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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역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관계의 본질!)의 표지 이미지

관계의 역설

이성동 외 1명 지음
호이테북스 펴냄

AI와 연관도 없고 알맹이도 없는 자기계발서를 오래도 붙잡고 있었네. 얼른 다음 책으로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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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에 관한 짧은 이야기들

사랑에 관한 짧은 이야기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머묾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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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왜 비합리적인 선택을 반복하는지에 대한 해답. 이유를 안다고 해서 비합리성을 모두 타파할 수는 없겠지만, 미래의 행동을 조금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해낼 수 있는 기술들. 그것이 내 행동이든 남의 행동이든. 그래서 사람을 다루는 일을 하고 있다면(현대 경제사회에서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아마도 필독서.

행동경제학

사가라 나미카 지음
잇북(Itbook)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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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나 사랑 같은 것은 믿지 않는다. 흔한 단어지만 실체가 없다. 그걸 누리는 사람의 수만큼, 그걸 느끼는 순간의 수만큼 무수한 정의가 존재할 수 있다.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때, 네가 고백했던 사랑과 같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해다. 오늘 행복했던 경험이 내년에는 즐겁지 않을 수도 있다. 차라리 지금 당장 보고 싶다든가, 가슴이 따끈하게 몽글거린다거나,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순간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이 더 적확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 실체 없는 것들을 영원히 갈구한다.

쌍둥이 자매의 삶을 통해, 두 남자의 대조적인 애정의 방식을 통해, 술에 취했을 때와 취하지 않았을 때의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두 쌍의 남매를 통해, 행복과 불행의 정의는 교차된다. 모든 것을 뚫는 창처럼 어머니는 불행을 통해 행복해지고, 모든 것을 막아내는 방패처럼 이모는 행복으로 인해 불행해진다. 주인공은 그래서 결국 양쪽을 모두 살아보기로 한다.

그리고 진진의 선택에 조금 마음이 놓인 나는 어쩔 수 없이 속물적이구나.

모순

양귀자 지음
쓰다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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