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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름

김신회 (지은이) 지음
제철소 펴냄

내성적인 덕후들을 위한 ‘아무튼’ 시리즈를 여러개 읽었는데, 이 책은 여름을 너무나 사랑하는 어떤 내성적인 덕후 작가의 에세이이다. 나도 여름을 무척 좋아한다. 왜 좋아하냐고 물어 보면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이 책에서 언급 된 생맥주, 젊음, 무성한 녹음, 그리고 여름 특유의 냄새와 설레임과 기대감, 이 모든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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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의 원고지 5~50매 사이의 짧은 소설 모음집.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고, 좋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좋아 하지 않는 글 모음집. 난 좋다.

“내가 생각하기에 친절이야말로 인간이 가진 것 중 최고의 자질이다. 용기나, 관대함이나 다른 무엇보다도 더. 당신이 친절한 사람이라면, 그걸로 됐다.”
-Roald Dahl

아라의 소설

정세랑 지음
안온북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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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파랑‘이라는 걸작을 만든 천선란 작가의 소설집. 매우 흥미롭고, 미래의 이야기라서 어두운 내용도 많지만, 동시에 따뜻하다. 항상 기대되는 작가. 한국을 대표하는 SF/휴머니스트 작가로 대성하길.

노랜드

천선란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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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겨울을 지나가다"라는 책을 잘 읽어서 다른 작품에 도전 중인데, 환한 숨의 단편 소설은 모두 어둡고, 우울하고, 사회적 문제를 반영하는 내용 위주라서 나랑은 잘 안 맞았다. 문체는 맘에 들지만, 이런 성향의 작가라면 이젠 그만.

환한 숨

조해진 (지은이)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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