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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단

정보라 지음
상상스퀘어 펴냄

#처단
#정보라

2024년 12월 3일을 사실적으로 담은 #소설

12·3 비상계엄 이전과 이후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담으며
누군가의 일상이 이렇게 멈췄구나 싶을 때쯤
작가만의 독특한 SF가 등장한다.

현실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이고,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



🌿
계엄이 선포되던 날,
네이버 카페가 끊겼던 그 시간,
전방에서 복무 중이던 큰 아이 걱정에
온몸에 소름이 돋으며 섬뜩하고 무서웠던
그 날이 떠올랐다.

나중에 아이에게
그 때의 긴장감과 두려움을 듣고,
누군가 책으로 써줬으면 좋겠다 했는데
이 책이 그 역할을 해주었다.

평소 작가님의 작품과 결이 조금 다르지만,
현실과 SF를 접목해서 섬뜩함을 자아내는 건
역시 작가님만의 색깔인 듯.




🌿 여운을 남긴 문장

"살아만 있으면 언젠가 좀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 기다릴 수 있었다. 함께 살아 있을 수만 있다면." _p.61

"투쟁은 헌법에 보장된 권리지만 내가 지키지 않으면 빼앗기는 권리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내란이 나에게 남긴 교훈이다." _p.148, 작가의 말 中


#계엄 #소설
[2026_170]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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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낙하 게시물 이미지
#낙하
#이희영

❝좋아하는 마음에 왜 죄를 물을 수 없어요?❞


사랑은 달톰하기만 한 것이 아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시작된,
축복받지 못하는 사랑.

사랑하는 동안
폭풍 전야의 고요함처럼 불안했다면,

허리케인과 토네이도가
사랑을 잔해도 없이 부서뜨리기 전에
아무도 모르게
지하 대피소로 숨어든 느낌이었다.

안타까웠던 사랑 이야기.




🌿나홀로 질문 1

현과 정의 사랑이 안타까웠으나,
현실에서 이들을 만난다면
무슨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사랑? 가족?
20대 때는 사랑을 향해 "고!"하라고 응원했겠지만
지금은 글쎄.. ^^;;




🌿나홀로 질문 2

리뷰 쓰다 문득 든 질문..
액자식 구성, 두 이야기의 주인공들:

1. 현, 정, 진
2. 잎새, 찬희 그리고 '나'는 누구?

나의 이름은 무엇일까?

너무 대충 읽은 걸까,
아니면 이름이 안 나온 걸까?
아시는 분?? ^^;;


#망한사랑 #망사랑
[2026_173]

낙하

이희영 지음
오리지널스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1일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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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달리기의 뇌과학 게시물 이미지
#달리기의뇌과학
#김대영


러너를 위한 뇌과학,
뇌과학으로 읽는 러닝!

뇌과학 기반의 브레인트레이너인 저자가
의지력 없이도 평생 달릴 수 있는
뇌를 만드는 습관을 알려주는 책




📕 달리기는 다리가 아니라 '뇌'로 한다

저자는 말한다.

40~50대는
뇌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시기로서
달리기가 가장 절실한 때라고.

달리기를 포기한 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뇌를 몰라서라고.

의지가 없어서 달리지 못했다면,,
당신의 뇌는 정상이라는 것! ㅎㅎ




💦 (달리기 대신 '수영'을 넣어 적용해봤다.)

숨 쉬기가 최선의 운동이라고 생각했던,
평생 정상적인 생활을 해온 내가
주6회, 30분 이상
2년째 꾸준히 하고 있다니.

이제 나는 비정상이 된 걸까,
아니면 의지력 없이 뇌를 길들인 걸까?



뇌과학과 운동을 접목해
뇌과학 입문용으로 가볍게 읽기 좋은 책


#뇌과학 #달리기 #러너
[2026_172]

달리기의 뇌과학

김대영 (지은이) 지음
다산북스 펴냄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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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하루님의 산곡미풍 게시물 이미지
#산곡미풍
#위화


중국 현대문학의 거장의
반평생이 담긴 #산문집


작가의 <인생> <허삼관 매혈기>을 통해
보통 사람의 인생이야기를 읽다 보면
한 사람을 넘어
그 시대, 더 나아가 인류 전체를 바라보는
넓은 시각을 갖게 된다.


책을 덮고 나면
초인간적인 넓은 시야로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일희일비하던 일상도
강물처럼 흘러보낼 수 있는 마음을 얻게 된다.



이런 감동을
어린 시절의 추억과 상처,
기쁨과 아픔의 순간들을 담은
이 산문집에서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이라는 뜻의
<산곡미풍>은
작가의 반평생을 잘 드러내는 제목 같다.

이제 산들바람을 만날 때마다
작가님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 같다. :)


#추천합니다

[2026_171]

산곡미풍

위화 지음
푸른숲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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