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굴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개굴이

@gaegulyi

+ 팔로우
겨울의 언어의 표지 이미지

겨울의 언어

김겨울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겨울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고른 책인데 예전에 봤던 유튜버의 책이라 신기하고 반가웠다. 책을 사랑하고 철학을 사랑하는 게 느껴지는 김겨울의 언어. 작가가 부끄럽다할만큼 무슨 생각하고 사는 지 일기장을 훔쳐 본 느낌도 든다.
0

개굴이님의 다른 게시물

개굴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개굴이

@gaegulyi

매점이 나오는순간 최근에 많이 나왔던 가게를 소재로한 힐링물이겠구나하며 탄식했지만, 청소년문학같은 느낌으로 움직이면서 간단하게 읽기 좋았다. 죽음에 관하여 생각해보게 되고 미련이 남지 않는 마지막을 가질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해본다.
남을 도와주고 싶고 애정을 담는 나희의 모습도 떠오르고 마지막 에피소드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늙어 죽은 우리 엄마는 이제 별사탕도 줄 수 없게 된 거구나.”
수많은 별사탕이 미수의 발치로 쏟아져 내렸다. 밤하늘을 가득 채우는 은하수처럼 빛나는 사탕 물결이었다. 달콤한 향기가 콧속을 가득 채웠다.

나의 완벽한 장례식

조현선 지음
북로망스 펴냄

1개월 전
0
개굴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개굴이

@gaegulyi

반전이 있는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사극의 매력이 느껴져서 좋았다.
설화같은 걸 좋아하는데 여러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표지가 이뻐서 들고 다니기 좋은데 늦게 읽는 내가 이틀만에 다 읽을 정도로 술술 읽힌다

기기묘묘 방랑길

박혜연 지음
다산책방 펴냄

1개월 전
0
개굴이님의 프로필 이미지

개굴이

@gaegulyi

반전 속의 불쾌함
누가 왜 죽였을까 이 답을 찾기위해 내리 달린 기분이다
파노라마처럼 흐름이 쫙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고 아무것도 모른 채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홍학에 그런 뜻이 있었는 지는 상상도 못했다

[날 이해해주는 건 당신뿐이야.

그렇게 말했을 때 영주의 감격하는 표정이 떠올라 웃음이 터졌다.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타인의 평가에 왜들 그렇게 목숨을 거는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그러나 그것이 나를 잃어가는 과정으로 변질되었을 때 어떤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는지 우리는 많은 일을 통해 배웠다.]

홍학의 자리

정해연 (지은이) 지음
엘릭시르 펴냄

1개월 전
0

개굴이님의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