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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행복할 수 있는가
장재형 지음
미디어숲 펴냄
읽었어요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면서 스스로에게 때로는 세상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진다.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왜 살아야 하는가?"
그 중에서도 위의 질문들은 누구라도 한번쯤은 꼭 던져봤을 질문이다.
"왜?" "어떻게?"
당신의 삶을 더욱 윤택하고 가치있게 혹은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지침/방식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의 저자가 말한 것처럼 고전문학을 다양하게 읽어보면 된다.
이 책은 1장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2장 우리는 사랑으로 산다, 3장 단 한 번뿐인 삶, 욕망하라, 4장 살아있음이 곧 기적이다, 5장 내 삶의 의미를 묻다, 6장 행복해지고 싶을땐. 이렇게 소제목을 두고 각 장마다 주제에 맞게 책을 나열하였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전을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오즈의 마법사" 이 작품은 아무래도 어린 시절에 가장 많이 접해본 작품일 것이다. 하지만 어릴 때 읽어본 것과 다르게 어른이 된다음 읽어보면 감회가 새로울 것이다. 특히 이처럼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갖고 읽는다면 말이다.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간다는 목적을 위해 노란 벽돌길을 따라 여행했듯이 우리도 어떻게 살아야 좋을지 고민하며 가볍게 혹은 거창하게 함께 여행해보자. 때로는 힘들거나 위험한 일도 생길테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언제나 아름다운 자연이 우리를 감싸고 있고 옆에는 든든한 동료들도 생길 것이다. 그렇게 자연도 구경하고 새로운 인연도 맺으면서, 이러한 추억들이 또 내일을 살아갈 힘이 되어주면서 결국 행복이란 도로가 신고 다니던 은색구두처럼 혹은 양철나무꾼이나 허수아비, 사자처럼 스스로의 외부나 내면 요소에 이미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 다음은 우리에게 또 친숙한 작품 중 하나인 "어린왕자"에서는 여우와 장미꽃을 통해 관계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이렇게 세상에는 수많은 고전작품이 있으니 자신의 기준에 맞게 차근차근 읽어본다면 어느새 "파우스트"나 "연금술사"처럼 제목은 들어봤지만 너무 어려워 보여서 그동안 못 읽어본 책들도 읽을 수 있게 된다.
특히 "파우스트" 작품은 놀랍게도 절망이 진정한 행복이 무엇임을 깨닫게 해주는데 반드시 필요한 감정이라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절망을 알지 못한다면 혹은 그 상태를 깨닫지 못한다면 절망에서 벗어나 행복으로 다다를 수 없다는 것이다. 현실에서 절망을 맛봤을 때 어떻게 헤쳐나가야할 지 몰라 두려웠던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이 작품을 통해서 절망이 행복에게 다가가는 필수 조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또 한 번의 절망의 순간이 닥치더라도 이제 그 순간을 이겨낼 수 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던져봤을 질문들. 그렇기에 그 질문에 대한 진정한 답을 추구하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자신의 시간을 바친 사람들이 있고, 그렇게 자신이 비로소 깨달은 것을 알리기 위해 태어난 작품이 바로 고전문학이다. 따라서 자신이 제대로 된 삶을, 누구보다 가치 있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다면 고전문학을 가까이 해야한다. 하지만 여전히 고전문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위해 탄생한 책이다. 고전문학의 중요 노하우만 쏙쏙 담아낸 책. 분명 그 노하우를 알고 직접 고전문학을 읽어본다면 지식의 깊이가 달라질 것이라고 약속할 수 있다.
세상 모두가 질문에 대한 답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이 책을 출판해 준 출판사에 감사함을 표한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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