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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물검역소 (강지영 장편소설)의 표지 이미지

신문물검역소

강지영 지음
네오픽션 펴냄

표지가 예뻐서 골랐다.
그런데 함복배는 저렇게 안 생겼을 것 같아서(코 찔찔 흘리는 바보같은 느낌이라) 몰입이 잘 되진 않았다.

서양 물건의 이름을 조선식으로 바꾼 게 재밌었다.
어느 순간 살인사건과 연계되면서 이야기가 무거워지긴 했지만 사건이 어떻게 풀릴지 궁금해서 끝까지 읽었다.

함복배보다는 박연이 조금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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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복배는 과거제도를 바꾸거나 세상을 뒤집는 위인이 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는 적당히 청렴하고 또 적당히 게으른 초로의 영감으로 늙어가는 자신이 그럭저럭 만족스러웠다.
- 에필로그 중
2020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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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준비 없이 어른이 된 웬디가 진정으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

‘보통 때 같으면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내 서러움을 이야기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사람에게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95쪽)는 말에서 웬디가 어른이 되어간다고 느꼈다.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없고, 그걸 아는 게 어른인 것 같다. 그게 말이든, 다른 것이든.

옷장 속 아이들

한윤서 지음
방과후이곳 펴냄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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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간다. 기왕이면 마음이 보내는 예보를 잘 알아차리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마음 예보

배승민 외 8명 지음
흐름출판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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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비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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