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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마음을 움직이는가

탈 라즈 외 1명 지음
프롬북스 펴냄

일반적인 견해와 달리 듣기는 수동적인 행동이 아니다. 이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행동이다. (35p)

인생은 협상이다. (36p)

진행 속도를 늦추면 동시에 상황을 진정시킬 수 있다. 어쨌든 범인도 말을 하고 있는 동안에는 총을 쏘지 않는다. (50p)

우수한 협상가는 감정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대신 감정을 식별하고 이에 영향을 미친다. 우수한 협상가는 자신의 감정은 물론 타인의 감정도 정확히 명명할 수 있다. (75p)

우수한 협상가에게 '아니요'는 순금만큼이나 가치 있다. '아니요'는 당신이 원하지 않는 사항을 제거함으로써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당신과 상대가 명확히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중략) '아니요'는 협상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110p)

인간은 '아니요'라고 말할 때 안도감과 통제감을 느낀다. (중략) 초기에 나오는 '예'라는 대답은 대개 싸구려 거짓 발뺌이다. (123p)

인간은 '예'라는 대답을 선호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우리에게 '예'라고 대답하도록 강요할 때 자신이 느끼는 방어성을 깨닫지 못한다. (135p)

우리가 타협하는 이유는 옳기 때문이 아니다. 단지 체면을 세워주기 때문이다. 적어도 절반은 건졌다고 말하기 위해 타협을 한다. 그 본질을 요약하자면 우리는 안전을 추구하기 위해 타협한다. (163p)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는 방법은 상대가 자신이 통제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211p)

상대가 승리했다고 느끼도록 하라. 자기 생각이라고 여기게 하라. 당신의 자아를 눌러라. (239p)

협상 자리에서 반대편에 앉은 사람은 결코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풀리지 않은 쟁점이다. 그러니 문제와 사람을 별개로 생각하고 쟁점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라. (287p)

예상한 바를 확인하고자 하지 말라. 그렇게 한다면 예상한 바를 찾게 될 것이다. 그 대신 바로 눈앞에 있는 사실에 근거한 현실에 눈떠야 한다. (30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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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업들은 모두 명확한 문제 해결을 기반으로 한다. 알트코인들은 과연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있을까? 놀랍게도,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없다. (113p)

투자자들은 흔히 변동성을 피해야 할 벌금처럼 여긴다. 가격이 출렁이면 불안해하며 서둘러 매도하거나, 변동성이 적은 자산으로 옮겨가려는 충동을 느낀다. 하지만 변동성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투자 시장이 요구하는 수수료에 가깝다. (244p)

비트코인은 신뢰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개인들에게 신뢰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248p)

결국 비트코인

백훈종 지음
경이로움 펴냄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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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미국의 지원을 받던 응석받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한 만큼 알아서 집안일에 동참하라는 취지다. (57p)

우리는 미국을 모른다

김동현 지음
부키 펴냄

읽고있어요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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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은 만들어낼 수 있지만 산 사람은 만들어낼 수 없다는 사실이 이상하다고 느껴졌다. 오길비 동무는 현재에는 존재한 적 없지만 이제 과거 속에는 존재하게 되었으며, 위조 행위가 잊히고 나면 샤를마뉴 대제나 율리우스 카이사르처럼 증거를 바탕으로 확실하게 존재하게 될 것이다. (67p)

깨닫기 전에는 결코 반란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고, 반란을 일으키기 전에는 결코 깨닫지 못할 것이다. (97p)

때때로 프롤들이 불만을 품기도 했지만 그럴 때조차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전반적인 이념이 없으니 사소한 불평거리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다. (98p)

어떤 면에서 당의 세계관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성공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중략) 이해력이 부족한 덕분에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그저 모든 것을 받아들였고, 받아들인 것은 아무런 해가 되지 않았다. (208p)

행동이 헛될지라도 의미가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누군가를 사랑했다면 그냥 사랑했다. 아무것도 줄 것이 없으면 사랑을 줬다. 마지막 남은 초콜릿이 사라져버리면 아이를 꼭 껴안아 줬다. (218p)

지능만큼 어리석음이 필수적이었지만, 어리석어지는 것도 힘든 일이었다. (365p)

1984

조지 오웰 (지은이), 박유진 (옮긴이), 박경서 (해설) 지음
코너스톤 펴냄

2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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