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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상처받지 않고 사람을 움직이는 관계의 심리학 의 표지 이미지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양창순 지음
센추리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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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dokja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 가족과의 관계, 작가로 살아온 과정, 여행과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꺼내놓는다.
각각의 이야기는 따로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하나로 이어진다.
“인생은 단 한 번뿐이고, 그 선택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은 어떤 길이 옳다고 하지 않는다.
대신 선택은 언제나 자신의 몫이고, 그 결과 역시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중반까지는 이 지점이 비교적 단단하게 다가온다.
삶에는 정답도 없고, 대신 책임만 남는다는 느낌 때문이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결이 조금 달라진다.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이 꼭 무거운 것만은 아니라는 쪽으로 생각이 바뀐다.
이미 지나온 삶도, 지금의 선택도
각자의 방식으로 충분히 의미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은
“어떻게 살아야 한다”를 말하기보다
이미 한 번뿐인 삶을 살고 있는 우리가
그 선택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태도로 이어갈 것인가를
보여주는 이야기다.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복복서가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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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udokja

시한부 선고를 받고도 초록색 자동차를
샀던 그녀의 마음을 헤아려 본다.
그것은 삶에 대한 미련이 아니라,
마지막 순간까지 '나'라는 고유함을
잃지 않겠다는 선언이었을 것이다.
거창한 수식어 다 떼어내고,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마침표를 찍는 일.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마지막 조각을 완성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식일지도 모르겠다.

죽는게 뭐라고

사노 요코 지음
마음산책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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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맡겨진 적’이 있었을까?
혹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맡아준 적’은 있었을까?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건 거창한 사건이 아니라
잠시라도 따뜻하게 대해준 시간일지도 모른다.

맡겨진 소녀

클레어 키건 지음
다산책방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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