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이소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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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2.15

페이지

6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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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사람의 마음에 쌓인 일상생활의 먼지를 털어준다”는 화가 피카소의 말처럼 그림은 지치고 힘든 일상에 평안함과 행복감을 주는 하나의 요소다. 바쁜 우리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한두 점 미술 작품을 소개해온 아트메신저 이소영 작가가 이번에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으로 자신의 하루를 완성하는 ‘인생 그림’과 ‘인생 화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인생 그림’은 화가의 명성보다 하나의 장면이 영감을 주는 작품을 말한다. 바라볼 때마다 시선이 오래 머무는 작품을 그렸고, 시간이 흘러도 꾸준히 인정하게 되는 화가, 살아가면서 더 이해하고 싶고 궁금한 화가가 있다면 그가 바로 ‘인생 화가’다. 저자는 말한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본인만의 ‘인생 화가’와 ‘인생 그림’을 찾기를 바란다고.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은 어떤 페이지를 펼쳐봐도 위로와 치유를 동시에 전하는 그림들로 가득하다. 사랑하는 아내를 그린 ‘피에르 보나르’, 비 오는 거리 풍경을 꾸준히 담아낸 ‘프레드릭 차일드 해섬’, 컬렉터이자 요트 선수, 보트 디자이너, 정원사이면서 화가였던 ‘구스타프 카유보트’ 등 화가 59명의 인생 작품과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본문에 담긴 200점이 넘는 그림들과 이소영 작가 특유의 작품 해설로 우리를 다시금 작품 속 공간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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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날씨가 감정에 주는 영향이라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햇빛이 자잘하게 나를 감싸는 날은 이유 없이 마음이 들뜨고, 온종일 비 오는 날은 이유 없이 울적해진다. 맑은 날에 울적해지면 날씨에게 미안해지기 마련인데, 비 오는 날은 울적해져도 날씨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 또,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는 마음을 뻥 뚫리게 해서 시원하지만, 온종일 내리는 비는 마음을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한다. 언제부터 날씨와 시간의 변화에 연연하는 사람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세상 모든 날씨가 마음에 와닿는 걸 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날씨에 민감해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비 오는 날, p.77)⁣


읽고 나면 책꽂이에 정리하는 책이 있고, 다 읽고 나서도 넣지 못하고 늘 식탁에 두고 틈틈이 펼쳐보는 책이 있다. 아마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은 완전히 후자에 속하는 책이다. 분명 다 읽었는데도 식탁 위의 책꽂이에 두고 오가며 펼쳐보게 되는 책. ⁣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의 저자 아트메신저 이소영 작가님은 『그림은 위로다』, 『미술에게 말을 걸다』,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 다양한 미술서를 출간하셨고, 나 역시 몇 권 읽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좋은 책을 고르라면 주저 없이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을 고를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일상과 그림을 나란히 투영해 보는 기분이랄까. 많은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예술적인 지식이 부족하기만 한 나지만, 그래도 예술을 가까이하고 싶고, 좋아하는 나에게 '그림'을 조금 더 가까운 대상으로 느끼게 하는 촉매제 같은 역할을 해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

만약 당신이 미술을 감상하고 싶지만 어렵다고 느껴왔다면, 속는 셈 치고 이 책을 펼쳐보시길. 분명 당신도 '일출'과 '일몰'이라는 특별하고도 평범한 순간(생각해봐라. 분명 해가 지고 뜨는 것은 매일 일어나는 일상적인 일인데, 우리는 그것들을 '느낄 때마다' 멋진 풍경이라고 말하지 않는가!)을 만나듯, 그림이 특별하고도 일상이 되는 순간을 느끼게 될 테니 말이다. ⁣

마치 도시락처럼 그림 하나와 이야기 하나를 담아놓은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읽는 것도 좋고, 그날그날 마음에 닿는 그림을 먼저 보아도 좋다. 나같은 경우는 전체를 읽고 난 후 식탁 위에 두고 오가며 넘겨보고 있는데, 때로는 가만히 그림만 바라보기도 하고, 어떤 날은 내용을 같이 만나기도 한다. 때로는 나는 어떨 때 오늘의 소중함을 떠올려보는지, 어떨 때 이해와 용서의 마음을 가지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한다. 아무튼,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커피 한잔을 마시다보면 나의 하루가 조금 더 풍요롭고, 내 생각이 조금 더 향을 가진다. 문득 작가님이 말하는 '그림을 통해 조금 더 나은 사람으로 견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다. ⁣

최근 내가 가장 자주 바라본 그림은 암브로시우스 보스샤르트의 <꽃다발>이라는 작품이다. 이 작품 아래에 “죽음은 피할 수 없고 한 번뿐인 삶이니 지금, 이순간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적혀있는데, 우리 삶을 피고 지는 꽃에 비유한 것이라 더욱 마음에 닿는다. 이것이 부질없다는 것이 아닌, 꽃이 피고 지는 것처럼 삶은 한 번이니, 최선을 다해 피고, 행복하라고 풀이하는 것을 읽으며 그야말로 완벽한 비유가 아닐까 싶어지는 것. ⁣

내일은 또 어떤 그림에 마음이 닿을지 모른다. 그게 이 책의 매력이니. 다만 어느 페이지에 내 눈이 닿든, 그 그림마다 담긴 이야기가 나를 환영할 것이고- 나는 또 나의 하루를 잘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여전히 인생그림으로 하나의 작품을 고르지 못하면 어떤가. 오래도록 좋아한 사임당의 그림 말고도, 다른 그림들도 너무 좋으면 어떠한가. 매일 다른 그림을 야금야금 맛보며 사는 삶도 충분히 행복한 데 말이다. 작가님 덕분에 나도 나의 하루를 그림으로 시작하고 있어 참 행복하다.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이소영 지음
알에이치코리아(RHK)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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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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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예술은 사람의 마음에 쌓인 일상생활의 먼지를 털어준다”는 화가 피카소의 말처럼 그림은 지치고 힘든 일상에 평안함과 행복감을 주는 하나의 요소다. 바쁜 우리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한두 점 미술 작품을 소개해온 아트메신저 이소영 작가가 이번에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으로 자신의 하루를 완성하는 ‘인생 그림’과 ‘인생 화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인생 그림’은 화가의 명성보다 하나의 장면이 영감을 주는 작품을 말한다. 바라볼 때마다 시선이 오래 머무는 작품을 그렸고, 시간이 흘러도 꾸준히 인정하게 되는 화가, 살아가면서 더 이해하고 싶고 궁금한 화가가 있다면 그가 바로 ‘인생 화가’다. 저자는 말한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본인만의 ‘인생 화가’와 ‘인생 그림’을 찾기를 바란다고.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은 어떤 페이지를 펼쳐봐도 위로와 치유를 동시에 전하는 그림들로 가득하다. 사랑하는 아내를 그린 ‘피에르 보나르’, 비 오는 거리 풍경을 꾸준히 담아낸 ‘프레드릭 차일드 해섬’, 컬렉터이자 요트 선수, 보트 디자이너, 정원사이면서 화가였던 ‘구스타프 카유보트’ 등 화가 59명의 인생 작품과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본문에 담긴 200점이 넘는 그림들과 이소영 작가 특유의 작품 해설로 우리를 다시금 작품 속 공간으로 안내한다.

출판사 책 소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화제의 인물
아트메신저 이소영이 사랑한 인생 그림, 인생 화가 이야기

“나는 여러분이 이 책 속에 등장하는 많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스스로가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살고 싶게 하는 작품을 만나길 소망한다.”


“예술은 사람의 마음에 쌓인 일상생활의 먼지를 털어준다”는 화가 피카소의 말처럼 그림은 지치고 힘든 일상에 평안함과 행복감을 주는 하나의 요소다. 바쁜 우리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한두 점 미술 작품을 소개해온 아트메신저 이소영 작가가 이번에는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으로 자신의 하루를 완성하는 ‘인생 그림’과 ‘인생 화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인생 그림’은 화가의 명성보다 하나의 장면이 영감을 주는 작품을 말한다. 바라볼 때마다 시선이 오래 머무는 작품을 그렸고, 시간이 흘러도 꾸준히 인정하게 되는 화가, 살아가면서 더 이해하고 싶고 궁금한 화가가 있다면 그가 바로 ‘인생 화가’다. 저자는 말한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본인만의 ‘인생 화가’와 ‘인생 그림’을 찾기를 바란다고.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은 어떤 페이지를 펼쳐봐도 위로와 치유를 동시에 전하는 그림들로 가득하다. 사랑하는 아내를 그린 ‘피에르 보나르’, 비 오는 거리 풍경을 꾸준히 담아낸 ‘프레드릭 차일드 해섬’, 컬렉터이자 요트 선수, 보트 디자이너, 정원사이면서 화가였던 ‘구스타프 카유보트’ 등 화가 59명의 인생 작품과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본문에 담긴 200점이 넘는 그림들과 이소영 작가 특유의 작품 해설로 우리를 다시금 작품 속 공간으로 안내한다.

“나의 하루를 완성하는 건 그림이었다.”
고단한 하루의 끝, 우리를 치유의 공간으로 안내하는
인생 작품을 만나는 시간


쉬어도 쉬어도 피곤할 때, 따뜻함이 그리울 때, 용기를 얻고 싶을 때 봐야 하는 그림들이 있다. 『하루 한 장, 인생 그림』을 펼쳐 보면 우리와 비슷한 삶을 살았던 화가들의 이야기와 그림들을 통해 용기를 얻고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빈센트 반 고흐는 돈이 없거나 너무 취해서 여관에서 들여보내 주지 않는 밤의 부랑자들을 받아주는 <밤의 카페>를 그리며 위로를 받았고, 모네는 여행자들이 오가는 <생 라자르 기차역>을 그리며 도시의 발전이나 문명의 표상이 빛과 속도를 만나며 변화하는 것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 헬레네 세르프벡은 시간이 흐를수록 쇠락해가는 노년의 몸을 인정하며 자신의 자화상을 수도 없이 그렸다. 예술가들은 이처럼 평온한 일상 속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그려내며 열심히 삶을 살아갔다. 저자는 말한다. 무언가와 친해지고 싶다면 가장 먼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그 일에 ‘시간을 쓰는 것’이라고. 그림을 보는 일에 시간을 바치지 않는다면 결코 작품과 가까워질 수 없다고. 그림을 본다는 것은 결국 화가를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나의 내면과 만나는 일이다. 그리고 그렇게 발견한 나의 진정한 내면은 앞으로의 삶을 살아갈 용기와 위로, 치유의 원동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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