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은이) 지음 | 엘릭시르 펴냄

홍학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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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1.7.26

페이지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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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는 한 남자가 사체를 호수에 유기하는 장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라는 문장으로 끝나는 프롤로그는 이것만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정해연 작가의 장점은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 『홍학의 자리』는 그런 그의 장점이 최고조에 달한 작품이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총 21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매 챕터마다 놀라운 전개를 보이며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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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j274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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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관이 만든자리, 그리고 욕망의 파국!
📚진실을 외면한 자리의 끝!
📚정해연 저자 '홍학의 자리 '

홍학처럼 위태로운 인간의 자리! <홍학의 자리>는 인간의 욕망 , 방관, 도덕적 외면을 집요하게 작품으로, 한국 미스터리 사상 전무후무할 반전, 펼치는 순간 그 자리에서 완독하게 되는 몰입감과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첫 장을 펼치는 순간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는 이 작품은 매 장면바다 놀라운 전개와 다음 장이 궁금해서 도저히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저자의 탁월한 스토리텔링에 반하게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절정의 순간에 터지는 클라이맥스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한국 미스터리에서 찾아볼 수 없는 반전까지 최고인 작품이다. 짜임새 있는 플롯과 완성도 높은 캐릭터까지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리는 이 작품은 충격적인 반전도 놀랍지만 마지막까지 남은 여운이 사라지지 않을 정도이다. 교사, 학생, 형사의 시점을 교차하여 빠른 전개와 반전을 통해 이야기의 긴장감을 주는 작품으로, 모두가 눈치채고도 외면한 작은 방관들이 비극을 가져올 수 있다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인간은 사회 속에서 인정받고자 한다. 그게 인간의 욕망이다. 하지만 그 욕망 때문에 인간은 위험한 선택을 하고, 파멸을 가져온다. 이 작품이 그런 인간의 파멸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왜 이 작품의 제목이 홍학의 자리일까. 홍학은 겉으로 우아해보이지만, 한 다리로 위태롭게 서 있는 새이다. 그런 홍학처럼 인간들도 모두 무너질 듯한 삶을 간신히 버티고 있다라는 것을 홍학의 비유한 듯하다. 빠른 전개와 치밀한 복선, 높은 긴장감을 주는 이 작품은 불쾌함도 분명히 있다. 바로 미성년자와 성인의 관계, 그것도 제자와 교사의 부적절한 관계, 그리고 방관하는 어른들의 모습도 ... 이런 점이 불쾌함을 준다. 하지만 그 점이 이 작품을 몰입하게 함으로써, 여운을 남긴다.

스릴러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갖춘 이 작품은 단순히 진범을 찾는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모두가 방관자일 수 있다라는 것을,.그 불편한 진실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인간 존재의 자리와 정체성, 그리고 진실과 거짓 사이의 모호함을 그린 이 작품은 이 작품의 제목처럼 자리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이다. 등장인물들이 사회와 관계 속에서 차지하고 있는 그 위치, 그 자리를 지키거나 잃었을 때의 갈등이 이 작품의 주요 이야기이다. 사건은 단편적으로 그려냈지만, 우리가 보는 것이 과연 진짜인지 ..진실이 무엇인지, 과연 거짓인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한다.

이 작품의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마다 상처와 비밀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관계와 행동에 미치고, 폭력과 배신, 외로움으로 이어지게 되는 비극을 보여준다. 다현이의 고립된 삶, 준후의 결혼 생활에서 느껴지는 소외감 등 인간이 사회적 자리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잘 보여준다. 스릴러적 긴장감과 인간 존재에 대해 다루는 이 작품은 사건의 시작부터 결말까지 빠른 전개와 교차 시점으로 인해 긴장감을 유지시키게 하고, 책을 놓을수 없을 정도로 흡입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미성년자와 성인의 관계, 방관하는 어른들의 모습 등 사회가 외면하는 문제들을 다루는 작품으로, 불편한 진실에 직면하게 되는 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긴장감 넘치는 재미와 사회적 문제까지 ! 읽고 난 후에는 불편함과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단순한 스릴러 소설 이상의 생각할 거리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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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은이) 지음
엘릭시르 펴냄

3주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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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hyej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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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은이) 지음
엘릭시르 펴냄

읽었어요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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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플린

@zepp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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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 2/3


이건 뭐.. 예측불가니 전무후무한 반전이니 뭐니 다 둘째치고 저는 그냥 농락당한 기분인데요.
‘재밌었다’ 라는 후기 한마디면 더 바랄 게 없겠다고 작가는 썼지만… ㅜㅜ 글쎄요?

스토리 자체는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이어져서 읽을 만 했는데요, 다만 중간중간 작가의 문체가 저와는 잘 안 맞는 느낌이라 좀 거슬려서… 되풀이해서 읽어야 넘어가지고, ‘굳이 왜 이렇게 썼담’ 싶은 부분들이 있었으나 그것도 그렇다 치고.

개인적으로 소설을 읽다보면 영화처럼 눈앞에 장면이 그려지는 작품들, 나중에 영화화 되어 나오면 정말 재미있겠다 싶은 작품들이 있는데, 그런 책들은 마지막 장을 덮을 때 큰 만족감이 있거든요.

반면에 이 소설은…?
작가가 마지막 순간 우리에게 주려던 그 반전 때문에 절대 영화화되어 나올 수는 없겠네요.
이런 장르들이 흔히 그렇듯이 반전이 연속되어 지는데.. 굳이 마지막 그 반전까지 넣어 과하게 했어야 됐나 싶고요.
재밌게 읽다가 오히려 끝에 가서 ‘왜 이렇게까지 하는거야?!’ 하는 생각으로 놀림당한 기분이 되어 버린… 소설이었습니다. ㅠㅠ
다른 작품들도 이런 식이라면, 이 작가님의 책은 이제 안 읽을래요..그 시간에 다른거 읽어야지~ 😅

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은이) 지음
엘릭시르 펴냄

1개월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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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홍학의 자리』는 한 남자가 사체를 호수에 유기하는 장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라는 문장으로 끝나는 프롤로그는 이것만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정해연 작가의 장점은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 『홍학의 자리』는 그런 그의 장점이 최고조에 달한 작품이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총 21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매 챕터마다 놀라운 전개를 보이며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출판사 책 소개

“이 행복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이런 끝을 상상한 적도 없었다.”
예측 불가! 한국 미스터리 사상 전무후무한 반전!


10년 가까이 스릴러 장르에 매진하며 장편 단편 할 것 없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을 발표한 정해연 작가의 신작이 엘릭시르에서 출간됐다.
『홍학의 자리』는 한 남자가 사체를 호수에 유기하는 장면으로 이야기의 문을 연다. “호수가 다현의 몸을 삼켰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그런데, 다현은 누가 죽였을까?”라는 문장으로 끝나는 프롤로그는 이것만으로 독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정해연 작가의 장점은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설정과 이야기 전개. 『홍학의 자리』는 그런 그의 장점이 최고조에 달한 작품이다.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총 21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매 챕터마다 놀라운 전개를 보이며 다음 챕터를 읽지 않고서는 배기지 못할 만큼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다. 특히나 차근차근 쌓아 올려 절정의 순간 터지는 클라이맥스의 진상은 한국 미스터리에서 찾아보기 힘든 반전이 분명하다.
하지만 『홍학의 자리』는 단순히 반전 하나만을 바라보고 치닫는 ‘반전 미스터리’가 아니다. 그 반전이 빛나는 것은 짜임새 있는 플롯과 완성도 높은 캐릭터가 모여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반전은 충격적일 만큼 놀랍지만 반전을 빼고서도 작품의 매력은 가시지 않는다. 스릴러 작가로서 정해연 작가를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는 지점이 바로 여기에 있으며, 곧바로 다음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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