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집에 관한 기록

전건우 지음 | 한끼 펴냄

죽은 집에 관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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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26.2.2

페이지

180쪽

상세 정보

텅 비었는데 정원 초과 경고음이 울리는 엘리베이터, 똑같은 사원증을 걸고 빌라를 드나드는 낯선 사람들. 김도형이 이사한 빌라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진다. 오컬트 매니아인 그는 강렬한 호기심을 느끼지만, 이상한 일들은 점차 개인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번져간다. 결국 도움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낸 김도형은 그 직후, 실종된다.

《죽은 집에 관한 기록》은 대상이 특정되거나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무차별적인 저주를 다룬 호러 소설이다. 작가 전건우는 이메일과 녹취, 인터뷰 같은 기록을 따라가며, 안정을 느껴야 하는 ‘집’이라는 공간이 빠져나올 수 없는 곳으로 바뀔 때 얼마나 공포스러워지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이 더 서늘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이 모든 공포가 어쩌면 내가 사는 집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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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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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호기심이 부른 실종의 끝!
📚전건우 작가 '죽은 집에 관한 기록'

모조리 집어삼키는 죽은 집에 관한 이야기! <죽은 집에 관한 기록>은 이사한 빌라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일들이 발생하는 이야기로,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인 집을 공포의 근원으로 그린 하우스 호러 소설로, 일상적인 불안을 그려냈다. 이 작품은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이메일, 녹취. 인터뷰, 영상 기록을 구성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일상 공간의 불안함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텅 비어 있는데 정원 초과 경고음이 울리는 엘리베이터 부터 시작하여, 똑같은 사원증을 걸고 빌라를 드나드는 낯선사람들까지! 이사한 빌라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지는데, 이상한 일들이 점차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져간다. 이 작품의 주요 인물인 김도형은 오컬트 매니아로, 초자연적 현상에 강한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다. 새로 이사한 빌라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일들을 발생하고, 사건이 점차 개인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번지자 결국 전에 같이 일하던 다큐멘터리 기획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발송하게 된다. 그리고 김도형은 이메일 보낸 후 실종된다. 김도형의 이메일, 인터뷰, 녹취 등이 사건을 추적하게 되는 주요 자료가 되고, 김도형의 호기심이 결국 집이라는 곳을 저주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180페이지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일상 공간을 공포로 잘 그려낸 작품이고, 가볍게 오싹할 정도의 기분을 느끼기에는 딱 좋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대상이 특정되어 있지도 않고,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무차별적인 저주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메일과 녹취, 인터뷰 같은 기록을 따라가다보면, 집이라는 공간이 절대로 안정하지는 않다라는 것, 얼마나 공포스러운 공간으로 바뀔 수 있다라는 것을 잘 보여주어 , 등골이 서늘해지고, 모든 공포가 내가 살고 있는 이 집에서도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한 취재 작가가 자신이 사는 빌라에서 겪은 기이한 사건들에 관해 이메일, 녹취, 동영상 등으로 남긴 자료를 따라가는 형식인 모큐멘터리 형식으로 구성된 호러소설로, 보살과 무당의 조언, 영가와 저주에 대한 묘사를 섬세하게 그려냈고, 현실감이 제대로 느껴져 긴장감을 극대화 시킨다. 오랜 시간 호러 장르를 그려낸 작가의 치밀한 취재와 전문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이 작품은 짧은 분량이지만 충분히 강렬하게 느끼게 되는 작품이다. 읽는내내 섬찟한 공포를 느끼게 되는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로즈 힐 빌라에 깃든 저주와 감추어진 과거를 추적해가는 작품으로, 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공간이, 쉽게 빠져나올수 없는 공간으로 바뀌어 얼마나 소름돋게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집, 엘리베이터, 현관문 등 일상적이고 익숙한 공간이 읽는내내 낯설게 느껴지고, 기묘하게 느껴져, 서늘한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지게 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김도형처럼 초자연적 현상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면, 결국에는 어떤 위험을 불러오는지, 인간이 알 수 없는 영역에 발을 들이게 되면, 어떤 파멸을 불러오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집은 우리에게 안식처이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저주받은 공간으로 그려낸다. 한마디로 이 작품에서 집은 인간을 빨아들이는 공간이다. 기록 형식으로 사건을 전개가 되는 이 작품은 마치 추적하는 듯하여,몰입감과 흡인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인간의 호기심과 일상적 공간의 불안이 맞물려 만들어내는 현실적 호러의 본질을 그려낸 작품! 현실에서도 느낄 수 있는 서늘한 긴장감을 주고, 사건을 직접 추적하는 듯한 경험을 느끼게 한다. 빠르게 읽히면서도, 서늘한 여운을 주는 작품으로, 안전해야 할 공간이 언제든지 낯선 공포의 무대로 변할 수 있다라는 것을 담아내어, 현실과 맞닿은 공포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강렬한 공포와 여운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집 안의 작은 소리나 그림자가 불안하게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밤에 읽지 말 것!


#죽은집에관한기록 #전건우 #호러소설 #책추천 #한끼출판사

죽은 집에 관한 기록

전건우 지음
한끼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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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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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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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비었는데 정원 초과 경고음이 울리는 엘리베이터, 똑같은 사원증을 걸고 빌라를 드나드는 낯선 사람들. 김도형이 이사한 빌라에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일들이 잇달아 벌어진다. 오컬트 매니아인 그는 강렬한 호기심을 느끼지만, 이상한 일들은 점차 개인이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번져간다. 결국 도움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낸 김도형은 그 직후, 실종된다.

《죽은 집에 관한 기록》은 대상이 특정되거나 이유를 설명할 수 없는 무차별적인 저주를 다룬 호러 소설이다. 작가 전건우는 이메일과 녹취, 인터뷰 같은 기록을 따라가며, 안정을 느껴야 하는 ‘집’이라는 공간이 빠져나올 수 없는 곳으로 바뀔 때 얼마나 공포스러워지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이 더 서늘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이 모든 공포가 어쩌면 내가 사는 집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출판사 책 소개

“당장 거기서 나와! 넷이 사이좋게 죽기 싫으면.”
한국 호러의 중심, 전건우 작가의
보이지 않는 저주에 관한 이야기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그 집에서 당장 나오세요.”

음지에 세워진 로즈 힐 빌라
그곳에 뿌리내린 보이지 않는 저주에 관한 기록


2008년 단편소설 〈선잠〉으로 데뷔한 이후, 20여 년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전건우 작가는 고시원과 아파트 등 익숙한 생활 공간을 무대로 한 호러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일상과 비일상의 틈바구니에서 공포를 끄집어내는 독보적인 감각으로 현재 한국 공포소설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죽은 집에 관한 기록》은 작지만 밀도 높은 이야기를 소개해 온 ‘한끼’ 경장편 시리즈에서 출간된 전건우 작가의 신작이다.
이 작품은 한 취재 작가가 자신이 사는 빌라에서 겪은 기이한 사건들에 관해 이메일, 녹취, 인터뷰, 동영상 등으로 남긴 자료를 따라가는 형식의 호러 소설이다. 전건우 작가가 오랫동안 집중했던 ‘생활 공간의 균열’이라는 테마가 이러한 형식과 맞물려 현실감을 증폭시키고 긴장감을 더한다. 보살과 무당의 조언, 영가와 저주에 대한 묘사에서는 오랜 시간 호러 오컬트 장르를 탐구해 온 작가의 치밀한 취재와 전문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적은 분량에 강렬하게 응축된 사건들이 짧은 호흡으로 이어지고 있어, 독자는 읽는 동안 섬찟한 공포를 느끼게 된다.

※주의
이 책은 로즈 힐 빌라에 관한 기록을 정리한 것이다.
이를 남긴 취재 작가는 현재 행방을 알 수 없으며,
이후 이 빌라를 찾은 사람들에게도 설명되지 않는 일이 이어졌다.


프리랜서 작가 김도형은 저렴하게 집을 마련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로즈 힐 빌라로 이사한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각종 이상하고 기묘한 일이 끊임없이 벌어진다. 처음에는 오컬트 소재를 직접 취재할 수 있다며 반가워하지만, 점점 감당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이어지며 그의 신경은 극도로 쇠약해진다. 결국 김도형은 과거 함께 무속신앙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프로덕션에 도움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내고,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프로덕션의 피디 A, 작가 B, 카메라맨 C가 로즈 힐 빌라로 향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발견되는 모가 닳은 빨간 칫솔, 텅 빈 엘리베이터에서 울리는 정원 초과 경고음, 그리고 눈앞에서 벌어진 윗집 여자의 죽음. 여기서 그만 물러나야 할지, 더 파고들지 선택의 기로에 선 순간, 폭우로 외부와 연결된 유일한 도로마저 침수된다. 세 사람은 고립된 로즈 힐 빌라에서 김도형이 끝내 피하지 못했던 어둠을 마주하게 된다.
《죽은 집에 관한 기록》은 로즈 힐 빌라에 깃든 저주와 감추어진 과거를 추적해 나가는 하우스 호러다. 독자는 기록을 하나씩 확인하며 자연스럽게 조사자의 자리에 놓이고, 그 과정에서 이 집에서 벌어진 일이 결코 과거에 머무르지 않았음을 깨닫게 된다. 이 이야기는 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공간이, 얼마나 쉽게 빠져나올 수 없는 장소로 변할 수 있는지를 소름 돋도록 보여준다.

그 빌라가 지어지기 전에 분명 큰 사고가 있었을 겁니다. 우리는 그런 곳을 음지의 집이라고 표현합니다. 혹시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아마 잘 모르실 거라고 짐작합니다. -본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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