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곽경훈 지음 | 포르체 펴냄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히포크라테스의 후예에게 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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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8.7

페이지

24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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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응급실의 소크라테스》,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 등으로 의료계에 유의미한 목소리를 내 온 곽경훈 작가의 신작. 응급실을 넘어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부분과 삶과 죽음에 대한 내밀한 이야기를 조명한다. 책은 타인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현대 사회의 치졸하고 어두운 면면을 통렬히 비판하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의료인으로서 지녀야 할 책임감과 윤리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사회의 시민들이 살아가며 지켜야 하는 상식과 윤리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재기발랄하고 섬세하며 날카로운 시선으로 의료계와 우리 사회 전체에게 ‘쓴소리’를 전하는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가득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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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유로 살고 죽겠지만
그 엔딩이 병원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곽경훈 지음
포르체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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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응급실의 소크라테스》,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 등으로 의료계에 유의미한 목소리를 내 온 곽경훈 작가의 신작. 응급실을 넘어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부분과 삶과 죽음에 대한 내밀한 이야기를 조명한다. 책은 타인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현대 사회의 치졸하고 어두운 면면을 통렬히 비판하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의료인으로서 지녀야 할 책임감과 윤리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사회의 시민들이 살아가며 지켜야 하는 상식과 윤리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재기발랄하고 섬세하며 날카로운 시선으로 의료계와 우리 사회 전체에게 ‘쓴소리’를 전하는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가득 담았다.

출판사 책 소개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응급실에서 마주한 중요한 진실

‘살려야 할 책임’으로 ‘의사’하는 마음을 담아
혐오와 차별을 넘어 이해와 관용으로 나아가는 이야기


《응급실의 소크라테스》, 《응급의학과 곽경훈입니다》 등으로 의료계에 유의미한 목소리를 내 온 곽경훈 작가가 신작을 출간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는 응급실을 넘어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부분과 삶과 죽음에 대한 내밀한 이야기를 조명한다. 책은 타인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현대 사회의 치졸하고 어두운 면면을 통렬히 비판하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의료인으로서 지녀야 할 책임감과 윤리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사회의 시민들이 살아가며 지켜야 하는 상식과 윤리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재기발랄하고 섬세하며 날카로운 시선으로 의료계와 우리 사회 전체에게 ‘쓴소리’를 전하는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가득 담았다. 현재 대한민국의 전례 없는 의료 대란 사태가 지속되며 많은 이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오늘도 ‘살려야 할 책임’으로 ‘의사’하는 저자의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는 다정한 위로가 될 수도, 뼈 아픈 충고가 될 수도 있다. 결국 모두를 향해, 또 모두를 위해 평온한 공존을 조심스럽게 제안하는 이 책의 세심한 면을 살펴봐 주기를 소망한다.

코로나19, 의료 대란을 거치며…
의사 곽경훈,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질문을 던지다


지난 3년간 대한민국은 코로나19로 세상이 폐쇄되었고, 이후 2024년 의료 대란을 정통으로 맞으며 유례없는 혼란기를 겪고 있다. 집단 사직을 신청하고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가 단행되고, 수련 병원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 공고를 내면서 의료 대란 사태가 더욱 가속화되었다. 의료 공백으로 인해 장기 이식 수술 건수가 1년 새 18%가 줄어든 점입가경의 상황에서 저자는 의료인의 근본적인 역할을 묻고 대답하며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더 나아가 ‘어떤 형태의 의료 서비스가 우리 사회에 적합한가?’, ‘현재 의료 제도의 장단점이 무엇인가?’,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 시대를 관통하는 화두를 내던진다. 저자는 의료 대란 사태를 두고 어느 한쪽의 입장에 매몰되어 두둔하지 않는다. 양 측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균형 있는 자세로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핵심은 무엇이며,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질문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직시하려고 한다. “서로를 미워하고 악마화하기에 앞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이 우리 사회의 다수임을 기억했으면 한다”는 저자의 말대로 우리는 혐오와 차별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중심을 지키며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우리는 결국 상식과 윤리를 잃지 않고
타인과 연대하며 나아가야 한다”

분투하는 삶 속에서 사람 곁을 지키기로 한
의사 곽경훈의 웅숭깊은 고백


“현실을 망치지 않으려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이 적지 않기에 우리 사회가 무너지지 않고 조금씩이나마 전진한다고 생각한다”는 저자는 내뱉은 말을 지키듯 오늘도, 내일도 사람 곁을 지킨다. 많은 이들이 떠나간 병원에 끝까지 남아 목소리를 내는 일의 피로감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솔직하고 담담한 고백을 건넨다. 더불어 병원을 넘어 우리 사회가 외면하는 이들에게도 기꺼이 손을 내민다. 재중 동포와 중국 출신 이주민의 병원 간병인과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공존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한다는 저자의 이야기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든다. 또한 “동성애는 취향일 뿐, 치료해야 할 질병이 아니”며 “의료인에게는 질병이 아닌 것을 질병으로 규정하여 차별과 증오를 선동하는 유사 의학의 실체를 밝힐” 의무가 있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의료인으로서, 한 명의 개인으로서 중심을 잡고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 현재 우리 사회에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을 통해 절실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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