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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의 상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민음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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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도전 #주말독서 #독서습관만들기 #방구석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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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마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재인 펴냄

읽고있어요
3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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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숙님의 베니스의 상인 게시물 이미지
자비심은 강요해서 생기는 게 아니오. 그것은 하늘에서 땅 위로 내리는 부드러운 비와 같고 이중의 축복인데 베푸는 사람과 받는 이의 축복이며 최강자의 최강점으로서 옥좌 위의 왕에게 왕관보다 더 잘 어울린답니다. 왕의 홀은 속세의 권력을 드러내 주는데 그것의 속성은 경외와 위엄이니 왕에 대한 공포는 거기에서 나오지요. 하지만 자비는 왕홀의 통치권 위에 있고 그 옥좌는 왕들의 마음속에 있으며 신의 속성 가운데 하나지요. 그래서 지상의 권력은 자비로 정의를 조절할 때 신권과 가장 비슷한답니다. 그러므로 당신의 탄원은 정의지만 정의를 좇는 동안 우리들 누구도 구원을 못 받는단 사실을 고려해 보시오. 우린 정말 자비를 기원하고 이 기원은 우리 모두 자비를 행하라는 가르침을 줍니다. 당신이 탄원하는 정의들 완화해 보려고 말이 많아졌소만 그걸 따르겠다면 엄한 이 베니스 법정은 저 상인에게 불리한 판결은 내려야만 합니다.

P.92 중에서

베니스의 상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민음사 펴냄

40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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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숙님의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 게시물 이미지
📌<도서협찬 >
📚서른에 다시 만난 어린왕자!
📚방황하는 어른에게 건네는 위로!
📚김진하 저자 '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

💭사랑과 삶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는 자기 성찰과 관계, 책임, 자유를 통해 어른으로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저자는『어린 왕자』에 관한 설명을 부탁받은 어느 날, 원서를 다시 펼쳐 들었다고 한다. 익히 알던 장면에서 새로운 울림을 느꼈고, 문장을 읽을수록 감정은 더욱 깊어졌고, 이 벅차오름을 고스란히 옮기고자 이 책을 썼다고....길지 않은 작품 곳곳에 숨겨진 생텍쥐페리의 경험담, 인물의 대사가 함의한 당대 프랑스 철학 등 그동안 쌓아온 연구 이력을 쏟아 『어린 왕자』의 역사ㆍ문화적 배경까지 담으려 했다고 한다. 시적인 문장들에 버금가는 철학적 깊이를 지닌 어린 왕자와 뜻깊게 재회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 작품은 어린왕자를 읽었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익숙한 문장을 낭독하듯이 다시 그 의미를 담아보는 작품이다. 프랑스어 특유의 뉘앙스와 어원을 짚고, 삽화에 담긴 상징을 읽어내며, '어린왕자' 의 저자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삶과 시대적 배경까지 담아냈다. 지나친 이야기 속에서 놓쳐버린 삶의 진정한 본질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어른이라는 개념을 단순히 생물학적으로 풀어낸게 아니라, 내적 성숙과 책임감을 중심으로 그려냈다. 어른은 무엇일까? 예고 없이 찾아오는게 있다. 바로 나이이다. 어릴 때에는 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현듯 어른이 되고 나면 우리는 자주 방황하게 되는 어른이 되어 있다. 중요하게 여기던 것을 잃어버린 채 살아온 어른들, 스스로 갉아먹던 존재를 놓지 못한 미숙함을 자책하는 어른들, 꼬여버린 매듭을 어디서부터 풀어가야 할지 모르는 어른들! 어디서부터 풀어가야 할지 모르는 어른들! 작은 희망이라도 찾고 싶어서 기웃기웃거린다. 과연 어디서부터 해결해야 할까? 뼈를 때리는 따금한 말이 필요할까? 그렇다고 해서 텅빈 마음이 채워지지 않는다.

💭이 작품에서 어른은 이렇게 정의한다.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게 어른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책임지고 타인과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게 바로 어른이라는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는 어른은 의무와 희생, 권위의 이미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개인이 원하는 자율 ,성장, 평등의 이미지도 필요하다. 자유를 누리려면 책임을 져야 하는게 어른이고, 혼자가 아닌 타인과의 연결 속에서 어른이 될 수 있다라고 이 작품에서는 말한다. 서른의 시선으로 다시 읽으면 좋은 '어린 왕자' ! 어른이 된다라는 의미와 삶의 본질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어린 시절에 단순한 동화로 읽어왔던 어린 왕자는 서른 이후에 다시 읽으면 전혀 다른 의미와 감동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어린 왕자 속 이야기를 통해 삶의 본질과 성숙의 의미를 되짚는다. 어린 시절에 무심히 지나쳤던 '어린왕자' 속 이야기들이 성인이 된 후 읽게 되면 마음에 깊이 남게 된다. 한마디로 어린왕자는 방황하는 어른들을 위한 소설이라는 것이다. 30~40대가 읽으면 충분히 공감하게 되는 이 작품은 자신의 미숙함과 방황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단순한 문학 해설서보다, 어른이 된 후 삶을 돌아보게 하는 인문 교양서이다.

💭'어린 왕자' 이야기 속 문장을 통해 사랑, 관계, 존재의 의미를 묻고, 사회적으로 어른으로 불리기 시작하는 30대들에게는 방황과 불안 속에서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느끼게 한다. 사회적 어른으로 불리기 시작하는 30대에는 여전히 스스로가 미숙하다라고 느낄 때가 많다. 이 작품이 그런 작품이다.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이며, 자기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것을 알게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면서 살아간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사랑은 현실에 뒤처지고, 의미는 가치보다 평가절하되기도 한다. 바쁘게 살아가느랴 삶을 돌아보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어린왕자는 어른들을 바보라고 한다. 이 작품은 완성된 어른만 이야기하지 않는다. 미숙한 어른들도 이야기한다. 30 이 되어도 자기 삶을 확신하지 못하는 , 관계와 감정 앞에서 서툰 사람들을 불러내어 어린 왕자를 만나게 해주는 작품이 바로 이 작품이다. 이 작품 속 27개의 장면을 따라가다보면, 사랑과 관계의 본질, 고독과 이별의 의미, 삶의 덧없음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된다. 오래도록 우리 곁을 지킨 어린 왕자, 그가 건네는 맑고 다정한 말들을 천천히 곱씹어 보는게 어떨까 싶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자동으로 어른이 되는 것도 아니고, 진정한 성숙이야 말로 자기 삶을 이해하고 책임질 수 있는 데서 비롯된다. 원문 분석과 철학적 사유를 통해 자기 삶을 성찰하게 하는 작품! 문학과 철학의 결합이 돋보이는 작품이니, 한번 읽어보길! 기억 저편에 존재했던 순수의 샘이 솟아오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본 도서는 21세기북스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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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어른이 되는가

김진하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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