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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 수업)의 표지 이미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강용수 지음
유노북스 펴냄

인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자신이 싫어하는 성격을 버리지 못하고 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는 데 환멸을 느낀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이 무엇 인지를 알아야 한다.

인간이 사교적으로 되는 것은 고독을, 고독한 상태의 자기 자신을 견딜 능력이 없어서다.

100년을 산다고 모두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는 없다.



새겨지는 말이 참 많은 책이었다
끊임없이 고민하는,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하고 다른 이들과 어울리는 게 힘든 사람인가 에 대해 조금 내려놔도 되겠다 라는 안도를 주기도 하고
그래 결국 고요히 혼자 있지 못하는 내탓이다 라고 자책하게 하기도 하고
고독한 자신을 견디지 못해서 라는 말에서, [경험의 멸종]에서 본 블레즈 파스칼의 말 “모든 불행은 조용한 방에 홀로 앉을 있을 능력이 없는데서 비롯된다”를 다시 떠올리기도 했다
결국은 다시 나 자신에게 환멸을 느끼며 역시 철학자 대단하다 라며 웃음이 터지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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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요

@yttrium

정작 읽어야 할 자들은 읽지 않을 것 같아 아까운 책

결국 인간이란 어리석어서, 가족이, 본인이 겪지 않으면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내 아내는 차별받지 않고 살고 있다고 생각하던 이도
딸을 세상에 내놔보면 알게 되겠지

차별하지 않는다는 착각

홍성수 지음
어크로스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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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요

@yttrium

제목을 보고는 서정적인 이야기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읽기시작했는데, 틀렸다
“이야기”를 잘 아는 작가라는 부류의 사람의 관점에서 본 인간과 기계의 차이가 신선했다

역시 김영하 작가는 대단해. 로 끝남.
(그럼에도 여전히 김영하 작가 특유의 구성과 문장의 매력이 가장 돋보이는 작품은 [살인자의 기억법]이라고 생각함)


“내가 누구이며 어떤 존재인지를 더이상 묻지 않아도 되는 삶, 자아라는 것이 사라진 삶. 그것이 지금 맞이하려는 죽음과 무엇이 다를까?”

작별인사

김영하 지음
복복서가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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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요

@yttrium

도서관에서 인기가 많아서 이제 빌려서 읽음
이런 장르인지 모르고 빌렸는데

성인이 된 이후로 읽은 책 중에 사전을 가장 많이 찾게 한 책이었다


영화로 만들기 좋겠네 라는 생각이 들었다
CG도 조금 들어가고 데이트 할 때 가볍게 보기 좋고 다보고 나오면 시간 잘가네 싶은데 금방 잊혀지는?
그 장면에서 그게 무슨 뜻이었을까? 라고 같이 본 사람이 물어보면 몰라?! 라고 대답하게 되는?

셰익스피어를 몰라서 나의 이해가 부족한가보다

절창

구병모 지음
문학동네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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