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그리다

김혜정 지음 | 북폴리오 펴냄

마음을 그리다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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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2.24

페이지

248쪽

상세 정보

동물을 한마리 키우고 싶은 이들에게
반려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 이야기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의 섬세한 연필 드로잉으로 꼭꼭 눌러 담은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감성 그림 에세이.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렀다가 측은한 마음에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기 시작한 작가 김혜정은 점차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에 대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그녀가 가장 잘하는 일인 그림을 통해 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문화 잡지 '오보이!'에 3년 동안 연재했던 그림들에 4마리의 동물 친구들과 동거하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그림을 함께 덧붙인 것이다. 연필 선 하나까지 진심을 담아 작업한 100여 점에 달하는 그림과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그녀의 선한 시선이 묻어나는 글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준다.

누군가는 위로받고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고 누군가는 자신의 강아지나 고양이를 한 번 더 꼬옥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좋겠다는 것이 이 책을 만든 이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버림받고 소외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높아졌으면 하는 소망도 물론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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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여성 해방!
📚강민영 , 황모과 저자 '퍼플드림'

퍼플로 물든 저항의 목소리!<퍼플드림>은 황모과, 강민영 저자가 함께 엮은 짝꿍 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황모과 저자의 <옥춘당 귀녀회>는 조선시대, 강민영 저자의 <뱅가니 갱: 자주색 여자들>은 1960년대 인도 라자스탄이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두 작품의 주요 공통점은 여성들의 억압에 맞서는 연대와 해방이라는 것이다. 두 편이 100페이지정도 되는 짧은 소설이지만, 짧은데도 불구하고 이야기 밀도가 높다. 사회적 억압과 저항을 페미니즘적 시간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 <옥춘당 귀녀회>는 저자의 SF적 상상력으로 과거로부터 재현되는 악습과 차별을 그려냈다면, <뱅가니갱: 자주색 여자들>은 여성들이 서로를 지렛대로 삼아 스스로를 구해 내는 자기 해방을 그려냈다. 차별과 억압에 맞서는 여성들의 연대의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려내어, 마치 한편의 중편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퍼플은 여성 운동에서 존엄과 정의를 상징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억눌렸던 여자들의 꿈꾸는 세계를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인 것이다. 두 이야기의 시대와 장소는 다르지만, 억압받던 여성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해방을 이룬다는 것이 공통된 이야기이다. 단순한 피해자의 서사보다,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낸 작품이라는 것이다. 중편 분량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빠른 몰입감이 있지만, 강렬한 메시지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시대와 장르적 색체 즉, SF와 역사적 배경을 서로 이야기를 연결시켜 독특한 앤솔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소설이상으로, 여성 억압과 저항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룸으로써, 사회적 메시지와 문학적 재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황모과 저자의 <옥춘당 귀녀회>는 SF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다.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며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는 존재를 입체적으로 잘 구현한 작품이다. 시대극 설정을 하고 있지만,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끈질기게 재현되는 악습과 차별을 날카롭게 그려내어, 시슽템이 설계한 시나리오 속에서 소모되는 엑스트라에 불과한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이름을 짓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기획된 운명에 거칠게 저항하는 모습을 통해 통쾌하고 전율케 한다. 강민영 저자의 <뱅가니갱: 자주색 여자들>은 실제 인도에 존재하는 여성 자경단 '굴라비갱' 을 모티프로 한다. 폭력과 부조리한 악습에 맞서 스스로 몽둥이를 들고 맞서는 여성들의 투쟁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어, 구원을 기다리는 대신 여성들이 서로의 손을 맞잡고 스스로를 구해 내는 자기 해방의 서사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된 인도 라자스탄 현지에서 집필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촘촘하고, 세계관이 디테일하여, 압도적인 몰입감을 준다.

두 작품은 시대와 문화도 다르다. 하지만 두 작품은 결국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바로 과거 여성들의 삶, 투쟁의 역사는 동일하고, 우리는 과거 여성들의 삶을 딛고 살고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여성들이 사회적, 가부장적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현실을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여성을 단순히 피해자로 그려낸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는 여성으로 그려낸다. 여성들이 서로를 지렛대 삼아 힘을 합쳐 집단적 해방을 이루고, 개인의 고통을 넘어선 집단적 연대가 불러오는 변화가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가져는지를 보여준다. 여성 억압과 저항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빠른 몰입감 뿐만 아니라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으로,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을 잘 담은 작품이다. 읽고나면 단순히 이야기를 소비한다는 것보다, 억압에 맞서 연대하는 여성의 힘의 이야기에 곱씹어보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문화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스프링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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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의 섬세한 연필 드로잉으로 꼭꼭 눌러 담은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감성 그림 에세이.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렀다가 측은한 마음에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기 시작한 작가 김혜정은 점차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에 대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그녀가 가장 잘하는 일인 그림을 통해 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문화 잡지 '오보이!'에 3년 동안 연재했던 그림들에 4마리의 동물 친구들과 동거하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그림을 함께 덧붙인 것이다. 연필 선 하나까지 진심을 담아 작업한 100여 점에 달하는 그림과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그녀의 선한 시선이 묻어나는 글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준다.

누군가는 위로받고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고 누군가는 자신의 강아지나 고양이를 한 번 더 꼬옥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좋겠다는 것이 이 책을 만든 이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버림받고 소외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높아졌으면 하는 소망도 물론 빼놓을 수 없다.

출판사 책 소개

섬세한 연필 드로잉으로 꼭꼭 눌러 담은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이야기


버림받고 상처받은 동물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감성 그림 에세이 『마음을 그리다』


때론 한 장의 그림이 천 마디의 말보다 더 강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마주보면 쿵하고 심장을 울리는 그림은 어떤 화려한 달변보다 더 깊게 가슴에 와 닿기도 한다. 김혜정의 그림이 그렇다. 표정, 눈빛 하나하나가 생생히 살아있는 그녀의 그림 속 동물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작고 나직한 목소리로 생명의 무게를 이야기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책, 버림받고 상처받은 동물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마음을 그리다』가 출간되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렀다가 측은한 마음에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기 시작한 작가 김혜정은 점차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에 대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그녀가 가장 잘하는 일인 그림을 통해 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문화 잡지 <오보이!>에 3년 동안 연재했던 그림들에 4마리의 동물 친구들과 동거하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그림을 함께 덧붙인 것이다. 연필 선 하나까지 진심을 담아 작업한 100여 점에 달하는 그림과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그녀의 선한 시선이 묻어나는 글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김혜정의 그림을 보고 공감하고 감동받는 과정에서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상처받고 소외받는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지만,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다가와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는 반려동물처럼 누군가 나를 따뜻하게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토닥여주는 느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위로받고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고 누군가는 자신의 강아지나 고양이를 한 번 더 꼬옥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좋겠다는 것이 이 책을 만든 이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버림받고 소외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높아졌으면 하는 소망도 물론 빼놓을 수 없다.

대가 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당신,
행복을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당신을 기억하고 기다리는 반려동물 한 마리 혹은 수백, 수만 마리

97,197. 1년 동안 버려진 유기동물의 숫자이다. 그중 9,976마리만이 원래 살던 집으로 인도되었고 23,911마리는 결국 안락사의 운명을 피할 수 없었다. 늙고 병들었다고, 사납다고, 더 이상은 귀엽지 않다고 사람들은 그렇게 책임과 양심을 버렸다. 때리는 것만이 학대가 아니다. 버리는 것도 학대이다. 그들은 마음 가득한 상처를 안고 차가운 케이지 안에서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섬세한 연필 드로잉으로 꼭꼭 눌러 담은
반려동물, 그리고 사람에 관한 이야기


때론 한 장의 그림이 천 마디의 말보다 더 강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마주보면 쿵하고 심장을 울리는 그림은 어떤 화려한 달변보다 더 깊게 가슴에 와 닿기도 한다. 김혜정의 그림이 그렇다. 표정, 눈빛 하나하나가 생생히 살아있는 그녀의 그림 속 동물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작고 나직한 목소리로 생명의 무게를 이야기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책, 버림받고 상처받은 동물들의 영혼을 치유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김혜정의 첫 번째 그림 에세이 『마음을 그리다』가 출간되었다.

유기동물 보호소에 들렀다가 측은한 마음에 유기견을 입양해 키우기 시작한 작가 김혜정은 점차 유기동물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에 대한 이야기와 메시지를 그녀가 가장 잘하는 일인 그림을 통해 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문화 잡지 <오보이!>에 3년 동안 연재했던 그림들에 4마리의 동물 친구들과 동거하는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그림을 함께 덧붙인 것이다. 연필 선 하나까지 진심을 담아 작업한 100여 점에 달하는 그림과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그녀의 선한 시선이 묻어나는 글이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준다.

“이리 와!” 하고 불렀을 때
오지 않는 개는 나쁜 개인가요? 좋은 개인가요?
- 「기준이라는 것」 중에서


최대약체인 동물이 행복하지 않은 세상에선 사람도 행복할 수 없다고 믿는 작가는, 우리가 단지 인간이라는 이유로 동물을 함부로 대해도 되는 것인지 진심을 담아 묻고 있다. 그 외에도 “좋은 개와 나쁜 개의 기준은 무엇인가?”를 비롯해, 동물 복지와 공존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지며 우리에게 숱한 생각할 거리를 안긴다. 하지만 작가가 담아내는 진짜 주제는 인간의 잔혹성과 무책임함이 아니다. 동물과 함께 사는 기쁨을 이야기하는 것이야말로 『마음을 그리다』의 진짜 목표. 이 책은 언제부터 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털북숭이들이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는지 궁금해하며,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을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대상을
그리워하는 감정은
사람만의 것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김혜정의 그림을 보고 공감하고 감동받는 과정에서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경험했다고 이야기를 한다. 상처받고 소외받는 동물들에 관한 이야기지만,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다가와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는 반려동물처럼 누군가 나를 따뜻하게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토닥여주는 느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위로받고 미소를 지었으면 좋겠고 누군가는 자신의 강아지나 고양이를 한 번 더 꼬옥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좋겠다는 것이 이 책을 만든 이들의 공통된 바람이다. 버림받고 소외받은 생명에 대한 관심이 조금이라도 높아졌으면 하는 소망도 물론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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