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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거절하기 (너무 많은 물건으로부터 해방된 어느 가족의 도전기)의 표지 이미지

쓰레기 거절하기

산드라 크라우트바슐 지음
양철북 펴냄

평소 천바구니를 가지고 다니고, 자동차보다는 걷는 것을 좋아하며,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크게 힘이 되는 책이었다. 앞으로도 무엇무엇을 하지 않는 것은 환경을 위한 것이구나 생각하면 뿌듯할 거 같다. 여름이라고 인정사정없이 에어컨을 켜는 사람들은 앞으로 당신의 아이가 살아갈 지구를 한번쯤 생각했으면 좋겠다. 이외에도 패스트 패션이라 부를 만큼 싼 옷들의 과잉 소비, 생애주기가 턱없이 짧아진 전자기기, 고쳐쓰기보다 새것을 부추기는 사회, 유통업체와 산업체의 이해관계로 만들어지는 무수한 1회용품들, 기후 킬러인 인터넷의 과도한 사용, 마지막으로 엄청난 이산화탄소의 배출로 환경 오염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비행기 여행'의 문제점까지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덜 쓰고, 다시 쓰고, 재활용하고, 과잉을 거부하자!!
2025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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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세대>에는 삶의 비애를 감내하는 인물들이 나온다. 그들은 헐거운 약속이 지켜지기를 바라며 사는 사람들이다. 헌신하는 만큼 보상이 따를 거라는 기대, 인내하면 찬란한 미래가 당도할 것이라는 믿음. 소설을 쓰는 내내, 다정하고 살가운 줄 알았던 그 목소리에 배반당한 사람들을 생각했다.

아마도 소설은 기만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지키려 한 이들을 위한 게 아닐까.

ㅡ 작가의 말 중

약속의 세대

백온유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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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wzz2

오랜만에 제대로 비문학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제목은 자기계발서처럼도 보이지만
정말, 제조에 관한 책이다.

저자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사는 제조공학자다.
케임브리지도 낯설고, 제조공학자는 더욱 낯설다. 그래서 좋다.
책이 아니었으면 어찌 만날 수 있었겠는가.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앞부분은 전통적인 제조업에 대한 설명이고
뒷부분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비문학책을 보면 서양과 우리의 사고 흐름이
얼마나 다른지도 느끼게 된다.

코로나는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AI시대를 언급하고 있지 않은데도
제조업의 빠른 변화가 느껴진다.
스마트워치 등을 통한 방대한 데이터와
피지컬 AI가 결합하면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실로 기대가 크다.
좋은 세상에서 인간이 소외되지 않고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기를 바란다.

우리의 삶은 제조된다

팀 민셜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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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자고 이렇게 솔직한 걸까...

결혼도, 육아도, 사전에 교육이 필요하다.
절실히.

사랑이 왜 그래

봉부아 (지은이) 지음
마누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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