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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넘버

임선경 지음
들녘 펴냄

카톡으로 <책 끝을 접다>라는 채널을 추가했다가 알게 된 책인데 내용이 인상적이어서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때 봤던 내용이 주된 흐름이었고 어쨌거나 흥미롭게 잘 읽혔다.

자신의 빽넘버를 보지 않기로 결정한 건 잘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원영은 '삶에 유일한 축복이 있다면 그것은 무지다.'라고 한다. 그 말에 일부 동의한다. 자신의 죽음을 안다면 남은 날에 최선을 다하고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만 살까? 죽기 싫어서 악착같이 어떻게든 다른 방법을 찾으려고 할 수도 있다. 매순간을 걱정해야한다면 평생이 불안할 것이다. 퍽 괜찮은 결말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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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체로’는 퍽 무책임한 단어다. 무엇을 주장하고 싶은 사람들은 그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몇몇이 제기할지도 모르는 반론을 슬쩍 비켜가기 위해서 ‘대체로’라는 표현을 쓴다.

“잊지 마. 너의 선택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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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고 싶어지면 이 책을 집어들어야지. 그럼 분명 괜찮다고, 다시 해보자고 할테니까.

내 주머니는 맑고 강풍

최진영 지음
핀드 펴냄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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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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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샤페론 지음
베로니카이펙트 펴냄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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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를 생각하면 표지에 있는 사과와 똑같은 이미지가 떠오른다. “우리는 왜 똑같은 사과를 그릴까?”(2쪽)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사과를 봤다. 꼭지로만 그린 사과, 점으로 그린 사과, 투명사과, 표정이 있는 사과, … 정말 많다.
사과를 그리는 방법이 제각각인 것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도 제각각이다. 다른 각도에서도 삶을 보는 방법도 배우고 싶다.

사과를 그리는 100가지 방법

박이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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