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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포티, X세대가 돌아온다 (밀레니얼, 90년생보다지금 그들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의 표지 이미지

영 포티, X세대가 돌아온다

이선미 (지은이) 지음
앤의서재 펴냄

나는 X 세대다. 요새 MZ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 X 세대에 대한 책이라서 그런지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X 세대는 한국 최초의 개인주의 세대다. 처음으로 결혼과 출산이 의무가 아닌 선택으로 받아들인 세대이기도 하다. 실은 지금 한국 사회의 상식으로 자리잡은 많은 것들이 밀레니얼 세대가 만든게 아니라 X세대가 시도한 것들이다.

하지만, 모든 마케팅이 Z 세대를 겨냥하는 이유는, 이들이 구매력이 있기 때문이 아니다. 바로, Z 세대의 엄마와 아빠가 X 세대이고, X 세대야 말로 한국에서 가장 왕성한 경제력이 있는 고객이고, Z 세대가 X 세대의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밀레니얼과 Z 세대만 있는게 아니다. Gen X Forever!
2022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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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우울증, 자살충동, PTSD로 인해 몸과 정신이 병들었던 작가가 스코틀랜드의 동네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사건 사고를 경험하면서 스스로 서서히 치유되고, 상처받은 도서관 방문객에게도 도움을 주는 과정에 대한 자서전 수필. 나도 도서관을 애용하는 동네 주민으로서 흥미롭게도 읽었지만, 지역 도서관이 그 지역을 살릴 수도 있다는 중요하고 새로운 사실을 배웠다.

세상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도서관과 같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작가의 주장은 만프로 공감한다. 우리 모두에겐 이야기가 필요하고 모두의 이야기가 있는 곳이 도서관이다.

사서 일기

앨리 모건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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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씨의 수필은 몇 번 읽었지만, 장편 소설은 두번째. 퀴즈쇼라는 소설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생각났고, 영화 빅피쉬도 생각났고, 하여튼 좀 난해하고 난잡하지만, 이 분 특유의 스토리텔링 문체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김영하씨의 소설은 이제 찾아서 읽진 않을 것 같다.

퀴즈쇼

김영하 지음
문학동네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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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어 보이” 이후 읽은 닉 혼비의 두번째 작품. 하이 피델리티를 단숨에 읽고, 닉 혼비의 팬이
됐다. 30 대 중반 남자의 심리를 이렇게 사실적이고 위트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작가가 과연 이 분
말고 어디에 있을까? 나는 주인공 같은 경험은 없지만, 그래도 내 30 대 중반, 그때 어울리던
친구들, 그리고 당시 유행하던 음악에 대해 생각해보고 추억을 소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를 준
명작. 닉 혼비의 다른 책도 계속 읽어봐야겠다.

하이 피델리티

닉 혼비 지음
문학사상사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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