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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우연 (김수빈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고요한 우연

김수빈 지음
문학동네 펴냄

내가 느끼기에 마지막에 좀 갑자기 마무리되는 느낌이 없진 않았으나...
”평범함“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해보게 되는 책이다
평범하다는게 꼭 안좋은걸까? 꼭 특별한게 좋은걸까? 싶다가도 나 역시 내 자신이 너무나 평범하고 있으나마나 한 사람이며 그러한 삶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기에...나도 잘 모르겠다!
근데 평범하다고 정말 그게 모두에게 평범한걸까?
백번 천번 평범하더라도 누군가에게는 한번 특별한 사람일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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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흡입력 있게 재밌게 읽은 책이다!
이 책의 1/3쯤 읽었을 때 동네 카페 겸 서점 사장님께서 이 책 어떤지, 재밌는지 여쭤보셨는데 그때 내 대답은 “네! 재밌어요 ㅎㅎ 근데 무슨 내용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어요! 뭐라고 딱 말씀드리기가 어려워요! 다 읽으면 말씀드릴게요”
그런데 책을 다 읽고도 내 대답은 똑같다 ㅎㅎ 근데 부정적인 모르겠다라기보다는 딱 어떤 장르의 책, 무슨 사건, 무슨 내용, 이런식으로 정리해서 정의하기 어렵다는거지, 내용이 이해가 안되거나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다! 나는 오히려 그래서 그냥 재밌게 술술 잘 읽혔고, 어떻게 보면 쉽지 않은 상황들에만 놓이는 주인공이지만 그 상황들을 겪어내는 주인공과 그 주변인물들의 모습이 너무 어둡지 않게 표현되어서 좋았던 것 같다

북쪽의 개

엘리자베스 매켄지 (지은이), 김진희 (옮긴이) 지음
비채 펴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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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우면서 다정한 책
내가 독일 교환학생을 갔던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는 책이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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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예 작가님은 일억번째 여름이라는 책을 통해 알게되었다.
그 책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청예 작가님의 다른 책을 막 찾아보던 와중에도 사실 라스트 젤리 샷은 제목과 표지가 조금 가벼워 보이기 때문인지 처음에는 이 책이 끌리지 않아 읽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서울국제도서전 2026에 이 책이 다른 표지로 나온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 핑계로 구매한 뒤 한번 읽어보게 되었다.
우려와는 달리 읽으면서 작가님은 정말 천재일까.. 어쩌면 뻔할수도 있는 인봇을 소재로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풀어나가지..감탄하면서 즐겁게 읽었다!
결말에서는 조금 내 자신이 아직 다 소화하지 못했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으나, 나중에 또 읽어보면 또 더 와닿는 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라스트 젤리 샷

청예 지음
허블 펴냄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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