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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한 세계

김연수, 히라노 게이치로 (지은이), 최고은 (옮긴이) 지음
북다 펴냄

윤리적 딜레마에 관한 이야기를
한국, 일본 두 작가가 동시에 소설로 썼다.

김연수 소설가를 좋아하지만
그의 소설을 즐기기 힘든 아이러니.
이번에도 뒤쪽에 실린
두 작가의 대담에 더 눈길이 간다.
난 김연수 소설가의 '생각'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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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wzz2

최은영의 책이 아니라
최은영을 읽었다.

백지 앞에서

최은영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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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wooriwzz2

그럴 거라 예상을 하고 읽었는데
역시나 다정하고 평안하다.

김소영 작가의 책을 읽고 있으면
어린이에 대해 인색한 마음을 가진 사람도
어린이에게 이런 면이!!싶게
어린이를 새롭고 따뜻한 눈으로 보게 된다.

아울러 이번 책은 그림책 아닌가.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가
솔깃하게 재밌어서
언급한 책들을 검색해 보고
마음 가는 책은 대출 신청까지 해두었다.

이렇듯 좋은 어른이 독서교실 선생님이라서
참 다행이고, 행운이란 생각이 든다.
그 선생님과 같이 책 읽는 어린이들이 부럽다.

그림책을 다루고 있지만
그림책이 어린 아이들이나 보는 책이란
선입견은 얼른 거두어야 한다.

어린이의 생활, 사회적 메시지, 예술성,
지식 전달까지 그림책의 세계는 무궁하다.
용산 참사나 계엄까지 공동체로 살아가는 것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잃어가는 어른에게도
충분히 좋은 책이다.

숨은 어린이 찾기

김소영 (지은이) 지음
창비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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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wzz2

소비 경쟁 시대의 K웨딩 르포르타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결혼할 아이를 두고 있는,
아울러 기후 위기를 살아가는
이 땅의 모든 이들이 한번쯤은 읽어봐야 할
그런 책 아닌가 싶다.

하나하나 너무도 상업적으로 바뀌어버린
웨딩 산업의 현실을 보고 있자면
어쩌다 이지경까지 되었을까 싶어서
정말이지 책의 장르가 호러로 느껴진다.

프로포즈 패키지, 브라이덜 샤워
웨딩 박람회, 웨딩 플래너
청첩장, 청첩장 모임
드레스숍 투어, 스드메, 결혼식장
가방순이, 부케순이
무엇 하나 돈 아닌 것이 없다.

SNS의 발달로 끝없는 비교에 빠져
규격화된 삶과 과제수행의 구조로
본질을 잃어버리고
그 결과 환경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다.

작가의 마지막 말처럼
결혼식 자체는 죄가 없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기준을 갖는 것이다.
자본의 굴레에서 벗어나 나다운 결정을 하며
인생에 한 번뿐인 매일을 살아보자.

수상할 만큼 완벽한 결혼식

이소연 (지은이) 지음
돌고래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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