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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요네자와 호노부 (지은이), 김선영 (옮긴이) 지음
엘릭시르 펴냄

📌<도서협찬 >
📚거짓말 속에서 드러난 진심!
📚잔잔한 미스터리, 날카로운 울림!
📚요네자와 호노부 작가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 '

'도서위원' 시리즈 중 첫 장편소설! <책갈피와 거짓말의 계절>은 고등학교 도서실을 무대로 일상의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작품으로, '책과 열쇠의 계절' 에 이은 두번째 시리즈로 첫 시리즈 중 첫 장편소설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전작이었던 '책과 열쇠의 계절' 의 마지막 장면으로부터 몇 개월 뒤에 이야기가 시작되는 작품으로, 전작을 읽어야만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작품이다. 전작에 등장했던 호리카와와 마쓰쿠라가 도서실에서 다시 재회하고, 반납된 책 사이에서 우연히 맹독을 지닌 투구꽃 책갈피를 발견하면서 이와 관련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고등학교 도서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청춘들의 거짓말과 미스터리를 교차시켜 가독성 뿐만 아니라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투구꽃 책갈피를 둘러싼 이야기로 단순한 사건을 파헤치는게 아니라, 10대들의 불안과 진심을 아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전작 '책과 열쇠의 계절' 이후 몇 개월 뒤 이야기를 다루는 이 작품은 악명 높은 교사가 투구꽃 중독 증세로 쓰러지면서 이야기에 긴장감을 더한다.또한 이번 시리즈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인물이 등장한다. 바로 책갈피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수수께끼의 여학생 세노이다.

진실과 거짓말이 서로 얽혀 있는 이 작품은 청춘 미스터리답게 10대들의 감정과 관계를 아주 세밀하게 그려냈고, 친구보다 동료에 가까운 인물들이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면서 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도서실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을 비일상적 사건이 벌어지는 공간으로 그려내어 긴장감과 여운을 준다. 저자 특유의 섬세한 문체뿐만 아니라 청춘의 씁쓸함까지도 담아낸 이 작품은 미스터리와 청춘 미스터리답게 성장소설도 함께 담아내어 깊은 여운을 준다. 이 작품은 청춘의 불안과 진심을 담아낸 작품으로, 청소년기의 복잡한 감정을 미스터리라는 요소안에 잘 그려낸 작품으로, 역시 요네자와 호노부였다. 이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거짓말' 은 어떤 의미일까? 거짓말은 국어사전 용어로 타인을 속이기 위한 것이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단순히 타인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 아니라, 자기 보호와 관계 유지, 감정을 숨기기 위한 거짓말로 그려진다. 고등학생의 불안정한 감정과 인간관계 속에서 인물들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되지만, 내면에는 절실한 진심이 숨어 있다는 점을 드러내기도 한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공간인 도서실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인물들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 같은 공간으로 그려냈고, 청춘기의 불안과 방황을 보면서 학창시절을 떠오르게 하여 읽는내내 공감하면서 읽게 되는 작품이다. 저자의 차분하면서 날카로운 문체가 돋보이고, 긴장감과 인물들의 내면을 동시에 잘 그려낸 작품으로, 전작과 이어지는 이야기로 인물들의 관계와 성장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살인이나 거대한 범죄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인간의 본질을 잘 그려낸 작품으로, 요네자와 호노부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거짓말과 진심 사이에서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 성장소설이나 인간관계의 심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청춘미스터리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본 도서는 엘릭시르 출판사에서 도서를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책갈피와거짓말의계절 #요네자와호노부 #청춘미스터리 #책추천 #엘릭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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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도전 #주말독서 #독서습관만들기 #연휴독서

체리

니코 워커 (지은이), 정윤희 (옮긴이) 지음
잔(도서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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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동화들이 남긴 긴 여운!
📚공포보다 슬픔이 오래 남을 이야기!
📚샤센도 유키 작가 '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 '

잔혹하고 기괴한 이야기!<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는 잔혹하면서도 아름다운 호러 미스터리로, 기괴, 환상, 잔혹동화 같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이 작품은 작가가 2020년부터 9번 연속으로 이형 컬렉션에 단편으로 실린 이야기를 그 중 6편과 1편을 새로 써서 출간한 작품이다. 그로테스크하고 소름끼치는 이야기로 구성된 이 작품은 7편다 기괴, 환상, 잔혹동화 같은 분위기가 물신 풍길 정도로 몰입 뿐만 아니라 소름끼칠 정도로 손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을 유지하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잔혹하고 기괴한 이야기이지만, 인간의 감정과 슬픔, 아름다움을 그려내어 외형은 호러소설이지만, 이야기가 과연 무엇인지에 , 좋은 이야기는 과연 어떻게 살아남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도 하다. 표제작인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와 이와 연결되는 마지막 단편인 '책은 등뼈가 제일 먼저 생긴다' 는 이야기 속 세계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존재 즉, 사람이 아닌, 책으로 등장시킨다. 내용이 다른 같은 책들 사이에서 진위를 가리는 중판이라는 의식이 벌어지는데, 잘못된 책으로 판정 받게 된면 불태워져 뼈만 남게 된다.

이 작품은 참 독특하다. 책을 인간처럼 의인화하고, 이야기에 생명과 가치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설정이 독특한 작품이다. 또한, 사랑, 인정받고 싶은 욕구, 생존 본능 등 인간이 갈망하고 싶은 욕구들이 자주 나오는데, 이 욕구들을 뒤틀리고 과장되게 그려내어 읽는내내 공포로 다가온다. 7편 이야기가 어느 것 하나 부족할 작품이 없을 정도로, 작가의 매력적인 개성이 흘러넘치는 작품이다. 호러와 환상문학의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는 이 작품은 기묘한 여운이 오랫동안 남을 정도로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다양한 소재들이 등장한다. 도플갱어, 동화를 왜곡시키는 한편, 기묘한 세계관까지 ! 그래서 인지 존재 자체의 불안을 드러내는 이야기들이 많다.

7편의 이야기가 모두 공포 이야기이다. 하지만 공포의 대상이 다르다. '금붕어 공주 이야기' 는 욕망과 아름다움이 공포의 대상이 되고, '죽어도 주검을 찾아줄 이 없노라' 에서는 고독과 망각이 공포의 대상이 된다. '도펠예거' 에서는 자아와 정체성이 공포의 대상이고, '데우스 엑스 테라피' 에서는 구원과 치료가 공포의 대상이 된다. 즉 사회적으로 버려지는 것이 공포로 다가오고, 자기 자신이 무너지는 것이 공포로 다가오게 된다. 한마디로 인간의 실존적 불안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읽고 나면 무서움보다는 슬프다. 씁쓸하다 라는 감정이 생긴다.이야기를 들려주는 존재를 책이라고 부르는 이야기부터 보면 이 작품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귀신 이야기하고는 전혀 다른 공포의 모습을 보여준다. 진짜와 가짜 이야기가 경쟁하여 패배하면 책은 불태워진다는 설정, 도플갱어를 통해 정체성의 불안, 사랑이 집착으로 변하게 되는 공포, 잊혀진다라는 존재의 고독 등 공포의 결을 다양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이야기와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아름답고도 기괴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7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편씩 천천히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취향에 맞는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등뼈가마지막에남는다 #샤센도유키 #호러소설 #책추천 #블루홀식스

책의 등뼈가 마지막에 남는다

샤센도 유키 지음
블루홀식스(블루홀6)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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