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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소설)의 표지 이미지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지음
문학동네 펴냄

왜 이렇게 됐습니까, 괜찮습니까.
그렇게 물을 때 나는 사람들 곁에,
차가운 창의 흐린 입김처럼 서 있겠다. 누군가의 구만육천원처럼 서 있겠다. 문산의 느티나무처럼 서 있고, 잃어버린 다정한 개처럼 서 있겠다.

세상에 아주 없는 것은 없고, 없다고 여겨지는 것은 대부분 있지 않는 상태로 잔존하고 있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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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chae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
지금 이대로의 삶을 사랑하는 일은 잔인한 낙관 없이,
차라리 잔인한 진실을 수용해야만 가능하다.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

공현진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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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있겠다는 확고한 가치관과 반대의 삶을 공감하려는 노력이 미흡했던 성찰

혼자가 혼자에게

이병률 지음
달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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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chae

아무도 오지 않을 곳을 떠나간 사람들과 떠나갈 사람들, 고목처럼 남아버린 사람들
그렇게 어쩌다 오래 살아남은 사람들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서

천선란 지음
허블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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