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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 지음 | 푸른숲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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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9.12

페이지

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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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위화의 등단 40주년을 맞아 대표작 《인생》, 《허삼관 매혈기》 개정판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2007년 3판 출간 이후 무려 16년 만의 개정이다. 1996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지난 30여 년간 여러 세대를 통과하면서도 줄곧 큰 사랑을 받아온 두 작품을 새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내부적으로는 번역가 최용만과 백원담이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 문장을 다시 세밀히 손보았으며, 외부적으로는 전통적 디자인에서 탈피해 모던한 디자인으로서 고전의 면모를 강조하였다.

《인생》은 위화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중국 현대문학의 대표작인 걸작으로 손꼽힌다. 반세기를 맞은 1949년, 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공식 선언하며 중국의 역사는 격변한다. 《인생》은 바로 그 이후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단숨에 몰락한 지주 ‘푸구이’의 기구한 인생을 통해 혁명기의 잔인한 사회적 풍파와, 그러한 견딜 수 없이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가는 인간의 숭고한 발자취를 담아내었다. 깊이 좌절한 이의 마음속에 결코 꺼지지 않을 희망을 심어주는 이야기다. 위화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휴머니즘’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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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살아남은 자의 이야기!
📚평범함이 남긴 위대함!
📚위화 작가 '인생'

살아간다는 것의 무게! <인생>은 한 남자의 기구한 삶을 그린 작품으로, 과연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 중국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개인의 고난과 인내를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주인공 푸구이의 몰락과 가족의 비극을 그려내어 삶의 본질과 운명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한다. 삶이 계속되는 한 영원히 유효한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위화 작가의 대표작이자 중국 현대문학의 대표작으로 손꼽힐 정도로 걸작 중 하나이다. 이 작품의 시대 배경은 반세기를 맞은 1949년, 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공식 선언하고 중국의 역사가 격변하던 시기이다. 1950년대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단숨에 몰락한 푸구이의 기구한 인생을 그려내어 중국 혁명기의 잔인한 사회적 풍자, 견딜 수 밖에 없는 절망 스러운 상황, 삶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가는 인간의 숭고함을 그려냈다. 중국 국어 교과서에 수록될 만큼 이 작품은 1994년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수상작의 원작소설이기도 하다. 망나니 같은 부잣집 도련님에서 가난한 농부로 전락한 푸구이의 일생을 통해 사람이 어떻게 엄청난 고난을 겪게 되는지, 그리고 극한의 상황이라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농촌으로 민요를 수집하러 간 '나' 에게 늙은 농부 푸구이가 자신의 과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부유한 지주의 아들로 도박에 빠져 가산을 탕진하고 농부로 몰락하는 푸구이의 인생 이야기이다. 아내 , 귀가 먹은 딸, 아들, 손자까지 모두 비극적 운명을 맞이하는 가족사를 그린 이 작품을 읽다가 읽는내내 눈물을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올해 내 첫 인생책이 되었다. 끊임없는 상실과 고통 속에서도 끝내 살아남는 푸구이를 보면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생각해봤다. 삶은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것일까? 푸구이처럼 우리의 인생을 예측할 수 없지만, 담담히 살아가다보면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알게 되지 않을까? 이 작품의 원제도 '살아간다는 것' 이다. 극한의 비극일지라도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거대한 정치, 사회적 격변 속에서 개인이 겪는 고난을 보면서 지금 이 사회하고도 닮아 보인다.이 작품은 가족사 비극을 넘어, 삶의 본질과 인간 존재의 의미를 담았다. 끝없는 고난 속에서도 살아남는 것 자체가 삶의 의미이고,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개인적 비극을 통해 인간은 운명을 바꿀 수는 없지만, 그것을 견디면서 살아갈 수 있다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 바로 '인생' 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국공내전,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 등 중국 격동의 역사를 보면서 개인은 무력한 존재이지만, 거대한 사회가 변화하게 되면, 개인의 삶을 어떻게 파괴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는 삶의 목적이 특별한 성취가 아니라, 그저 살아가는데 있다라는 것을 이 작품을 통해서 강조한다.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목적이라는 것을 철학적 요소를 담은 이 작품은 고통과 상실을 절대 피할 수 없지만, 인간은 그 속에서 삶을 어떻게 이어가는지를 보여준다.

시대와 국적을 넘어 누구가 공감하게 되는 작품! 인간 존재의 보편적 고통과 인내를 잘 보여주고 , 자기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 작품은 역사와 개인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작품이다. 작가의 담담하고 문체가 절제되어 읽는내내 감동과 긴 여운을 주고, 화려한 수사 없어도 마음을 깊이 흔드는 힘이 있는 작품으로,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작품이다,단순히 이 작품을 읽다보면 눈물나는 비극보다,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갈 것인가에 깊이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인생에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인생 #위화 #중국소설 #책추천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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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위화의 등단 40주년을 맞아 대표작 《인생》, 《허삼관 매혈기》 개정판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2007년 3판 출간 이후 무려 16년 만의 개정이다. 1996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지난 30여 년간 여러 세대를 통과하면서도 줄곧 큰 사랑을 받아온 두 작품을 새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내부적으로는 번역가 최용만과 백원담이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 문장을 다시 세밀히 손보았으며, 외부적으로는 전통적 디자인에서 탈피해 모던한 디자인으로서 고전의 면모를 강조하였다.

《인생》은 위화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중국 현대문학의 대표작인 걸작으로 손꼽힌다. 반세기를 맞은 1949년, 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공식 선언하며 중국의 역사는 격변한다. 《인생》은 바로 그 이후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단숨에 몰락한 지주 ‘푸구이’의 기구한 인생을 통해 혁명기의 잔인한 사회적 풍파와, 그러한 견딜 수 없이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가는 인간의 숭고한 발자취를 담아내었다. 깊이 좌절한 이의 마음속에 결코 꺼지지 않을 희망을 심어주는 이야기다. 위화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휴머니즘’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린 위대한 작가 위화
등단 40주년 기념 《인생》 《허삼관 매혈기》 개정판 출간!

현대 고전의 반열에 오른
‘삶’이 계속되는 한 영원히 유효한 이야기

전 세계적으로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위화의 등단 40주년을 맞아 대표작 《인생》, 《허삼관 매혈기》 개정판이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2007년 3판 출간 이후 무려 16년 만의 개정이다. 1996년 국내 첫 출간 이후 지난 30여 년간 여러 세대를 통과하면서도 줄곧 큰 사랑을 받아온 두 작품을 새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내부적으로는 번역가 최용만과 백원담이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 문장을 다시 세밀히 손보았으며, 외부적으로는 전통적 디자인에서 탈피해 모던한 디자인으로서 고전의 면모를 강조하였다.
위화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모옌, 루쉰문학상을 수상한 옌렌커와 함께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이다. 《인생》과 《허삼관 매혈기》는 굴곡진 역경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휴머니즘을 감동적으로 담아내온 위화의 필치가 가장 잘 담겨 있는 대표작이다. 2000년대 국내에서 가히 ‘위화 열풍’을 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45개국 이상에 번역되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렸다. 삶이 계속되는 한 영원히 유효한 이야기의 품격을 이제 두 눈으로 확인할 차례다.

‘인생’이란 과연 무엇인가?

거대한 질문에 맞서 세계적인 거장 위화가
휴머니즘과 해학으로 써 내려간 대답

위화는 등단 이후 지난 40년간 줄곧 거대한 질문과 정면으로 부딪혀왔다. 작가로서 그의 포부는 1900년대 격동했던 20세기 중국의 100년사를 배경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우리가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반추하고, 또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그려보는 것이었다. 20세기 초반을 다룬 《원청》, 20세기 후반을 다룬 《형제》, 그리고 20세기 중반을 배경으로 한 《인생》과 《허삼관 매혈기》를 위화의 ‘중국 20세기 4부작’이라 묶을 수 있다. 그중 시기상 가운데 속하는 《인생》과 《허삼관 매혈기》가 위화의 대표작으로 뽑히는 이유는 위화가 몸소 그 시기를 통과했다는 사실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인생》과 《허삼관 매혈기》는 굴곡진 역사 위에 선 위화가 인생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직접 숙고해 내놓은 대답이다.
《인생》은 위화의 대표작일 뿐만 아니라 중국 현대문학의 대표작인 걸작으로 손꼽힌다. 반세기를 맞은 1949년, 마오쩌둥이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공식 선언하며 중국의 역사는 격변한다. 《인생》은 바로 그 이후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단숨에 몰락한 지주 ‘푸구이’의 기구한 인생을 통해 혁명기의 잔인한 사회적 풍파와, 그러한 견딜 수 없이 절망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가는 인간의 숭고한 발자취를 담아내었다. 깊이 좌절한 이의 마음속에 결코 꺼지지 않을 희망을 심어주는 이야기다. 위화를 대표하는 키워드인 ‘휴머니즘’의 정수를 확인할 수 있다. 《인생》은 중국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되었으며, 셀 수 없이 많이 유포된 해적판을 제외하고도 2천 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허삼관 매혈기》는 비슷한 시기를 배경으로 삼고 있지만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허삼관 매혈기》에서 휴머니즘만큼 강조되는 것은 위화 특유의 ‘해학’이다. 목숨과도 같은 피를 팔아서라도 가족을 지탱하는 ‘허삼관’의 가난한 삶을 통해 가족 간 지난한 사랑을 따뜻하게 담아내었다. 《인생》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풍파가 몰아침에도 허삼관네는 ‘속된’ 문제가 끊이질 않는다. 남편은 바람을 피우고, 세 아들은 거듭 사고를 치며, 아내는 신세한탄을 멈추지 않는다. 푸구이의 삶이 ‘견디는 것’이었다면, 허삼관의 삶은 ‘수습하는 것’만 같다. 비극적 삶 속에서조차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갈 힘을 전해주는 이야기다. 《허삼관 매혈기》는 전 세계적으로도 극찬을 받았으며, 특히 한국에서는 가장 많이 팔린 중국 소설로 등극하였다.
《인생》이 인생을 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답하고 있다면, 《허삼관 매혈기》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답하는 듯하다. 《인생》과 《허삼관 매혈기》가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중국의 근대를 배경으로 삼고 있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긴 시간 사랑받고 있는 것은 분명 위화 이러한 커다란 주제의식이 지역과 시대를 초월한 힘을 가졌기 때문일 것이다.

빈곤한 시대에서도, 풍요한 시대에서도
무엇보다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위화는 이번 개정판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두 작품에서) 묘사한 것은 물질적으로 빈궁한 시대였으나 독자는 그 속에서 삶의 아름다움을 느꼈고, 그 아름다운 느낌은 현대 물질풍요의 시대로까지 이어졌다. 한 편의 소설이 독자로 하여금 과거와 현재 삶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는 것은 작가인 나에게도 깊은 위안을 준다. (…) 삶 속의 아름다움이란 때로 빈곤과 풍요와는 무관한, 빈궁과 부귀만으로는 절대 가늠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삶 속의 아름다움이 빈곤한 때라고 없는 것이 아니고, 풍요한 때라고 넘치는 것이 아니면 우리는 어디서 아름다움을 찾아낼 수 있을까? 《인생》과 《허삼관 매혈기》에서 분명 그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하는 힘. 《인생》과 《허삼관 매혈기》에는 그것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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