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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ADHD의 슬픔 (정지음 에세이)의 표지 이미지

젊은 ADHD의 슬픔

정지음 (지은이) 지음
민음사 펴냄

그러므로 내 생에 최고의 악재는 가난이 아니었다. 내가 나라는 것, 그 어떤 의술이나 마술로도 나 아닌 존재가 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정신과 환자가 된 내가 낯설고 징그러웠다. 그래서 얼마 동안 나를 버렸다. 나를 버리는 일은 너무 쉬웠고, 그 당시 나의 최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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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yeongsss

금간 대로 사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나쁘게 사는 삶도 있는 거겠지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과 이별을 이야기하는 동안 사람의 배움은 짧아진다 배울수록 미숙한 것은 괜찮은데 미천해지는 건 어떻게 참아야 할까

반짝이면 다 사랑인 줄 알았다

사랑하고 선량하게 잦아드네

유수연 지음
문학동네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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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추악한 모습은 군중 한가운데에 있었다.

한니발

토머스 해리스 지음
나무의철학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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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그 자체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묘하게도 산모들은 출산 과정이 굉장히 굴욕적이고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것이다.

세상은 엄마가 되지 않은 여자도 혐오하고, 엄마가 된 여자도 혐오한다.

굴욕 없는 출산

목영롱 (지은이) 지음
들녘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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