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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은 왜 정치적일 수밖에 없는가 (AI의 정치학과 자유, 평등, 정의, 민주주의, 권력, 동물과 환경)의 표지 이미지

인공지능은 왜 정치적일 수밖에 없는가

마크 코켈버그 지음
생각이음 펴냄

형태는 거대하게 변화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 인간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은 참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중요한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의심하고, 사유하는 것. 나아가 타인에게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 앞으로 인지하지 못하면 어느샌가 자유인듯, 자유아닌, 자유같은 것에 잠식당한 채 살아가게 될 것이다. 주체적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완벽하게 감시되고 조종되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모른채. 그것이 전체주의로의 회귀가 아닐까. 고작 3년 전 발행된 책임에도 책의 내용은 그새 또 많은 것들이 달라져 노스텔지어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읽고 난 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할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어울리는 삶의 양식이자 함께 소통하는 경험의 양식'을 잃지 않으며 사유하고 의심하는 것. 그것이 옛날에도 앞으로도 가장 중요한 것이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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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불안'. 불안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구조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이에 대한 해법은 쉽지는 않지만 꽤 간단하다. 자신의 가치를 느끼고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것. 그 과정에서 예술의 도움을 받는다면 좀 더 나와 타인을 너그럽게 바라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 막연한 감정이라고 생각했던 '불안'이라는 것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것을 읽고나니 별 거 아니게 느껴지기도 한다.

불안

알랭 드 보통 지음
은행나무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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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반추의 끝.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지음
민음사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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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daimoniaaa

그가 그토록 벗어나려 했던 것은 누가 만들어 놓은 것인가. 어디에 속해 있을 때 진정 나다울 수 있는가. 나답게 존재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결말을 예상할 수 없는 빠른 전개와 그 안에서 어떤 의미를 주는 걸까 곱씹는 과정이 너무 흥미로운 책이었다. 책을 읽는 도중 곱씹는 과정이 번거롭고 흐름을 방해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은 자연스럽게 다시 떠올리며 각 장면에 의문을 품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2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민음사 펴냄

5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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