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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플란드의 밤 :올리비에 트뤽 장편소설 의 표지 이미지

라플란드의 밤

올리비에 트뤽 지음
달콤한책 펴냄

읽었어요
스칸디나비아반도 북부 ’라플란드‘를 배경으로 한 스릴러 소설이다.
스릴러라고 하기엔 잔잔하고
또 마냥 잔잔하다기엔 생동감있게 번쩍거린다.
외국 소설인데다가 600페이지가 넘는 장편이어서 긴 호흡을 가지고 읽었다.
친절하게도 저자가 소설 시작 전에 낯선 유럽인들의 이름과 설정을 풀어놓은 덕분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때 마다 페이지를 넘겨 확인할 수 있어서 몇번 씩 끊어읽어도 흐름이 깨지지 않았다.
처음 들어보는 북유럽 어느 소수민족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되었다.
읽으면서 중간중간 검색도 계속하고…
그렇게 찾아보니 겨울왕국2의 모티브가 된 ‘사미족’의 이야기.

소설을 읽었는데 내내 영상을 보는 것 처럼 생생하게 그려졌다.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라서야 이해가 되는 안타까운 관계가 있었다.



+)챕터가 바뀔 때마다 사미족 전통노래 ’요이크‘ 큐알코드가 있어서 틀어놓고 읽으면 소설의 분위기를 더 강화시켜주니 한 번 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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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주나무

김해솔 지음
북다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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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

5명의 작가가 ‘사랑’과 ‘죽음’을 주제로 만들어 낸 각자의 우주가 실려있다.

이 소설은 책의 제목까지가 작품이다.
무엇보다 제목이 제일 마음에 든다.

청예 작가의 [아모 에르고 숨]이 가장 인상 깊었다.
결말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기에.

토막 난 우주를 안고서

김초엽 외 4명 지음
허블 펴냄

읽었어요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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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엽 지음
래빗홀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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