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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의 표지 이미지

더블

정해연 지음
해피북스투유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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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을 때 감고, 뜰 때 떠야 한다. 감아야 할 때 억지로 뜨고 있다면 눈이 시리고 아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그리고 지금이 감아야 할 때인지 떠야 할 때인지 아는 것은 거의 본능적인 일이었다.

누구에게나 악의는 있다. 나보다 더 잘됐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내가 더 잘됐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남이 잘못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들. 악은 진실에 등을 돌렸을 때 비로소 전면에 나타난다. 그 과정이 생각보다 짧다는 걸 대부분이 알지 못한다. 악은 찰나의 순간만으로도 충분하다.

네가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여겼던 그 동아줄은 언젠가 네 목을 조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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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4 내 마음에 드는 내가 되는 일은 도대체 어떤 걸까? 나는 이쪽 저쪽으로 온통 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스스로에 대한 실망감, 스스로에 대한 짜증스러움, 불만 투성이의 속마음. 그런 걸 동료들에게 들킬까 봐 불안했다. 노력했지만, 당연히 그런 것들은 티가 나기 마련이다. 나도 모르게 아주 깊은 곳에 품은 어떤 마음이, 아주 오래전부터 쌓아온 어떤 태도가 지금의 우리를 만들듯이.

p.40 그런 걸로 미움받을까 두려워하지 마. 사람들은 생각보다 널 그렇게 미워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아. #독서습관만들기 #오독완

동경

김화진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고있어요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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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만들기 #오독완

동경

김화진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고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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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감
p.163 근데 나이드니 마음이 넓어지는 대신 얇아져서 쉽게 찢어지더라.

안녕이라 그랬어
p.246 큰 교훈 없는 상실. 삶은 그런 것의 연속이라고.

p.250 그런 일은 ‘그냥’ 일어난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저 내 차례가 된 것 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그 앞에서 매번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을까?

해설
p.305 대체로 우리는 나빠서 틀리는 게 아니라 몰라서 틀린다.

안녕이라 그랬어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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