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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 (가와이 간지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드래곤플라이

가와이 간지 지음
작가정신 펴냄

추리소설은 처음 읽었는데 잔인한 걸 싫어해서 그런지 처음에 시체묘사 하는 부분에선 읽기가 버거웠다😢하지만 읽을수록 스토리에 몰입이 돼서 나중에는 별 상관이 없었다. 그거 빼곤 엄청 흥미진진하고 뒤로 갈수록 반전의 반전이라서 너무 재밌게 본 작품! 아쉬운 부분이라면 결말이 너무 급하게 마무리된 것 같아 끝맺음을 제대로 못 끊어낸 느낌이었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2년 5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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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gwkk8s78

25.1.2

정말 끈질기고 기구하고 비통한 삶
태어나길 한 없이 나약한 인간으로 태어나 힘껏 발버둥 치다 결국엔 모든 걸 체념한채 그저 죽음만을 기원한 삶

그러니, 다자이 오사무가 다 섯번의 자살기도로 필경 죽음에 이르렀을때, 그는 분명 ‘ 아아, 드디어 해방이야 ’ 라며 삶의 그 어떤 순간보다도 기뻐했을 것이다

과연 요조를 이렇게 만든 건 누구 탓일까?
본인 탓일까, 아버지 탓일까, 세상 탓 일까

솔직히 나는 요조가 아주 비겁하고 의지박약하고 회피형 그 자체라고 생각했다 허나 후기의 마지막 장에 있는 문단을 보니 아이러니 하게도 요조가 불쌍하게 느껴졌다.

“우리가 알던 요조는 아주 순수하고 자상하고….
술만 마시지 않는다면..아니,마셔도 하느님처럼 좋은 사람 이였어요.”

아무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까봐 지레 겁을 먹곤 주변인들에게 필사적으로 익살을 떨었다는 것이 외로워보이고, 한 편으로는 그 익살마저 요조의 한 부분이었던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러니까, 순수하고 자상한 그 모습이 진짜였던 적도 있지 않을까 그저 연기라고 치부했던 게 사실은 아니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요조는 너무 여리고, 착하고 순수해서
자신의 다정한 면을 미처 알아채리지 못 했던 것이 아닐까 요조가 좀 더 못 됐다면 어땠을까

요조는 너무나 외로운 사람이였다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민음사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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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gwkk8s78

한참 몰입해서 읽고 있었는데 똥싸다 끊긴 느낌
마지막에 구가 서술하는 부분에서 울컥했는데
느닷없이 작가의 말이 나와서 뭐지 싶었다

그래서 담이는 구를 다 먹었을까
이후에 담이는 어떻게 된걸까?

열린결말로 마무리한 건 작가의 의도인걸까?

나는 아직도 담이가 어디선가 구를 먹고있을 것만 같다

구와 담이는 또 오래도록 마주하지 못 하다가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만나게 될 것 같다

그런 시간이 다가오면 그때처럼 침묵이 이어지다,
이번엔 구가 먼저 이렇게 말할 것 같다

…왔어? 라고.

구의 증명

최진영 지음
은행나무 펴냄

읽었어요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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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

@gwkk8s78

2년전에 전 시리즈(별이 부서지기 전에)읽고 재밌어서 다음 거 사놓고 읽다 안 읽다 하다가 이제야 완독한 책…
세계관이 넓고 등장인물도 많아 복잡한 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루즈한 감이 없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세계관과 등장인물에 잘 녹여내서 읽으면서 복잡하다는 느낌은 잘 받지 못했다
(진짜 거의 1년만에 읽었는데도 어렵다거나 복잡하다는 느낌을 못받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탄탄하게 잘 짜여져있고 읽는 내내 몰입력이 깨지는 순간이 없었음 판타지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읽어보시길 강추👍

모래시계 속으로

에밀리 킹 (지은이), 윤동준 (옮긴이) 지음
에이치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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