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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정세진 소설집)의 표지 이미지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정세진 지음
고즈넉이엔티 펴냄

일곱 개의 알록달록한 단편들이 수록된 작품이다.

각 단편들이 말하고자하는 것이 가지각색이어서 다양한 관점들을 접할 수 있었다.

읽히는 것도 잘 읽혀서 나름 괜찮게 읽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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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스타님의 레이어링 게시물 이미지
레이어링이란 하나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일관된 이미지를 꾸준히 노출해 각인시키는 것이다. 성공적인 레이어링을 위해서는 브랜드의 내면 구성하기, 콘셉트 잡기, 마지막으로 브랜드의 외모 꾸미기라는 세 가지 단계가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앞서 언급한 세 가지 단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브랜드를 예시로 들어 이해를 돕는다.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브랜드가 중요해진 지금, 이 책을 통해 나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레이어링

브만남(김주황)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읽었어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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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스타님의 누가 자기 뼈의 운명을 알겠는가 게시물 이미지
토머스 브라운 경이 다루는 물리적 장례와 죽음의 정의가 인상적이었다.

고고학부터 죽음에 대한 철학까지, 읽기 쉬운 책은 아니지만 철자 하나하나에 들어있는 토머스 경의 열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얼마 전에 경험한 죽음 후에 이 책을 읽으니 더 와닿았다. 죽음을 공포가 아닌 아름다운 필연으로 묘사하는 이 작품에 위로받았다.

📖
P. 110
만약 우리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기 시작하는 존재이며, 장수한다는 것이 결국 죽음으로 가는 과정을 길게 늘인 것에 불과하다면, 우리의 삶은 실로 서글픈 혼합물이다. 우리는 매 순간 죽음과 동행하며 살아갈 뿐, 어느 한 찰나에 갑자기 죽음을 맞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P. 111
죽음이라는 필연이 가까워질수록 우리 마음도 그 운명에 순순히 맞춰진다면 좋으련만. 그리된다면 백발이 되는 것은 행복일 테고, 감각이 반쯤 무뎌지는 것 또한 재앙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살아가는 습관이 오래도록 몸에 깊이 밸수록 우리는 오히려 죽음에 서툴러진다. 더 오래 살고 싶은 탐욕이 우리를 죽음의 노리갯감으로 만든다.

P. 117
고귀한 행적을 남기고도 이름이 알려지지 않는 편이 오명으로 뒤엎인 역사를 남기는 것보다 낫다.

누가 자기 뼈의 운명을 알겠는가

토머스 브라운 (지은이), 공진호 (옮긴이) 지음
아티초크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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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추리작가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숫자 '40'을 기반으로 한 단편 7편을 싣고 있다.

'40'이라는 숫자에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니 굉장히 감탄스러웠다. 창립 50주년, 100주년, 150주년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탄생할지 기대된다.

드라이버에 40번 찔린 시체에 관하여

황세연 외 6명 지음
네오픽션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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