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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삼관 매혈기

위화 지음
푸른숲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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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맥 매카시 지음
문학동네 펴냄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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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독서 #완독도전 #독서습관만들기 #방구석독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코맥 매카시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고있어요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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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건네는 위로, 삶의 새로운 길!
📚책장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이야기!
📚아오야마 미치코 저자 '도서실에 있어요.'

작은 도서실의 신비로운 사서가 건네는 따스하고 눈부신 기적! '도서실에 있어요' 는 2021년 서점대상 2위에 오른 화제작으로, 우연히 찾은 도서실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서와 마주한 다섯 인물이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상의 희망을 잃지 않게 독려하는 소설이다. 이 작품은 미처 우리가 잊고 살앗던 마음 속의 불씨가 타오르는것처럼, 일과 삶 사이의 균형을 맞추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총 5명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진로를 고민하는 21살의 여성, 안정적인 생활과 오래 간직한 꿈 사이에서 방황하는 35살의 남성, 워킹맘으로 고단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40살의 여성,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30살의 남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년퇴직으로 권태에 빠진 65살의 남성이다. 이들은 우리 모두의 모습과 닮아 있는 사람들로, 사서 고마치 사유리와 만나면서 삶의 새로운 방향을 찾게 된다. 도서실은 누구나 책을 읽고 빌릴 수 있는 공간이다. 특별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는 것. 모두가 갖고 있는 권리를 누리고 있는 공간이라는 것. 그곳이 바로 도서실이다. 이 작품은 도서실이라는 배경으로 하고 있다. 도서실의 사서인 고마치는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골라주지 않는다.. 컴퓨터 책을 찾는 사람에게는 동화책을 추천하고, 바둑책을 찾는 사람에게는 시집을 추천하는 식으로, 전혀 다른 책을 추천을 한다. 고마치의 추천 도서를 받는 이들은 처음에는 의아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고마치가 추천한 책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마음 한편에 꼭꼭 숨겨두었던 바람을 떠오르게 된다.

한장 한장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일상에서의 하루하루도 함께 흘러가는 것처럼, 이 작품은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위로를 얻게 된다. 또한 책, 꿈, 인생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깊은 울림을 느끼게 되는 작품으로, 폭력적이거나 자극적인 요소가 전혀 등장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잔잔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일상 속 고민을 다루고, 공감과 위로를 얻게 되는 이 작품은 인물들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가 있는 작품으로, 일상에 지친 우리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작은 기적을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악인이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선인도 등장하지도 않는다. 그저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만 등장한다. 전혀 연결점이 없는 5명이 도서실이라는 공간에서 사서 고마치씨를 만나 부록을 건네받은 순간에 삶은 희망이라는 선으로 연결되고,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희망을 타인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된다. 이 작품은 액자식 구성처럼 느껴지는 모습이 우리가 마치 하나로 이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물리적인 거리가 가깝지 않더라도 삶을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는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큰 공감을 얻게 되는 작품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의 방향을 바꾸는 책이 가진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각 인물들이 도서실에서 추천받은 책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게 되고, 잊고 있던 꿈이나 열정을 되찾음으로써, 자기를 다시 들여다보게 되는 계기가 된다.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고민들을 따뜻하게 그려내어, 읽는이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주는 이 작품은 특별하지 않은 공간과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소소한 의미있는 변화를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도서실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니라, 마음을 치유하고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화려한 사건이나 극적인 반전이 등장하지 않지만, 평범한 사람들의 고민을 다룸으로써, 현실 사이에서 겪는 갈등을 통해 '나만 이러는게 아니구나' 라는 공감을 얻게 된다. 또한 사서 고마치가 건네는 책을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함으로써, 과연 내게 필요한 책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된다. 이 작품은 빠른 전개로 그려지지는 않는다. 자극적인 요소도 없다. 하지만 읽고나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그리고 작은 희망을 얻게 된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르기에 딱 좋은 작품이라는 것이다. 책을 통해 삶을 다시 바라보고 싶거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싶은 순간에 읽으면 큰 힘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꿈인지, 인생인지, 혹은 다른 그 무엇인지 고민하고 깨닫게 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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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실에 있어요

아오야마 미치코 (지은이), 박우주 (옮긴이) 지음
달로와 펴냄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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