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의 귀환

야스민 B. 카파이 외 1명 지음 | 디뷰북스 펴냄

코딩의 귀환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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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7.4.13

페이지

270쪽

#설계 #컴퓨팅 #코딩

상세 정보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아이들이 코딩을 꼭 배워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

최근 온라인상에서 스크래치라는 학생 대상의 코딩 플랫폼이 거대한 커뮤니티를 조직하여 발전해 나가고,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물들이 그 중요성을 이야기함으로써 코딩 교육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한국도 2018년부터 코딩교육을 초·중·고 정규과정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코딩은 여러 사람이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가 만든 코드에 피드백을 주고, 서로의 코드를 조합해 나가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실체를 모르고 단순히 생각하는 방법 가르쳐 준다는 스티브 잡스의 말을 아이의 창의성 함양과 결부시킨다면, 그 교육은 반쪽 자리도 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코딩 교육이 학교 내, 외에서 진행되어 온 역사를 돌아보고, 최근 다시 부활하기 시작한 코딩 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 인문서이다. 개인적 노력이 사회적 계획이라는 틀 안에서 코딩을 배우는 단계로 변화하는 흐름을 비롯해 컴퓨터 사용과 공동 작업 시대로 이행함이 교사에게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해야 교사가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교육에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그 철학은 무엇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실체 규명이 있은 후에야 세워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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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억압을 넘어선 연대의 꿈!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여성 해방!
📚강민영 , 황모과 저자 '퍼플드림'

퍼플로 물든 저항의 목소리!<퍼플드림>은 황모과, 강민영 저자가 함께 엮은 짝꿍 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황모과 저자의 <옥춘당 귀녀회>는 조선시대, 강민영 저자의 <뱅가니 갱: 자주색 여자들>은 1960년대 인도 라자스탄이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두 작품의 주요 공통점은 여성들의 억압에 맞서는 연대와 해방이라는 것이다. 두 편이 100페이지정도 되는 짧은 소설이지만, 짧은데도 불구하고 이야기 밀도가 높다. 사회적 억압과 저항을 페미니즘적 시간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 <옥춘당 귀녀회>는 저자의 SF적 상상력으로 과거로부터 재현되는 악습과 차별을 그려냈다면, <뱅가니갱: 자주색 여자들>은 여성들이 서로를 지렛대로 삼아 스스로를 구해 내는 자기 해방을 그려냈다. 차별과 억압에 맞서는 여성들의 연대의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려내어, 마치 한편의 중편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퍼플은 여성 운동에서 존엄과 정의를 상징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억눌렸던 여자들의 꿈꾸는 세계를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인 것이다. 두 이야기의 시대와 장소는 다르지만, 억압받던 여성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해방을 이룬다는 것이 공통된 이야기이다. 단순한 피해자의 서사보다,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낸 작품이라는 것이다. 중편 분량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빠른 몰입감이 있지만, 강렬한 메시지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시대와 장르적 색체 즉, SF와 역사적 배경을 서로 이야기를 연결시켜 독특한 앤솔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소설이상으로, 여성 억압과 저항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룸으로써, 사회적 메시지와 문학적 재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황모과 저자의 <옥춘당 귀녀회>는 SF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다.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며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는 존재를 입체적으로 잘 구현한 작품이다. 시대극 설정을 하고 있지만,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끈질기게 재현되는 악습과 차별을 날카롭게 그려내어, 시슽템이 설계한 시나리오 속에서 소모되는 엑스트라에 불과한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이름을 짓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기획된 운명에 거칠게 저항하는 모습을 통해 통쾌하고 전율케 한다. 강민영 저자의 <뱅가니갱: 자주색 여자들>은 실제 인도에 존재하는 여성 자경단 '굴라비갱' 을 모티프로 한다. 폭력과 부조리한 악습에 맞서 스스로 몽둥이를 들고 맞서는 여성들의 투쟁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어, 구원을 기다리는 대신 여성들이 서로의 손을 맞잡고 스스로를 구해 내는 자기 해방의 서사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된 인도 라자스탄 현지에서 집필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촘촘하고, 세계관이 디테일하여, 압도적인 몰입감을 준다.

두 작품은 시대와 문화도 다르다. 하지만 두 작품은 결국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바로 과거 여성들의 삶, 투쟁의 역사는 동일하고, 우리는 과거 여성들의 삶을 딛고 살고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여성들이 사회적, 가부장적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현실을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여성을 단순히 피해자로 그려낸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는 여성으로 그려낸다. 여성들이 서로를 지렛대 삼아 힘을 합쳐 집단적 해방을 이루고, 개인의 고통을 넘어선 집단적 연대가 불러오는 변화가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가져는지를 보여준다. 여성 억압과 저항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빠른 몰입감 뿐만 아니라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으로,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을 잘 담은 작품이다. 읽고나면 단순히 이야기를 소비한다는 것보다, 억압에 맞서 연대하는 여성의 힘의 이야기에 곱씹어보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문화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스프링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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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상에서 스크래치라는 학생 대상의 코딩 플랫폼이 거대한 커뮤니티를 조직하여 발전해 나가고, 스티브 잡스와 같은 인물들이 그 중요성을 이야기함으로써 코딩 교육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한국도 2018년부터 코딩교육을 초·중·고 정규과정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실제로 코딩은 여러 사람이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가 만든 코드에 피드백을 주고, 서로의 코드를 조합해 나가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러한 실체를 모르고 단순히 생각하는 방법 가르쳐 준다는 스티브 잡스의 말을 아이의 창의성 함양과 결부시킨다면, 그 교육은 반쪽 자리도 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코딩 교육이 학교 내, 외에서 진행되어 온 역사를 돌아보고, 최근 다시 부활하기 시작한 코딩 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 인문서이다. 개인적 노력이 사회적 계획이라는 틀 안에서 코딩을 배우는 단계로 변화하는 흐름을 비롯해 컴퓨터 사용과 공동 작업 시대로 이행함이 교사에게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해야 교사가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 등을 이야기하고 있다.

모든 교육에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 그 철학은 무엇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실체 규명이 있은 후에야 세워질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코딩의 귀환 : 아이들이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하는 이유』는 코딩의 기법이나 스크래치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교재가 아닙니다. 이 책은 1980년대부터 시작된 코딩 교육이 학교 내, 외에서 진행되어온 역사를 돌아보고, 최근 다시 부활하기 시작한 코딩 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교육 인문서입니다.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 '코딩의 귀환'에서는 컴퓨터 교육의 역사와 컴퓨팅적 사고, 스크래치에 대해 소개합니다.

2장 '연결된 학습’에서는 로고와 현재 로고의 후계자인 스크래치를 통해 페퍼트가 확실하게 표현하고자 한 구성주의 학습 이론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네 가지 요소, 즉 개인적・사회적・문화적・실체적 요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3장인 ‘코드에서 애플리케이션으로’에서는 아이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추상적인 교과 과정이 아니라, 비디오 게임이나 디지털 스토리 같은 실질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방법으로 프로그래밍을 배우는지 설명합니다.

4장인 ‘도구에서 커뮤니티로’에서는 개인적 노력이라는 틀 안에서 코딩을 배우는 단계에서 사회적 계획이라는 틀 안에서 코딩을 배우는 단계로 변화하는 흐름을 조명합니다

5장인 ‘빈 화면으로 시작하기에서 리믹스로 시작하기로’에서는 기존 코드를 다른 용도로 재사용하는 데서 (혹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행위와 관련해 발생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여러 가지 윤리적 과제를 이야기합니다.

6장 ‘스크린으로 보는 단계에서 만질 수 있는 단계로’에서는 어떻게 디자이너가 프로그램으로 조작할 수 있는 장난감과 도구, 옷감을 이용해 코딩과 컴퓨터 사용을 모니터 속 세상에서 실제 세상으로 이동시켰는지 살펴봅니다.

7장 '연결된 교육'에서는 컴퓨터 사용과 공동 작업 시대로 이행함이 교사에게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해야 교사가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지, DIY 교육법을 교실 안으로 끌어들였을 때 어떤 이익을 얻고 어떤 문제가 발생할지를 이야기합니다.

8장 ‘모두를 위한 코딩’에서는 컴퓨팅적 사고와 컴퓨터를 이용한 참여를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교과 과정과 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에 도입한 결정이 미친 영향과 그에 대한 생각을 간략하게 이야기합니다.

출판사 서평
1980년대 초반 Apple IIe를 만져봤던 독자라면 동네마다 있었던 컴퓨터 학원을 기억할 것이다. 편집자 또한 그 당시 컴퓨터 학원을 다니면서 베이직, 코볼, 포트란 등의 프로그래밍을 배웠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열풍은 컴퓨터를 단순한 작업 수단으로 여기고, 코딩 교육을 직업 교육으로 여기게 되면서 금방 사그라졌다. 그 후 학교에서도 컴퓨터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정보처리 기능 교육이 시행되었으나 이는 단순히 오피스 툴 교육 수준에 그쳤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스크래치라는 학생 대상의 코딩 플랫폼이 거대한 커뮤니티를 조직하여 발전해 나가고, Youtube상의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What most schools don't teach)’에서 스티브 잡스와 같은 IT 샐럽들이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함으로써 코딩 교육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한국도 2018년부터 코딩교육을 초·중·고 정규과정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사실 이러한 소식을 들었을 때 10여년 넘게 대기업에서 코딩을 했던 엔지니어로서의 기대감보다는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공부해야할 시험 과목만 하나 더 늘려주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 이러한 기우는 벌써부터 강남에 불어닥친 영어 코딩 학원들 얘기를 들으며 더 이상 기우가 아닌 것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기우가 이 책을 번역 출간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흔히들 코딩이라고 하면 어두운 방에 밝혀진 모니터 앞에서 혼자 모든 것을 해내는 천재를 떠올리기 쉽다.(영화에 묘사되는 천재 해커가 우리가 아는 코딩의 실체인 경우가 그러하다.) 하지만 실제 코딩이라는 것은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다. 여러 사람이 커뮤니티를 형성해 서로가 만든 코드에 피드백을 주고, 서로의 코드를 조합해 나가면서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코딩이다. 이러한 실체를 모르고 단순히 생각하는 방법 가르쳐 준다는 스티브 잡스의 말을 아이의 창의성 함양과 결부시킨다면 그 코딩 교육은 반쪽 자리도 되지 못할 것이 자명하다. 스티브 잡스가 얘기한 생각하는 방법이란 분명 여러 사람과 같이 생각하는 방법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리라 믿는다.

모든 교육에는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철학은 무엇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실체 규명이 있은 후에야 세워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우리 아이들의 교육 정책을 입안할 지도자와, 학교에서 코딩 교육을 가르칠 교사,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반드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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