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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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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레시피

황경신 지음
모요사 펴냄

마음이 동하는 글을 읽어 감사하다. 흔히 음식만드는 레시피가 아니라 음식에 관한 작가의 에피소드가 담기고 약간의 레시피가 있다. 또한 비슷한 연배라 공감이 가는 부분들도 있다. 가벼운 맘으로 든 책인데 상당 집중하게 만드는 책이다.
'내가 낯선 곳에 이를 때마다 나의 사랑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당신에게 안녕이라는 말은 영원히 하지 않겠습니다.' 1999년, 한 쌍의
부부가 푼힐 정상을 오르다가 아내가 고산병으로 쓰러져 현장에 묻고 쓴 묘비명이다는 내용을 읽을 땐 가슴이 시렸다. 여러부분 마음에 각인된다. 글을 읽는 도중 앞으로 마음이 가는대로 살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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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을 타고 지구를 돌면서 지구의 모습과 무중력 상태 우주선 안에서의 생활을 적은 글. 객과적인 지구의 모습을 적은 글이지만, 딱히 집중이 되지 않는 책이다. 나의 집중력의 한계인지 너무 전문적인 얘기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빨리 잃혀지긴 하는 책이고 경남독서한만당 함께읽으면 좋은 책으로 왜 뽑혔는지 모르겠다

궤도

서맨사 하비 지음
서해문집 펴냄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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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나보다 뛰어난 형의 값작스런 죽음으로 말더듬?을 안고 산 작가. 모든 일에 특히 남들 앞에 나서서 말할때 소극적이었던 작가. 그러던 중 휴먼스오브서울에서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을 뽑는다는 글에 가슴이 뛰어 지원하고 합격한 작가. 처음 그 자리가 대단한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어떤 보수도 없이 일을 한다는데 자본주의 사상이 찌든 나로서는 의아했다. 하지만 작가는 인터뷰어로서 희로애락을 느끼며 자기의 단점을 잘 극복하고 살아가는 것 같다. 책에 낯선 사람에게 얘기를 털어놓는 것은 그 이야기가 더 이상 아프기만 한 것이 아니고 아픔 속에서도 어떤 희망을 찾고, 그렇게 어느정도 극복을 하고 나면 남에게 덤덤하게 들려줄 힘이 생긴다는 내용에서 작가도 이젠 어느정도 말더듬이 극복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인터뷰이중 엄마와 인터뷰중 가장 슬펐던 때를 물었을때 당연히 첫째아들의 죽음이라 하지 않고 말더듬을 안고 살아가는 둘째를 생갈할 때가 슬프다고 할 때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다.

말 더더더듬는 사람

정두현 지음
어떤책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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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더더더듬는 사람

정두현 지음
어떤책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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