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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

마치다 소노코 지음
모모 펴냄

📻<오디오북>
📚바닷가에서 피어나는 공감의 이야기!
📚이해가 곧 치유가 되는 순간!
📚마치다 소노코 저자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권'

🌊다정함이 세상을 바꾸는 힘!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권>은 사랑과 애정을 기반으로 한 따뜻한 내용에 더해 ‘관계’를 둘러싼 ‘이해’와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유쾌한 작가 특유의 유쾌하고도 코믹한 문체가 뛰어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따뜻한 위로를 넘어, 공감과 이해를 중심으로 전개가 되는 작품으로, 서정적이고 인간적인 이야기이다. 시바 점장의 페로몬이 여전히 위력을 펼치는 이 작품은 사랑과 이해, 그리고 회복 이라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이 작품은 최애를 향한 넓고도 맹목적인 애정, 그리고 속박과 집착이 아니라 인정과 이해가 필요한 부부간의 사랑, 오랜 그리움으로 죽어서도 사그라지지 않는 혼령의 애환 등! 다양한 모습의 사랑을 만날 수 있는 이 작품은 귀엽고도 상냥한 사람들이 쏟아 내는 시끌벅적한 대화, 그리고 유쾌한 이야기까지 큰 울림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남성 아이돌 그룹의 최애 멤버가 모지항 관광 대사로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편의점 직원 미쓰리의 이야기, 지독한 향수병에 시달리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자신을 이유 없이 좋아하는 여성이 신경 쓰이면서도 사랑의 감정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남학생의 이야기까지! 총 3개의 에피소드들이 수록되어 있다. 쉽고 가벼운 문체로 삶 곳곳에서 마주하는 고민들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다양한 인물들의 사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의미를 깊이 있게 공감하게 되는 작품이다.

🌊1권에서는 따뜻한 위로, 2권에서는 성장과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이번 3권에서는 공감과 이해이다. 단순히 위로 받는 이야기가 아니라, 편의점을 찾는 인물들이 서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존재로 등장하여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인간관계의 따뜻함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문장 문장 마다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이다. 1권,2권과 자연스럽게 이어지기도 해서, 하나의 긴 힐링 여정처럼 느껴질 정도로 시리즈의 흐름을 잇는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이다. 위로의 깊이를 더해주는 이 작품의 배경은 모지항의 바닷가의 편의점이다. 이곳에서 다양한 인물들이 모여 서로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점차 성장하게 되고, 아이돌 팬덤과 일상적인 이야기들이 친근하게 다가와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따뜻한 인간미와 신비로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시바형제들! 읽는내내 미소짓게 한다. 잘나가는 아이돌 그룹에서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어 비인기 멤버로 고민하는 아이돌,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하여 향수병과 무기력함에 힘들어 하는 여성! 각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현실에 치여 사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우리 삶에서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저자 특유의 생생한 문장들로 인해 울다가 웃다가 하기도 하고, 읽다보면 누구나 인생을 살아오면서 해왔을 이야기들이라 읽는내내 공감과 이해를 하게 된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등장하는 이 작품은 서로의 이야기를 듣게 되면 공감하게 되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면 할수록 이해하게 되는 작품으로, 누군가를 이해하는 순간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어주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는 다름을 존중해야 하고, 작은 친절이 삶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작품이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곧 자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다양한 인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하는 과정들이 감동적으로 느껴지게 하고, 작은 친절과 공감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을 보여주면서 읽는내내 마음이 얼마나 따뜻해지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특별한 사건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평범한 작은 편의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큰 울림을 주면서 일상 속 힐링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바닷가라는 배경이 잔잔하게 다가와 편안함을 준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 마음이 지쳤을 때 다시 읽고 싶은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따뜻한 위로와 인간적인 공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바다가들리는편의점3권 #마치다소노코 #힐링소설 #책추천 #모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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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도전 #독서습관만들기

말뚝들

김홍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읽고있어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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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속 원주민의 목소리!
📚현재 살아 있는 원주민!
📚토미 오렌지 작가 '데어 데어'

열두 개의 목소리, 뜨겁게 박동하는 단 하나의 이야기!<데어 데어>는 오클랜드에 사는 원주민 열두 명의 이야기를 다채롭고 강렬하게 엮어낸 소설로, 2018년 출간 즉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강렬한 현재 시제로 다시 쓰이는 도시 인디언의 삶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정체성, 세대적 트라우마, 문화적 생존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대 도시 원주민들의 삶을 다층적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작가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이 작품의 제목인 '데어데어' 는 시인이자 소설가인 거트루드 스타인의 말에서 따온 것으로, '거기엔 그곳이 없다' 라는 뜻이다.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온 외지인들의 침략과 수탈로 생활의 터전과 삶의 방식, 수많은 목숨을 빼앗은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아야 하는 원주민들의 내적, 외적인 갈등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는 그런 틀에 박힌 인디언의 모습이 아니라, 도시의 구성원으로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진짜 인디언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 작품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를 배경으로 한다. 12명의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그들의 연결고리를 하나로 연결시키는 구조로 그려낸 작품으로, 그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매개인 '파우와우' 라는 원주민의 전통 행사 중심으로 그려진다. 파우와우는 미국 전역에서 실제로 행해지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축제이다. 커다란 광장에 함께 모여 춤과 노래를 즐기고, 전통 공예품이나 먹거리 등을 사고 팔며 원주민의 문화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행사이다. 또 파우와우의 중심 이벤트가 있는데, 바로 춤 경연이다. 많은 원주민들이 이날만큼은 전통 의상을 차려입고 북소리에 맞춰 격렬한 춤을 선보인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거액의 상금이 걸려 있는 파우와우에 서로 다른 이유로 참석하게 된다. 12명의 서로 다른 인물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각자의 상처와 욕망이 하나의 사건으로 그려진다. 누군가는 평생 한 번도 본적 없던 아버지를 파우와우 행사에서 만나게 되고, 누군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먼 옛날 입양 보낸 딸을 파우와우 행사에서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한 발의 총성으로 인해 행사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살아남게 된다.

이 작품은 원주민 역사와 폭력을 압축적으로 그려내어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의 몰입감과 흡인력을 준다. 원주민 정체성과 미국 사회의 왜곡된 시선을 직면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빠른 전개와 다층적 인물 묘사로 인해 읽는 재미도 있지만, 동시에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에서 원주민을 자연 속 전통적 이미지의 원주민이 아니라, 오클랜드 같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재적인 이미지로 그려냈고, 식민주의와 폭력의 역사적 상처가 세대를 거쳐 이어지는 모습을 그려내어, 세대적 트라우마가 인물들의 삶과 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준다. 파우와우 같은 행사 속에서 전통을 이어가려는 노력과, 현대 사회 속에서 문하적 정체성을 지키려는 투쟁을 그려냈고, 가족, 공동체, 역사와 연결하여 갈망과 단절된 현실을 인물들의 내적 갈등에 녹아낸다. 결말은 폭력으로 치닫지만, 공동체와 정체성을 회복하려는 희망도 동시에 남기는 작품으로, 원주민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현재 살아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단순히 문학적 완성도가 있는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원주민 정체성과 목소리를 새롭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리듬감 있는 문체와 역사적 맥락과 감정을 아주 생생하게 그려냈고, 식민주의의 폭력과 상처가 세대를 거쳐 이어지지만, 공동체와 문화적 행사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원주민 정체성과 미국 사회의 왜곡된 시선을 직면하는 문학적 증언같은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는 재미와 동시에 깊은 성찰을 하게 될 것이다.



#데어데어 #토미오렌지 #영미소설 #책추천 #문학동네

데어 데어

토미 오렌지 (지은이), 민승남 (옮긴이) 지음
문학동네 펴냄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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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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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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