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어서 밤새읽는 소립자 이야기

다케우치 카오루 외 1명 지음 | 더숲 펴냄

재밌어서 밤새읽는 소립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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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5.12.21

페이지

224쪽

상세 정보

물질의 입자를 어디까지 쪼갤 수 있을까?
눈에 보이지 않아 신비로운 소립자를 다룬 책

과학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내 일본과 국내에서 각종 우수도서와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사랑받고 있는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로, 일반 대중을 위해 쉽게 쓰여진 소립자 책이다.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의 특성을 살려 다른 소립자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친근한 방식으로 소립자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지식부터 최근의 다양한 소립자 연구 분야에 이르기까지 소립자라는 정체불명의 존재에 관한 많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이라고 알려진 소립자, 대체 왜 이 작은 물질의 발견에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소립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왜 중요한 발견인지,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가설들과 소립자 연구를 둘러싼 물리학자들 사이의 흥미진진한 신경전까지 술술 읽다보면 어느새 소립자의 세계에 빠져들어가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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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고 싶어지면 이 책을 집어들어야지. 그럼 분명 괜찮다고, 다시 해보자고 할테니까.

내 주머니는 맑고 강풍

최진영 지음
핀드 펴냄

1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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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j274870

  • 주진숙님의 퍼플 드림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
📚억압을 넘어선 연대의 꿈!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여성 해방!
📚강민영 , 황모과 저자 '퍼플드림'

퍼플로 물든 저항의 목소리!<퍼플드림>은 황모과, 강민영 저자가 함께 엮은 짝꿍 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황모과 저자의 <옥춘당 귀녀회>는 조선시대, 강민영 저자의 <뱅가니 갱: 자주색 여자들>은 1960년대 인도 라자스탄이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두 작품의 주요 공통점은 여성들의 억압에 맞서는 연대와 해방이라는 것이다. 두 편이 100페이지정도 되는 짧은 소설이지만, 짧은데도 불구하고 이야기 밀도가 높다. 사회적 억압과 저항을 페미니즘적 시간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 <옥춘당 귀녀회>는 저자의 SF적 상상력으로 과거로부터 재현되는 악습과 차별을 그려냈다면, <뱅가니갱: 자주색 여자들>은 여성들이 서로를 지렛대로 삼아 스스로를 구해 내는 자기 해방을 그려냈다. 차별과 억압에 맞서는 여성들의 연대의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려내어, 마치 한편의 중편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퍼플은 여성 운동에서 존엄과 정의를 상징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억눌렸던 여자들의 꿈꾸는 세계를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인 것이다. 두 이야기의 시대와 장소는 다르지만, 억압받던 여성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해방을 이룬다는 것이 공통된 이야기이다. 단순한 피해자의 서사보다,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낸 작품이라는 것이다. 중편 분량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빠른 몰입감이 있지만, 강렬한 메시지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시대와 장르적 색체 즉, SF와 역사적 배경을 서로 이야기를 연결시켜 독특한 앤솔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소설이상으로, 여성 억압과 저항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룸으로써, 사회적 메시지와 문학적 재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황모과 저자의 <옥춘당 귀녀회>는 SF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다.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며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는 존재를 입체적으로 잘 구현한 작품이다. 시대극 설정을 하고 있지만,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끈질기게 재현되는 악습과 차별을 날카롭게 그려내어, 시슽템이 설계한 시나리오 속에서 소모되는 엑스트라에 불과한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이름을 짓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기획된 운명에 거칠게 저항하는 모습을 통해 통쾌하고 전율케 한다. 강민영 저자의 <뱅가니갱: 자주색 여자들>은 실제 인도에 존재하는 여성 자경단 '굴라비갱' 을 모티프로 한다. 폭력과 부조리한 악습에 맞서 스스로 몽둥이를 들고 맞서는 여성들의 투쟁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어, 구원을 기다리는 대신 여성들이 서로의 손을 맞잡고 스스로를 구해 내는 자기 해방의 서사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된 인도 라자스탄 현지에서 집필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촘촘하고, 세계관이 디테일하여, 압도적인 몰입감을 준다.

두 작품은 시대와 문화도 다르다. 하지만 두 작품은 결국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바로 과거 여성들의 삶, 투쟁의 역사는 동일하고, 우리는 과거 여성들의 삶을 딛고 살고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여성들이 사회적, 가부장적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현실을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여성을 단순히 피해자로 그려낸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는 여성으로 그려낸다. 여성들이 서로를 지렛대 삼아 힘을 합쳐 집단적 해방을 이루고, 개인의 고통을 넘어선 집단적 연대가 불러오는 변화가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가져는지를 보여준다. 여성 억압과 저항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빠른 몰입감 뿐만 아니라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으로,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을 잘 담은 작품이다. 읽고나면 단순히 이야기를 소비한다는 것보다, 억압에 맞서 연대하는 여성의 힘의 이야기에 곱씹어보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문화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스프링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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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드림

황모과 외 1명 지음
스프링 펴냄

5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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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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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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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내 일본과 국내에서 각종 우수도서와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사랑받고 있는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로, 일반 대중을 위해 쉽게 쓰여진 소립자 책이다.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의 특성을 살려 다른 소립자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친근한 방식으로 소립자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지식부터 최근의 다양한 소립자 연구 분야에 이르기까지 소립자라는 정체불명의 존재에 관한 많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이라고 알려진 소립자, 대체 왜 이 작은 물질의 발견에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소립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왜 중요한 발견인지,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가설들과 소립자 연구를 둘러싼 물리학자들 사이의 흥미진진한 신경전까지 술술 읽다보면 어느새 소립자의 세계에 빠져들어가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일본에서 42만부 판매된 베스트셀러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
현대물리학의 최전선인 '소립자편' 드디어 출간!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소립자를 이보다 더 친근하게 풀어낼 수 없다!


소립자 물리학은 최근 과학계의 가장 핫한 이슈로 모든 물리학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분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 출간된 소립자 관련 책들은 모두 어려운 전문가용 책이 대부분이다. 이 책은 과학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풀어내 일본과 국내에서 각종 우수도서와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사랑받고 있는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로, 일반 대중을 위해 쉽게 쓰여진 소립자 책이다.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의 특성을 살려 다른 소립자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친근한 방식으로 소립자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지식부터 최근의 다양한 소립자 연구 분야에 이르기까지 소립자라는 정체불명의 존재에 관한 많은 것들을 소개하고 있다.
우주를 형성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이라고 알려진 소립자, 대체 왜 이 작은 물질의 발견에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소립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왜 중요한 발견인지,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엉뚱한 가설들과 소립자 연구를 둘러싼 물리학자들 사이의 흥미진진한 신경전까지 술술 읽다보면 어느새 소립자의 세계에 빠져들어가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것이다.

힉스 입자, 11차원, 우주 탄생의 순간, 평행우주론...
우주의 시작과 끝은 무엇일까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물질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의 본질을 알 수 있다면?


객관적인 사실, 구체성과 절대성을 중요시하는 연구가 아닌 가상 세계에서의 물리학 연구는 이미 아인슈타인 때부터 시작되었고 지금도 많은 연구들이 오로지 과학자의 머릿속에서 이루어진다.
현재 소립자의 성질을 설명하는 궁극적인 이론이라고 알려져 있는 초끈이론의 경우도 11차원의 공간 속에서만 계산이 가능하다. 이 이론대로라면 이 세계 어딘가에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는 또 다른 우주가 존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부분의 소립자론은 증명할 수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이론 물리학자들의 머릿속에서 가설로만 존재한다. 하지만 지금도 수백 명의 아인슈타인의 후예들이 소립자 물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소립자를 주목하는 이유는 소립자가 우리 세계의 본질을 알기 위한 연구이기 때문이다. ‘신이 숨겨놓은 입자’라 불리는 힉스 입자가 ‘이 세상 질량의 근원’임이 밝혀졌고 만일 존재하지 않았다면 질량의 기원을 밝혀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와 아주 가까운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소립자 연구가 앞으로 더 진행된다면 우주가 처음에 탄생한 빅뱅의 순간, 우주가 소립자만한 크기였을 무렵에 대한 이론을 전개할 수 있게 된다. 즉 소립자론과 우주론, 양자역학과 일반 상대성 이론을 전부 융합해서 소립자 수준인 우주를 연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온갖 어려운 실험과 이론들이 모여 있는 것 같은 소립자를 이해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단순함’이라고 말한다. 소립자를 하나의 물질이라기보다 개념으로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어차피 우리 머리로는 그릴 수 없을 만큼 광범위한 것’이 소립자의 세계다. 말 그대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미지의 영역인 것이다.

공상과학소설에 나올법한 흥미진진한 소립자의 세계
소립자는 우리를 꿈꾸게 한다


물리학에서는 확률은 무의미하다고 한다. 99.9999%의 확률로 거의 확정에 가까운 이론만이 인정받고 살아남는다. 이렇게 피도 눈물도 없이 냉혹한 물리학의 세계지만 저자는 소립자 물리학에는 사람들을 꿈꾸게 하는 신기한 매력이 있다고 말한다. 100년 전 물리학자들이 머릿속으로 꿈꾸기만 하던 것들 중 지금 실현된 것이 많이 있다. 반대로 말하면 상상하지 않은 것은 절대 현실화될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물리학자들이 현실에서 불가능할 것 같은 가설들을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사실은 우리의 근원에 가장 가까이 있다는 것, 소립자 물리학은 가장 작은 것을 연구하지만 어쩌면 가장 거대한 것을 담고 있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소립자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과학 입문자부터 물리학의 최전선이 궁금한 사람들까지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재미있으면서도 알찬 과학 교양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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