意識) 독서법이다. 저자는 이 둘을 합쳐 초의식(抄意識) 독서법으로 명명했다.
조선 시대 최고의 학자 중 한 명인 다산 정약용은 특히 초서 독서법의 절대 신봉자이자 실천가였다. 그는 자녀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렇게 썼다.

초서의 방법은 먼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 후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그 후에 그 생각을 기준으로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취사선택이 가능하게 된다. 어느 정도 자신의 견해가 성립된 후 선택하고 싶은 문장과 견해는 뽑아서 따로 필기를 해서 간추려놓아야 한다. 그런 식으로 한 권의 책을 읽더라도 자신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은 뽑아서 적고 보관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재빨리 넘어가야 한다. 이런 방법으로 독서를 하면 백 권의 책이라도 열흘이면 다 읽을 수 있고, 자신의 것으로 삼을 수 있게 된다. (<두 아들에게 답함[答二兒]>)

초서 독서법은 다산 이외에도 세종대왕, 정조대왕, 그리고 마오쩌둥의 독서법이기도 했다.
조선 시대 또 한 명의 위대한 학자 율곡 이이는 《격몽요결(擊蒙要訣)》에서 “책을 읽는 사람은 두 손을 모으고 똑바로 앉아 공경히 책을 대해야 한다. 마음을 통일하고 뜻을 모아 골똘히 생각하고 깊이 두루 살펴 뜻을 철저히 이해하되 모든 구절마다 반드시 실천할 방법을 찾도록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조선 선비 담헌 홍대용도 《여매헌서(與梅軒書)》에서 “정신을 한데 모아 책에 쏟아붓는다. 이렇게 하기를 계속하면 의미가 나날이 새롭고 절로 무궁한 온축(蘊蓄)이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 모두 의식 독서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
저자는 한국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독서법은 우리 선조들이 남겨준 (하지만 일제 치하에서 말살돼버려 후손들에게 이어지지 못한) 독서법이라고 말한다. 우리 민족의 문화적 역사적 맥락 때문에 서양 특유의 독서법(예를 들면, 책을 읽고 토론하는 방법)보다는 혼자 조용히 집중해 읽고 생각하고 쓰고 요약하는 초의식 독서법이 우리에게 더 적합하다는 것이다.

손을 움직여 읽으면(초서 독서법) 뇌가 깨어나고,
의식을 집중해 읽으면(의식 독서법) 뇌가 편안해진다
바로 그때 독서의 기적이 일어난다!
“일제 35년 동안 말살된 선조들의 초의식 독서법을 복원하다!”

독서를 하는 이유는 지식과 정보의 습득이 아니라 의식의 확장과 강화, 그리고 생각하는 법의 획득에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속독과 발췌독에 빠져 있는 우리에게 책(저자)의 주장과 씨름하여 온전히 그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의 힘을 웅변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독서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체적인 독서 방법을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독서 노트 작성법, 집중력 강화법 등).
3년 동안 도서관에서 거의 칩거하다시피 하며 책과 씨름해왔던 저자는 자신이 해온 독서법이 실제로는 이미 조선 시대 우리 선조들이 독서법으로 사용해온 것임을 우연히 알게 됐다. 그 독서법이 바로 앞에서 언급한 초서 독서법과 의식 독서법(이 둘을 합쳐 초의식 독서법)이다. 초서 독서법은 눈만이 아닌 손까지 사용해 책의 중요 부분을 가려내고 베껴 쓰면서 생각을 깊게 하는 것이고, 의식 독서법은 온 정신과 의식을 다해 온전히 책에 몰입해서 읽는 것을 말한다.
이 초의식 독서법을 몸과 마음에 온전히 체득하게 되면 책이 전달하는 단순한 지식이나 정보의 습득 차원에서 벗어나 해당 책의 저자와 책 속에서 만나게 되고, 이야기하고 논쟁하고 씨름하게 되며 그 결과 오롯이 자기 자신만의 의식이 만들어져 새로운 인생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된다. 그럴 때만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아내게 되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저자는 시대적 상황을 감안해 현대화한 초의식 독서법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BTMS(Book, Think, Mind, Summary. 읽고 생각하고 의식을 확장하고 한 문장으로 요약하기) 독서법’으로 명명한 이 실천법은 독서노트 쓰기의 형태로 구체화된다. 또한 의식 독서법을 위한 방법론으로 서구에서 열풍을 일으킨 ‘포토 리딩(Photo Reading)’과 ‘그뤼닝 학습법’에서 말하는 집중력 강화법(귤 기법, 골프공 연습법 등)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속도의 노예가 되고 실용성만 강조되는, 그리고 글자 하나하나에만 집중하는 지금의 독서법으로는 절대로 인생을 바꿀 수 없다고 단언한다. 또한 일제 35년 동안 후대로의 전수가 끊어져버린 선조들의 위대한 독서법을 다시 기억하고 복원해야만 비로소 ‘새로운 생각’이 지배하는 이 시대를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속도의 노예가 된 빠른 독서법은 결국 사상누각이 될 뿐이다. 우리 선조는 그렇게 독서하지 않았다. (…) 수단으로서의 독서, 속도만 빠른 얕은 독서는 결국 독서하는 시간 전체를 허비시킨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독서를 함으로써 그 무엇 하나 얻지도, 변하지도, 성장하지도 못하는 그런 독서 후진국을 만들어온 것이다. 이 책은 속도와 수단에 침식당한 한국의 후진국형 독서 방법론을 향해 정면으로 일침을 가하는 최초의 독서법 책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주장하는 초의식 독서법은 일제 35년 동안 단절되고 말살된 우리 선조의 독서법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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