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던리치 1

제프 밴더미어 지음 | 황금가지 펴냄

서던리치 1 (소멸의 땅,Annihi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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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6.28

페이지

252쪽

이럴 때 추천!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X구역 #넷플릭스 #미스터리 #서스펜서 #스릴러 #시리즈 #영화원작

상세 정보

과연 저곳에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초자연적이면서 미스테리한 환상적인 이야기

‘X구역’이란 가상의 장소를 둘러싼 기이한 현상을 스릴러와 서스펜스의 성격을 가미하여 섬뜩하고도 매혹적으로 풀어낸 SF 시리즈, 서던 리치 3부작 1권이다. 환경 재앙이 벌어졌다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30여 년간 격리된 미 남부의 ‘X구역’을 파헤치려는 탐험과 이곳에 관련된 사안을 다루는 비밀스러운 정부 기관 ‘서던 리치(Southern Reach)’의 전모가 세 권에 걸쳐 기괴하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서던 리치 3부작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으며, 1권인 <소멸의 땅(Annihilation)>은 네뷸러 상과 셜리 잭슨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시종일관 심리적 긴장감을 주는 이 시리즈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생생한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페이지를 넘기기 불안하게 하는 한편으로, 다음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멸의 땅>에서는 X구역을 탐험하는 12차 탐사대의 여정이 대원 중 한 사람인 생물학자의 시점에서 펼쳐진다.

불가사의한 이유로 30여 년간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된 채로 방치된 X구역. 이곳과 관련된 사안을 다루는 비밀 정부 기관, 서던 리치는 X구역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탐사대를 파견해 왔다. 네 명의 여성 학자들로 구성된 12차 탐사대는 X구역에서 지도에 나와 있지 않은 ‘탑’에 도달한다. 생물학자인 ‘나’는 ‘탑’ 안의 벽에서 기이한 글자들을 발견하고 의문에 빠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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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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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억압을 넘어선 연대의 꿈!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여성 해방!
📚강민영 , 황모과 저자 '퍼플드림'

퍼플로 물든 저항의 목소리!<퍼플드림>은 황모과, 강민영 저자가 함께 엮은 짝꿍 소설집이다.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황모과 저자의 <옥춘당 귀녀회>는 조선시대, 강민영 저자의 <뱅가니 갱: 자주색 여자들>은 1960년대 인도 라자스탄이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두 작품의 주요 공통점은 여성들의 억압에 맞서는 연대와 해방이라는 것이다. 두 편이 100페이지정도 되는 짧은 소설이지만, 짧은데도 불구하고 이야기 밀도가 높다. 사회적 억압과 저항을 페미니즘적 시간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 <옥춘당 귀녀회>는 저자의 SF적 상상력으로 과거로부터 재현되는 악습과 차별을 그려냈다면, <뱅가니갱: 자주색 여자들>은 여성들이 서로를 지렛대로 삼아 스스로를 구해 내는 자기 해방을 그려냈다. 차별과 억압에 맞서는 여성들의 연대의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려내어, 마치 한편의 중편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이 작품의 제목처럼 퍼플은 여성 운동에서 존엄과 정의를 상징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억눌렸던 여자들의 꿈꾸는 세계를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인 것이다. 두 이야기의 시대와 장소는 다르지만, 억압받던 여성들이 서로 힘을 합쳐 해방을 이룬다는 것이 공통된 이야기이다. 단순한 피해자의 서사보다,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낸 작품이라는 것이다. 중편 분량이라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빠른 몰입감이 있지만, 강렬한 메시지도 담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시대와 장르적 색체 즉, SF와 역사적 배경을 서로 이야기를 연결시켜 독특한 앤솔로지를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소설이상으로, 여성 억압과 저항이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룸으로써, 사회적 메시지와 문학적 재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황모과 저자의 <옥춘당 귀녀회>는 SF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다.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며 자기 삶의 주인이 되려는 존재를 입체적으로 잘 구현한 작품이다. 시대극 설정을 하고 있지만,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끈질기게 재현되는 악습과 차별을 날카롭게 그려내어, 시슽템이 설계한 시나리오 속에서 소모되는 엑스트라에 불과한 여성들이 스스로에게 이름을 짓고 주체적으로 행동하고, 기획된 운명에 거칠게 저항하는 모습을 통해 통쾌하고 전율케 한다. 강민영 저자의 <뱅가니갱: 자주색 여자들>은 실제 인도에 존재하는 여성 자경단 '굴라비갱' 을 모티프로 한다. 폭력과 부조리한 악습에 맞서 스스로 몽둥이를 들고 맞서는 여성들의 투쟁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내어, 구원을 기다리는 대신 여성들이 서로의 손을 맞잡고 스스로를 구해 내는 자기 해방의 서사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배경이 된 인도 라자스탄 현지에서 집필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촘촘하고, 세계관이 디테일하여, 압도적인 몰입감을 준다.

두 작품은 시대와 문화도 다르다. 하지만 두 작품은 결국 하나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바로 과거 여성들의 삶, 투쟁의 역사는 동일하고, 우리는 과거 여성들의 삶을 딛고 살고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여성들이 사회적, 가부장적 억압 속에서 살아가는 현실을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여성을 단순히 피해자로 그려낸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저항하고 목소리를 내는 여성으로 그려낸다. 여성들이 서로를 지렛대 삼아 힘을 합쳐 집단적 해방을 이루고, 개인의 고통을 넘어선 집단적 연대가 불러오는 변화가 얼마나 대단한 힘을 가져는지를 보여준다. 여성 억압과 저항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빠른 몰입감 뿐만 아니라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으로,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문제의식을 잘 담은 작품이다. 읽고나면 단순히 이야기를 소비한다는 것보다, 억압에 맞서 연대하는 여성의 힘의 이야기에 곱씹어보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문화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스프링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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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X구역’이란 가상의 장소를 둘러싼 기이한 현상을 스릴러와 서스펜스의 성격을 가미하여 섬뜩하고도 매혹적으로 풀어낸 SF 시리즈, 서던 리치 3부작 1권이다. 환경 재앙이 벌어졌다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30여 년간 격리된 미 남부의 ‘X구역’을 파헤치려는 탐험과 이곳에 관련된 사안을 다루는 비밀스러운 정부 기관 ‘서던 리치(Southern Reach)’의 전모가 세 권에 걸쳐 기괴하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서던 리치 3부작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으며, 1권인 <소멸의 땅(Annihilation)>은 네뷸러 상과 셜리 잭슨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시종일관 심리적 긴장감을 주는 이 시리즈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생생한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페이지를 넘기기 불안하게 하는 한편으로, 다음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멸의 땅>에서는 X구역을 탐험하는 12차 탐사대의 여정이 대원 중 한 사람인 생물학자의 시점에서 펼쳐진다.

불가사의한 이유로 30여 년간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된 채로 방치된 X구역. 이곳과 관련된 사안을 다루는 비밀 정부 기관, 서던 리치는 X구역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탐사대를 파견해 왔다. 네 명의 여성 학자들로 구성된 12차 탐사대는 X구역에서 지도에 나와 있지 않은 ‘탑’에 도달한다. 생물학자인 ‘나’는 ‘탑’ 안의 벽에서 기이한 글자들을 발견하고 의문에 빠지는데….

출판사 책 소개

미지의 경이와 공포를 마주하라!
최면처럼 현혹하는 치명적이고 아름다운 SF 시리즈

네뷸러 상.셜리 잭슨 상 수상작


‘X구역’이란 가상의 장소를 둘러싼 기이한 현상을 스릴러와 서스펜스의 성격을 가미하여 섬뜩하고도 매혹적으로 풀어낸 SF 시리즈, 서던 리치 3부작이 출간되었다. 환경 재앙이 벌어졌다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30여 년간 격리된 미 남부의 ‘X구역’을 파헤치려는 탐험과 이곳에 관련된 사안을 다루는 비밀스러운 정부 기관 ‘서던 리치(Southern Reach)’의 전모가 세 권에 걸쳐 기괴하고 흥미롭게 펼쳐진다. 서던 리치 3부작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판권이 판매되었으며, 1권인 『소멸의 땅(Annihilation)』은 네뷸러 상과 셜리 잭슨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또한 「엑스 마키나」의 알렉스 갈런드 감독, 나탈리 포트먼 주연의 영화로 제작 중이며 2018년 공개될 예정이다.

불가해하고 통제 불가능한 세계가 그려지는 자연의 묵시록

시종일관 심리적 긴장감을 주는 이 시리즈의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생생한 묘사는 독자로 하여금 페이지를 넘기기 불안하게 하는 한편으로, 다음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 정도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소멸의 땅』에서는 X구역을 탐험하는 12차 탐사대의 여정이 대원 중 한 사람인 생물학자의 시점에서 펼쳐진다. 사실 ‘환경 재앙’은 X구역을 폐쇄하며 정부가 댄 표면상의 이유일 뿐, 이곳이 외부 세계와 경계를 이루며 형성된 원인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으며 서던 리치가 보낸 역대 탐사대들이 목격한 X구역 안은 원시적으로 변해 버린 자연이었다. 또한 기이하게도 이곳에서 첨단 기기들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다녀온 탐사 대원들은 거의 기억을 잃거나 암에 걸리는 등 고통스러운 말로를 겪는다. 생물학자는 X구역에서 발견한 동물 혹은 괴물들이 무언가 다른 ‘존재’에게 사로잡힌 것 같은 기이한 감각을 느낀다. 생물학자의 탐사와 바깥세계에서 경험한 그녀의 삶이 교차되어 진행되면서 X구역의 비밀이 어느 정도 풀리고 인간의 파괴적인 면모가 이곳의 발생에 어떤 연관이 있으리라 암시되지만, 그만큼 새로운 의문들이 제기된다. 이러한 의문들은 서던 리치의 신임 국장 ‘컨트롤’의 조직 내의 비밀을 파헤치는 『경계 기관』에서 어느 정도 해소되지만, 또다시 풀리지 않는 숙제를 남기고 『빛의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X구역을 둘러싼 의문들은 현실에서 자연과 우주의 많은 이치가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것처럼 결국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는다. 마치 출구 없는 미궁 속을 헤매는 기분이 들게 하는 이 시리즈는 그럼에도 X구역이란 기이한 영역에서 절대 빠져나올 수 없을 듯한 강렬한 여운과 함께 한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운 경이로움을 함께 선사한다.

저자 제프 밴더미어는 아내인 앤 밴더미어와 함께 페미니즘 SF 선집 『혁명하는 여자들』을 비롯한 다양한 기획의 SF 판타지 기획하며 SF.판타지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편집자이기도 하다. 『이중 도시』의 차이나 미에빌과 함께 위어드 픽션(엄격한 장르 구분이 생기기 이전인 19세기 말~20세기 초에 등장했던 비현실적인 배경과 사건을 다룬 사변소설의 한 형태)을 계승하는 현대 작가로 손꼽히는 그는 서던 리치 3부작을 통해 대중적인 성공과 평단의 지지를 얻었다. 작중 X구역의 묘사는 세인트 마크스 국립야생동물 보호구역, 보태니컬 해변 주립 공원, 밴쿠버 섬의 퍼시픽 림 국립 공원, 부모님을 따라 어린 시절에 지냈던 피지 섬 등의 지역을 관찰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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