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프란츠 카프카 지음 | 더클래식 펴냄

변신 (카프카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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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0.12.1

페이지

176쪽

상세 정보

음울하면서도 현실적인 현대인들의 고민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묘사한 카프카의 걸작 모음집. 카프카는 자기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는 작가다. 그리고 자신의 인간적 한계와 그에 따른 고통을 문제작으로 재구성한 작가이기도 하다. 글을 쓰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 했고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글쓰기에 몰입한 그였지만, 현실은 생계유지를 위해 보험사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벌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이 책의 대표작 '변신'의 등장인물들도 인간 존엄성보다는 돈을 우선시하며, 벌레로 변해서 일하지 못하게 된 주인공은 결국 버림받고 홀로 죽음을 맞이한다. 이 책에 실린 9편의 작품들에는 평생 아버지와의 대립을 겪으며 작가의 길과 생활인의 길에서 방황했던 카프카 자신의 고뇌가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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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님의 프로필 이미지

장지영

@rabbit4j

'판결' 속 게오르크의 선택과 같은 타이밍에 지하철 선반에 올려져있던 가방이 툭 떨어져서 깜짝 놀랐던 이상한 경험..

변신

프란츠 카프카 지음
더클래식 펴냄

읽고있어요
7시간 전
0
제플린님의 프로필 이미지

제플린

@zeppelin

  • 제플린님의 변신 게시물 이미지
4/30 ~ 4/30

해마다 한 번씩은 읽는 "변신".
교보에 들렀다가 집에 없는 출판사 (더클래식) 책을 발견해서 구입해 왔다.
옮긴이에 따라 여러 버전으로 읽어봤지만, 이번 책이 가장 마음에 안 드는 번역이었다 ㅠㅠ
독일어로 쓰였다고 알고 있는데, 내가 독어를 할 줄 알면 원서로 직접 읽어보고 싶은데 능력이.....ㅋ

읽을 때마다 유난히 마음이 쓰이는 장면이 하나씩 있다.
이번에는 그레고르가 죽기 직전 가족들이 나누었던 대화에 집중됐다.
바로 그레고르를 부정하는 말들.
평생을 가족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열심히 산 죄 밖에 없는 그레고르를....
단 3개월 가량 벌레가 된 모습의 그와 지냈을 뿐인데, 괴물로 칭하며 아들과 오빠로서의 존재 자체를 부정해버리는 그들이었다.
인간의 마음이란게 어찌나 얄팍하던지...
그 대화를 들으며 방으로 돌아가기 위해 힘겹게 몸을 움직여가던 그레고르의 심정은 어땠을까....

변신

프란츠 카프카 지음
더클래식 펴냄

2024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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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음울하면서도 현실적인 현대인들의 고민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묘사한 카프카의 걸작 모음집. 카프카는 자기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는 작가다. 그리고 자신의 인간적 한계와 그에 따른 고통을 문제작으로 재구성한 작가이기도 하다. 글을 쓰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 했고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글쓰기에 몰입한 그였지만, 현실은 생계유지를 위해 보험사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벌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이 책의 대표작 '변신'의 등장인물들도 인간 존엄성보다는 돈을 우선시하며, 벌레로 변해서 일하지 못하게 된 주인공은 결국 버림받고 홀로 죽음을 맞이한다. 이 책에 실린 9편의 작품들에는 평생 아버지와의 대립을 겪으며 작가의 길과 생활인의 길에서 방황했던 카프카 자신의 고뇌가 녹아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세상에서 소외되어 버림받은 인간 탐구
치열한 삶을 살았던 실존주의 대표 작가의 걸작!

불안한 꿈을 현실로 투영시킨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선 모음집
음울하면서도 현실적인 현대인들의 고민을 날카로운 시각으로 묘사한 걸작


프란츠 카프카는 자기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는 작가다. 그리고 자신의 인간적 한계와 그에 따른 고통을 문제작으로 재구성한 작가이기도 하다. 글을 쓰는 일에 집중하고 싶어 했고 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글쓰기에 몰입한 그였지만, 현실은 생계유지를 위해 보험사에서 일하며 생활비를 벌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이 책의 대표작 〈변신〉의 등장인물들도 인간 존엄성보다는 돈을 우선시하며, 벌레로 변해서 일하지 못하게 된 주인공은 결국 버림받고 홀로 죽음을 맞이한다.
이 책에 실린 9편의 작품들에는 평생 아버지와의 대립을 겪으며 작가의 길과 생활인의 길에서 방황했던 카프카 자신의 고뇌가 녹아 있다. 결국 그는 독자들에게 태어나자마자 주어진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적응하면서 본래의 자신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느냐, 아니면 그것을 부정하면서 자신의 꿈에 도전하면서 살아가느냐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숙제로 남겼다.
〈변신〉의 주인공이 벌레로 변해서 가족들에게 외면당하고 버려지는 상황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슬픈 자화상이 된다. 자신의 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가 방 밖으로 나가려는 시도를 하는 장면은 가족 구성원의 역할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몸부림이다. 하지만 가족들은 흉측한 해충으로 변해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그를 외면하고 결국 감금해버린다. 이 장면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면 그저 짐덩이로 전락해 버리는 뼈아픈 현실을 냉정하게 반영한 것이다. 돌아오는 이득이 없으면 소통도 없다는 가혹한 상황을 보여준다.
이렇듯 극단적인 가상 상황을 통해 현실을 드러내는 대표작 〈변신〉을 비롯해 아버지와의 다툼 때문에 결국 주인공이 자살하는 〈판결〉, 무력한 의사가 마법처럼 말을 빌려 타고 간 환자의 집에서 희한한 상황에 휘말리는 〈시골 의사〉, 아주 짧은 단편인 〈갑작스러운 산책〉 〈옷〉 〈원형극장의 관람석에서〉 등 프란츠 카프카의 엄선된 단편 9편이 담겼다. 무거운 환상을 보여주는 카프카의 단편선이 우리가 살아온 길과 살아갈 길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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